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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와 아태지역 통합 그리고 한국

FTA와 아태지역 통합 그리고 한국

(2012 IGE/KITA Global Trade Forum)

피터 페트리, 니콜라 베론 (지은이)
세계경제연구원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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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와 아태지역 통합 그리고 한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FTA와 아태지역 통합 그리고 한국 (2012 IGE/KITA Global Trade Forum)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88997758487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3-03-18

책 소개

동북아는 아세안+3 GDP의 90%를 차지하지만 함께 모이려면 나머지 10%의 국가들이 필요하다. 슬픈 일이지만 그것이 결국 정치인 것이다. 이 책이 가까운 장래에 동북아가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 만큼 성숙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피터 페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무역, 금융, 투자, 국제경제통합 전문가. 세계은행, UN, ADB, OECD 등 주요 국제기구와 미국을 비롯한 다수 국가의 정부에 자문 역임. 현재 미국 Brandeis 대학교수 및 East-West Center의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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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베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의 대표적인 금융전문가로서 일찍부터 유로존 위기 해결책으로 은행연합(banking union)의 창설을 주장함. 2012년 블룸버그(Bloomberg)가 선정한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 중 1인. 프랑스 노동부장관 자문관 등을 역임. 현재 브뤼겔연구소 수석연구원 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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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 자체가 국제무역과 국제협력에 아마도 가장 열성적인 국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세계 성장의 엔진으로서 경제통합의 역할을 진전시키는 데도 노력해 왔습니다. 한국도 그 덕을 크게 보았죠. 지난 25년 간 한국을 연구하면서 한국의 성과가 견줄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느꼈습니다. 중국이 이룬 대단한 성과를 보더라도 한국의 성과는 비할 데가 없습니다. 중국은 ‘중진국의 함정(middle income trap)’을 극복한 모델로 한국을 매우 자세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중진국의 함정이란 용어에 익숙하신지 모르겠지만, 개발 분야에서 상당히 널리 쓰이는 용어입니다. 한국은 중간소득 단계를 높은 성장률로 뛰어넘고 경제발전을 지속했습니다. 따라서 이는 전 세계 정책입안자는 물론이고 중국의 정책입안자들에게 중요한 이슈입니다.


세계무역시스템은 뭔가 새로운 것,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혁신이 일어난다면, 거의 틀림없이 아태지역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 지역에 세계 무역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들이 있습니다. 아시아와 아메리카 대륙을 포함한 환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수출과 수입의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대략 1조 6천억 달러 규모의 무역이 태평양을 가로질러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전히 이런 무역을 방해하고 있는 많은 장벽을 해결하고 광범위한 분야의 협력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중소기업들이 무역 흐름과 발전에 있어 더욱 적극적일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정치에 관한 문제는 보기보다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미국이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할 지역이 아시아임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만 포함되지 않으면 아시아 국가와의 무역협정을 체결할 의사가 있습니다. 이것이 두 정당 모두의 높은 관심사일 것입니다. 그 부분이 흥미롭습니다. 이 협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각자 동기가 다를 것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은 경제에 좋으니까 ‘역내 경제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협정을 하자’고 할 것입니다. ‘중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아시아에서 미국의 지위를 강화시킬 테니까’ 하자고 할 사람도 있습니다. 이슈가 다양합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두 정당 모두 협정을 지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협정을 지지하는 이유가 경제적 목적일지 혹은 미국에서는 더 좁은 관점인 정치적 목적일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상관없습니다. 두 정당 모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찬성하고 있으므로 진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다양한 로비 집단이 얽힌 복잡한 업계 사정을 과소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대변하는 산업에 유리한 주장을 강하게 펼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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