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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9782739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12-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6
PART 1 머니쇼 세미나 둘러보기
1. 신용관리로 대출이자를 줄여보자 12
2. 펀드! 돈이 몰리는 펀드를 찾아야 한다 22
3. 부동산 대책! 들여다 보지 않으면 하우스 푸어로 30
4. 부자들의 포트폴리오 따라잡기 36
5. 100세 시대! 자녀는 혹이다 43
6. 수익형 부동산 전략 49
7. “가치”에 투자하라고? 57
8. 부동산 증여, 지금이 적기다 64
9. 국민연금! 누가 무시하는가? 70
10. 금융소득종합과세! 남의 얘기 아니다 78
11. 은퇴후 소득? 병원문제부터 처리하라 85
PART 2 머니쇼 스쿨 둘러보기
1. 젊은이를 위한 재테크! 돈이 다가 아니다 96
2. 세금! 알아야 산다 107
3. 자산을 리모델링하라 116
4. 우리 아이를 부자로 만들자 125
5. 노년층을 위한 재테크 137
6. 금융권 토탈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147
7. 종자돈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160
8. 종합소득세 납부시 챙겨야 할 것들 172
PART 3 머니쇼 상담 사례 둘러보기
1. 하우스 푸어 180
2. 워킹푸어 186
3. 맞벌이 남는 게 없다 195
4. 자영업자 귀가 얇다 202
5. 싱글의 고민 209
6. 전문직 수명이 짧아진다 215
7. 사회 초년생 기본다지기 222
8. 싱글맘 재테크 228
9. 자영업자 절세 235
10. 은퇴자들의 재테크 241
리뷰
책속에서
신용평점과 신용등급은 개인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서 산출되는 개인의 신용도를 측정한 수치로 신용평점에 따라 10개 구간의 신용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신용평점을 산출하는 기초자료로는 신용거래의 규모, 기간, 연체 경험 등과 같은 개인의 신용거래 이력이 골고루 반영되고 있다.
신용평점과 등급은 금융기관 등이 개인고객의 신용카드 발급, 대출승인, 대출연장, 채무보증자격 부여 등을 심사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활용영역이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출 승인이나 카드발급 등 금융기관이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신용을 부여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자동차 렌트, 해외이민, 보험가입, 취업, 결혼 등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신용이 중요한 의사결정기준이 되는 경우에 개인의 신용도를 확인하여 참고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자산의 개념은 과거와 달리 현재 보유한 소득과 재산 외에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수익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신용평점이 높다는 것은 미래의 상환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한, 점차 사회에서는 신용이 좋은 사람에 대한 혜택이 증가하고 있다.
신용평점이 높은 경우에는 집을 살 때 다른 이들보다 좋은 조건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이처럼 현대 경제사회에서 개인이 평가받은 신용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하나의 척도가 되고 있다.
높은 신용을 유지하는 것은 본인의 행동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건전한 소비 문화인으로 자리잡는다면 누구나 갖출 수 있는 재산이기도 하다. 신용은 소중한 개인의 재산이다.
_<신용관리로 대출이자를 줄여보자>중에서
만약 다음의 항목에서 한 가지라도 의심스럽다면 자산 리모델링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자산 리모델링은 애초에 금융상품의 가입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 당시에는 적합했을지라도 현재의 상황이 변경되었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환경 또한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진전
초고령화 사회로 급진전되고 있는 까닭에 정부에서는 국민연금을 아무리 빠르게 변화시키려 한다 하지만 인구의 고령화를 따라잡는데 정책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프랑스나 스위스의 경우에는 약 120여 년 동안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였기에 차근차근 국민연금 등의 사회복지 기반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60~70년대의 경제개발 이후에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른 선진국의 제도를 연구할 틈도 없기에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기 어려운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출산으로 인해 나의 노후생활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으며, 결혼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자녀교육비가 한참 지출되는 시기가 지나자 마자 경제적 은퇴의 시기가 온다는 것 또한 자산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 문제는 저축을 할 마땅한 금융상품을 찾는 것 또한 어렵다는 것이다. IT강국이라고 불리는 한국에서는 컴퓨터만 켜고 검색하면 어떤 정보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있어 진정 나에게 필요한 정보와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것이 더 어려워진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_<자산을 리모델링하라> 중에서
사례
43세의 회사원 홍길동 씨는 연봉 6,000만 원의 급여소득자로 2005년 아파트를 5억2천에 매입하였다. 매입당시 3억 원의 대출을 끼고 사서 평균 연리 4.5%의 대출금리를 적용받아 약 110여만 원의 대출이자를 매달 내고 있었다.
허나, 참여정부시절 지속적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잘한 선택이라고 자위하며 매일 아파트 가격의 상승에 대출이자를 내는 힘겨움도 이겨내고 있었다.
문제는 500여만 원의 소득에서 무려 20%가 넘는 대출이자를 내고 있는데 이로 인해 다른 투자는 고사하고 생활에 궁핍함이 겹쳐지게 되고 있는 것이었다.
이 책을 보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앞의 표를 보고 이해가 가지 않아야 한다.
주택구매를 전후로 생활비가 상승했는데 이것이 홍길동 씨가 예상치 못한 현금흐름에 대한 오차이다. 즉, 자녀의 성장으로 인한 교육비와 물가상승을 고려하지 않고 즉시적 현금흐름만을 고려해서 주택을 구매한 후폭풍이 지금에서야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문제점을 짚어 보자.
1) 소득의 증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 자녀의 성장으로 교육비가 상승했다.
3) 생활비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상승했다.
4) 주택가격의 상승은 실거주 주택이기에 무의미하다.
5) 주택을 보유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보험을 비롯한 비용(?)이 발생했다.
6) 대출이자로 인해 이 가정에 필요한 차후 자금소요에 대비할 여력이 전혀 없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문제인데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매입했을 때보다 자산가치가 하락함으로 인해서 기회비용의 상실은 논하지 않더라도 결국 8년여간 지속적으로 갚아온 대출이자 만큼의 돈을 상실했다.
_<하우스 푸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