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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미술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문성식, 권오상, 이동기 (지은이)
북노마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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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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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술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97835355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3-11-08

책 소개

북노마드 미술학교 a. school 시리즈. 현대미술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 명의 작가, 권오상, 문성식, 이동기를 한 자리에 모시고 ‘미술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 즉, 작가로서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자세에 대해 들어본다.

목차

다시, 조각을 생각하며_ 권오상

솔직하게 그리기, 담담하게 그리기_ 문성식

불확실성의 정원_ 이동기

저자소개

문성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예술사,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 제51회 베니스 비엔날레(2005)에 최연소 작가로 초대되면서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했다. <바람 없는 풍경>(키미아트, 2006), <풍경의 초상>(국제갤러리, 2011), <Sungsic Moon’s drawing>(두산갤러리, 뉴욕, 2013) 등 3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 외에 참가한 그룹전으로는 <Expanded Painting>(프라하 비엔날레, 체코, 2009), <point>(교토아트센터, 일본, 2010), <유사한 차이>(보훔미술관, 독일, 2010), 몬차 지오반니 비엔날레(이탈리아,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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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홍익대학교 조소과와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다. 1999년 작가로 데뷔했고 사진을 이용한 조각과 조각 그 자체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현재 평촌에서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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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상의 다른 책 >
이동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홍익대 회화과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1993년 첫 개인전 이후 〈Double Vision〉전(마이클슐츠갤러리, 2009) 〈불확실성의 정원〉전(2012, 갤러리2)을 포함하여 17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일민미술관, 가나아트센터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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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각을 좋아했지만 오늘 당장 손쉽게 작업할 수 있는 재료가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전통적인 재료들을 다루면서 어떻게 하면 이 무거운 재료를 피해서 작업할 수 있을까, 어떻게 힘을 들이지 않고 작업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고민 끝에 사진을 조각의 재료로 사용해 보기로 했다.”

“많은 학생들이 ‘작업이 왜 진행이 안 되는 걸까’를 생각한다. 계획이 없으니 당연히 안 되는 것이다. 나는 미리 예정된 전시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듯이 그러한 상황을 계속해서 만들었다. 사람들이 자신을 ‘작가’로 부르는 상황을 계속해서 만들어야 한다.”

- 권오상, ‘다시, 조각을 생각하며’


“그림은 솔직해야 한다. 작가의 본능적인 감에 어떤 장치를 부과하거나 특정 개념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그리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 그림을 그리는 행위, 예술을 하는 행위는 솔직해야 한다. 나에게 그림이란 내가 경험한 단 하나뿐인 세계를 그리는 것이다. 그 고유한 세계를 오염 없는 깨끗한 상태의 그림으로 꺼내고 싶다. 작품의 주재료로 연필을 선택한 것도 그래서이다.”

“나는 작업을 시작할 때마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본다. 인간에게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란 인간과 세계를 향한 궁금증일 것이다. 살아가며 때때로 인간이란 과연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본다. 복잡한 인간사를 둘러싼 자연, 환경, 세계가 무엇인지 묻는 궁극적인 질문들. 내 작업은 거기에서 출발한다.”

- 문성식, ‘솔직하게 그리기, 담담하게 그리기’


“나는 스스로를 팝아티스트로 생각한 적이 없다. 내 작업을 그렇게 단순한 용어로 정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작가를 하나의 장르나 스타일로 규정짓는다는 건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보다는 어떤 불확실한 요소들, 즉 한 가지 개념으로 쉽게 환원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고 본다.”

“작업을 할 때 나의 경험이나 일상에서 모티프를 얻어 작업을 시작한다. 나는 현대사회 전체가 어떤 환상을 갖고 있다고 여긴다. 아이돌이나 드라마 속 인물이 거의 종교적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드라마 속 주인공은 현실을 초월한 완벽한 세계에 살고 있고, 아이돌은 영원히 늙지 않고, 얼굴에 주름 하나 없을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내 작업은 그런 현상들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과 느낌을 담는 것이다.”

- 이동기, ‘불확실성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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