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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사진을 찍다

마음, 사진을 찍다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진 찍기)

크리스틴 발터스 페인트너 (지은이), 신혜정 (옮긴이)
북노마드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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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사진을 찍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 사진을 찍다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진 찍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이야기/사진가
· ISBN : 978899783548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03-20

책 소개

사진이 흔한 세상, ‘표준화된’, ‘잘 찍은’, ‘잘 만든’ 사진이 넘쳐나는 요즘, 저자는 ‘본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는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부드러운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하는 과정’, 처음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던 ‘순간’, 카메라를 통해 ‘보려고 하는 무엇’에 주목한다.

목차

머리말 10

1 마음의 눈으로 보기 26
2 시각을 기르는 수행과 도구 58
3 빛과 그림자의 춤 82
4 무엇이 숨겨지고 무엇이 드러나는가? 112
5 색의 상징적 의미 146
6 무엇이 비치는가? 170
7 우리 안에서 신성함을 발견하기 196
8 모든 곳에서 신성함을 보기 222

맺음말 242
감사의 말 246
주 247
참고 도서 251

저자소개

크리스틴 발터스 페인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그리스도교 영성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 분야는 켈트 영성과 사막 교부 영성, 그리고 베네딕토 영성 전통에 뿌리를 둔 수도 영성이다. 그리스도교 영성과 함께 표현예술도 전공했고, 국제표현예술치료협회(IEATA.org)에 등록된 표현예술 컨설턴트와 교육전문가REACE 자격을 취득했다. 베네딕토회 회원으로서 영성 지도와 피정 진행을 하고 있으며, 교사이자 순례 안내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 아일랜드 골웨이에 살면서 남편 존과 함께 피정과 순례와 관상 기도회, 아침저녁 기도 모임, 독서 모임을 포함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특히 관상 수행과 표현예술 치료를 통합한 자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믿음으로 세상을 보고 영혼으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수행과 창조적 표현에 관한 강좌를 제공하는 가상 수도원인 ‘예술 수도원Abbey of the Arts’의 온라인 원장으로 온라인 피정도 진행한다. 《영혼의 느린 숙성(The Soul’s Slow Ripening)》, 《물, 바람, 흙, 불(Water, Wind, Earth, and Fire)》, 《예술가의 규칙(The Artist’s Rule)》, 《순례자의 영혼(The Soul of a Pilgrim)》, 《길을 밝히다(Illuminating the Way)》, 《몸의 지혜(The Wisdom of the Body)》 등 20여 권의 창조성과 영성에 관한 책을 저술했고, 《돌의 꿈(Dreaming of Stones)》을 비롯한 세 권의 시집을 발표했다. 예술 수도원 웹사이트(www.AbbeyoftheArts.com)를 방문하면, 이 책과 함께 수록된 노래 14곡의 CD 앨범과 이 책의 주제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몸짓 기도 DVD를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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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안그라픽스에서 디자이너와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책 디자인과 번역, 편집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여행의 공간-두 번째 이야기』 『포스트모던 건축 기행』 『고고! 대한 록 탐방기』『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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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름다움이 드러나는 그 찰나의 순간이 우리를 깨운다. 예술의 목적은 우리를 다른 세계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각을 새롭게 함으로써 우리를 일상의 영역으로 되돌리는 데 있다. 밖으로 나가서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려 노력할 필요가 없다. 그저 ‘다르게’ 보는 데 관심을 기울이면 된다.
- ‘1. 마음의 눈으로 보기’ 중에서


이 산책을 할 때 반드시 천천히 걸을 필요는 없지만 속도에 신중함이 깃들어야 한다. 긴 산책을 하러 나갈 시간을 만들어 산책에 들어갈 때 어딘가 ‘도달할’ 목적지가 없어도 스스로 괜찮은지 확인해야 한다.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다음에는 어디로 향할지 자신의 직관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자. 주위에 무엇이 있는지 볼 만큼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꽃의 풍부한 색깔, 나무껍데기의 질감, 맨홀 뚜껑이나 홈통의 문양까지 사물의 세세한 부분에 주목하라. 아름다운 무엇을 찾는 것이 아니다. 삶에 있는 그대로 현존하면서 세상이 당신의 마음에 보내는 부름에 응답하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기 시작할 것이다.
- ‘2. 시각을 기르는 수행과 도구’ 중에서


거룩하게 관찰하고 세상을 신성한 텍스트로 보는 것, 세상을 ‘추한’ 것과 ‘아름다운’ 것으로 나누지 않는 것, 자신이 기대했던 바를 그저 따르는 것이 아니라 주목받고 존재할 만한 모든 것에 몰두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마음에서도 진실로 보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 ‘3. 빛과 그림자의 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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