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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제이제이

굿바이, 제이제이

(북트러스트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앤 캐시디 (지은이), 이보름 (그림), 공경희 (옮긴이)
  |  
꿈꾸는꼬리연
2013-06-17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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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제이제이

책 정보

· 제목 : 굿바이, 제이제이 (북트러스트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97824168
· 쪽수 : 296쪽

책 소개

2007년 렌프류셔 틴에이지 북어워드 청소년 도서상, 2004년 북트러스트 청소년 도서상 수상작. 열 살 때 살인을 저지르고 보호감호를 받다 가석방된 제니퍼 존스가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목차

PART Ⅰ 앨리스 털리
PART Ⅱ 제니퍼 존스
PART Ⅲ 앨리스, 그리고 제니퍼
PART Ⅳ 케이트 릭만

글을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앤 캐시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태어나 19년간 교사 생활을 한 후 전업 작가가 되었다. 범죄가 일어나게 된 배경이나, 사건이 일반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작품을 썼다. 십대 청소년들을 위한 범죄와 스릴러 소설《love letters》《missing judy》《tough love》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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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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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름 (그림)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열네 번의 개인전과 세 번의 아트페어를 비롯하여 베이징, 도쿄, 파리 등에서 다수의 해외 전시회를 열었다. 전경린의 『나비』, 이승우의 『생의 이면』, 신경림의 『민요 기행』, 최인호의 『문장』, 오정희의 『기담』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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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국 소도시에 사는 제니퍼는 모델인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열 살 소녀다. 새로 이사 간 버윅스에서 제니퍼는 새 친구인 미셸, 이웃에 사는 루시와 서로 티격태격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 싸구려 모델 일로 근근이 생활을 꾸리던 엄마는 성인 잡지 모델이 되고 급기야는 어린 제니퍼마저 모델 일에 끌어들이려 한다. 사진을 찍기로 약속한 날, 집을 나온 제니퍼는 미셸과 함께 버윅 워터스의 호수에 있는 버셀 형제의 아지트에 갔다가 친구들 앞에서 엄마의 화보 사진을 보고 만다. 다투다 얼결에 호수에 빠진 루시를 어렵게 구한 제니퍼는 미셸에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고, 겁에 질린 제니퍼는 미셸을 루시 오빠들의 아지트에 숨겨 두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 날 오후, 경찰과 함께 현장 인근을 찾은 제니퍼는 죽은 미셸을 발견한다. 그 후 제니퍼는 몽스그로브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다시 태어날 수만 있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앨리스는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수 없었다. 덮으려 애쓴다고 해서 덮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다. 씻을 수 없는 과거는 여전히 앨리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었다.


일상의 사소한 일들은 잘 잊혀졌다. 생일카드, 도서관에 반납할 책, 슈퍼마켓에서 사온 치약……. 그러나 인생에 일어난 큰 사건은 달랐다. 그것은 온몸에 각인되었다. 일이 크면 클수록 뇌 전체에, 조직과 피 속에 완벽하게 흡수되어 무의식 속을 떠돌았다. 잠시 사라졌다가도 뭔가 자극이 들어오면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세 아이의 나들이, 흙구덩이, 들고양이의 해골 같이 마른 얼굴, 물벼락, 머리에서 흐르던 장미꽃 같은 피.


정말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얻고 싶었어. 그래서 이름을 바꿨어. 새 삶을 시작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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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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