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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진리의 추구 자체를 위한 노력이다)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서상원 (엮은이)
스마트북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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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이란 진리의 추구 자체를 위한 노력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7770502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3-11-25

책 소개

'내 손안에 Something Classic' 시리즈. 러셀은 철학이란 어떠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위해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 자체를 위해서 연구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현상과 실재
2. 물질의 존재
3. 물질의 본성
4. 관념론의 오류
5. 경험에 의한 지식과 학습에 의한 지식
6. 귀납 원리에 대하여
7. 일반 원리에 대한 지식
8. 선천적 지식은 어떻게 가능한가
9. 보편의 세계
10. 보편성에 대한 우리의 지식
11. 직관에 대하여
12. 진리와 허위
13. 지식의 오류 및 개연적 의견
14. 철학적 지식의 한계
15. 철학의 가치

저자소개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의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철학자들 중의 한 사람이다. 주요 관심사는 수학의 기초에 관한 것으로, 화이트헤드와 같이 집필한 『수학 원리Principia Mathematica』(전 3권)는 수학의 전 체계를 단순하면서도 자명한 진리들의 체계로부터 연역해내려고 시도한 현대논리학의 고전이다. 그는 케임브리지대학의 트리니티칼리지에서 화이트헤드로부터 수학을 배웠고, 이후 철학을 공부하였다. 러셀은 어렸을 때 양친을 여의고 청교도적이고 엄격한 신앙을 가진 할머니 아래에서 유년기를 보냈는데, 자신이 수학과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그때의 영향 때문이라고 나중에 술회하고 있다. 러셀은 처음에 헤겔 철학을 공부하였으나 이후 이에 관한 비판을 행하면서 논리적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분석철학의 문을 열어놓았으며, 논리학사에서 “거짓말쟁이 역설”을 발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년간 가르쳤으며, 비트겐슈타인도 그의 제자였다. 195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으며 반전 반핵 평화운동가로서도 세계적으로 많은 활동을 한 러셀은 논리학이나 인식론 이외에도 철학의 다른 분야의 많은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었고, 사회적인 문제와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다수의 저서를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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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잡지사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 문화를 소개했으며 IBS 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세종대학교·경원대학교에 출강했다. 외국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 상황에 맞는 인문서와 우리의 정서에 맞는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며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기적 리더십』 『죽기 전에 한 번은 심리학을 만나라』 『두 배로 성공하는 낙관적 습관』 『더 이상 기회는 없다』 『좋은 인생 좋은 습관 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신곡』 『데미안』 『페스트』 『이방인』, 스타 에센스 클래식 시리즈 『레 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위대한 개츠비』와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 『경제 사랑학』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관계의 룰』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1·2·3』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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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근대 철학의 창시자인 데카르트는 오늘날도 유효하게 이용될 만한 방법인 체계적 회의(懷疑)의 방법을 고안해 냈다. 그는 아주 판명하게 진리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것은 일체 믿지 않기로 결심했다. 의심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을 더 이상 의심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명백하질 때까지 의심하려고 했다.
이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그는 점차 전혀 의심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는 자기 자신뿐이라고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실재하지 않는 것을 줄곧 환영의 형태로 감관에 보여 주어 자기를 속이는 악령이 있을지도 모른다고까지 생각했다. 그런 악령이 존재한다는 것은 도무지 있을 법한 일이 아니지만, 존재할 가능성은 있으며 그러므로 감관에 의해 지각된 사물에 관한 의심이 가능했던 것이다. - 2. 물질의 존재 中


이러한 연상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동물에게도 연상은 매우 강하다. 일정한 길로만 달리던 말은 다른 방향으로 고삐를 돌리면 저항한다. 가축은 늘 먹이를 주던 사람을 보면 먹이를 주는 줄 알고 기대한다. 이런 제일성(齊一性)에 대한 미숙한 기대는 모두 오해를 일으키기 쉬운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병아리에게 매일같이 모이를 주던 사람도 마지막에는 모이를 주는 대신 그 병아리의 목을 비튼다. 병아리로서는 자연의 제일성에 관해 좀 더 정확한 견해를 가졌더라면 이로웠을 것이다. - 6. 귀납 원리에 대하여 中


철학이 목적으로 하는 비판은 이유 없이 거부를 결정하는 비판이 아니라, 확실한 듯한 지식을 하나하나의 장점에 있어 낱낱이 고찰하고 그 고찰이 완결되었을 때에도 여전히 지식으로서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보류해 두는 비판이다. 거기에 약간의 오류를 범할 위험성이 남아 있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은 틀리기 쉬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 14. 철학적 지식의 한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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