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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9776066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12-2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 대안을 찾는 목회자들을 위한 길잡이
들어가는 말 | 한국 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1장 타락의 씨앗을 품은 교회 성장
유행의 사회학과 교회 성장 | 성장과 자아실현을 좇아가는 교회 | 성장 속에 뿌려진 타락의 씨앗 | 진단과 대안
2장 왜 153 교회인가?
교회 안에 파고든‘규모의 경제’ | 베드로의 물고기와 153 공동체 | 뇌의 크기와 사회 지능의 관계 | 사회관계와 규모의 상관성 | 효율성과 규모의 관계
3장 153 교회의 정체성
하나 됨을 경험하는 공동체 | 훈련의 시기와 목적 |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 | 153 교회의 핵심 주체: 목회자 | 커넥터로서 목회자의 7가지 역할
4장 153 교회의 목회 실천 과제
153 교회 목회의 실제 | 목회 실천 과제 1: 관계 형성 | 목회 실천 과제 2: 조직 구성 및 관리 | 목회 실천 과제 3: 공동체 형성 | 목회 실천 과제 4: 공동체 활성화
5장 153 교회가 성장할 때
성장의 사회적 배경과 교회의 공적 책임 | 교회사에 나타난 수도원 공동체 | 공동체적 삶을 추구하는 153 공동체 | 대형 교회의 대안으로서의 153 교회 | 성장에 대비한 체제 구축: 분리와 연합
6장 가치와 문화, 그리고 목회
개혁은 곧 새로운 시작 | 새로운 가치관에서 새로운 문화가 나온다 |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 | 변혁의 주체가 될 소수 | 그라민 교회를 꿈꾸며
나가는 말 |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퍼뜨리는 153 교회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치관을 바꾸려면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철학과 명분이 있어도 이를 구현할 구체적인 대안이 없으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교회의 적절한 규모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규모를 잘 관리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153이라는 숫자에는 상징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의미가 있다. 현실적으로 볼 때 150명은 목회자 한 사람이 공동체의 본질을 지키면서 건강하게 목회할 수 있는 성도의 최대 수다. 그래서 나는 21세기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에서 목회자들이 성도 수가 150명을 넘지 않는 교회, 즉 153 교회를 바람직한 교회 모델로 삼아야 한다고 단언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153 교회는 세속적 가치에 함몰되어버린 한국 교회가 목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나아가 대형 교회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안이다.
성도 수가 150명을 넘어 계속 성장하면 반드시 또 한 명의 동역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목회자는 공동체 분리를 염두에 두고 분리될 공동체를 섬길 지도자를 준비시켜야 한다. 당연히 그 지도자는 앞에서 말한 대로 153 공동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리더로 부상한 사람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