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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의 힘)

문재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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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783802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2-07-31

책 소개

정치인 문재인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그는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제민주화를 실현하여 사람이 먼저인 세상,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의가 숨 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목차

사람이 먼저다
전격 인터뷰 | 끝은 시작입니다 | 정치 참여를 결심한 이유 | 출마를 선언합니다

정책이 미래다
-정치의 미래
시대정신을 보는 눈 | 상생과 통합의 정치, 가능하다 | 지역주의, 갈등의 극복 | 검찰 개혁, 너무나 중요한 | 당당한 외교 | 강한 안보 | 남과 북 그리고 평화

-경제의 미래
경제민주화 대작전 | 재벌 개혁, 경제민주화의 다른 이름 | 포용적 성장 | 협력적 성장 | 사회적 경제, 일석삼조 | 에너지의 미래 | 과학기술이 국가경쟁력 | 국책사업일수록 절차 지켜서ㅣ통상은 신사답게 | 농업 살림살이 | 기본에 충실한 금융 | 하우스 푸어 구출하기 | 세금은 예외 없이 | 다시, 균형발전을 향해

-사회의 미래
일자리 혁명 | 노사관계의 기준은 사람 | 언론을 제자리에 | 공영방송도 제자리에 | 복지는 투자다 | 주거도 복지다 | 고령화 사회를 위한 준비 | 여성이 미래다 | 어린이를 위한 나라 | 교육도 사람이 먼저 | 학교를 묻지 않는다 | 창의력에 박수를

참여가 힘이다
듣고 싶습니다 | 트윗 초보 문재인

저자소개

문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의 법조인, 시민운동가, 정치인. 1953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유신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집시법 위반으로 구속·제적되었고, 1980년에는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1982년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으나 시위 전력 때문에 판사로 임용되지 못하고 부산으로 내려와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동의대 방화사건 등 80년대와 90년대의 시국사건 대부분을 맡아 변론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경남 민변 대표, 노동자를 위한 연대 대표, 「한겨레」 창간위원으로 활동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부산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고 줄곧 ‘동지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으나 건강이 나빠져 사직했다가 노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자 달려와 변호인단을 꾸렸다. 2005년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전 변호인을 맡았고 서거 이후에는 장례 절차와 관련한 모든 일을 도맡았다. 노무현 재단 상임이사ㆍ운영위원장, 아름다운 봉하 재단 감사를 맡았으며 노무현 대통령 기념사업이 가야 할 방향에 관심을 쏟았다. 제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범야권 단일후보로, 제18대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그 이후에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서 야권을 이끌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나섰고, 2017년 5월 9일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민주 정부 10년 동안 온갖 고초 속에서 가까스로 일구어 놓았던 성과가 순식간에 그 이전으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면서 속 깊이 반성했습니다. 참여정부 이후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반성만으로 이러한 상황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시민을 혐오하고 무시하는 정부의 철학과 가치를 여전히 공유하는 집단이 또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더 이상 시민의 정치는 설 자리가 없고, 권력의 일방통행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엄중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결국은 현실 정치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결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권력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시대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권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의 권력 의지라면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충만해 있습니다. 시대를 거꾸로 되돌려놓고,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해서라도 권력에 대한 개인적인 야망을 채웠던 시대를 미화하는 사람들에게 권력을 맡긴다면 국민들은 지난 5년을 능가하는 고난을, 앞으로 5년 동안 또다시 겪을 것입니다.

- ‘정치 참여를 결심한 이유’ 중에서


우리 사회는 부와 성장의 혜택이 극소수에게만 편중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1% 대 99%로 벌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앞으로는 0.1% 대 99.9%로 더욱 양극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바로잡아야 합니다. 엄밀히 보자면 복지는 격차를 보완하려는 사후 처방입니다. 그 격차 자체를 예방하기 위해서 경제민주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정부의 시대적 과제는 정치적 민주화를 바탕으로 경제적 민주화를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이는 결국 기존의 성장모델을 넘어서는 대안적 성장, 나아가 ‘다른 성장’을 추구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여야 가리지 않고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경제민주화는 정치민주화의 토대 위에서 구현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치민주화가 후퇴한다면 경제민주화도 멀어지게 됩니다. 정치권력이 사유화되면 그 권력이 경제도 사유화해서 이익을 얻으려고 한다는 것은 역사적 경험으로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치민주화에 역행하는 세력이 경제민주화를 얘기하는 것은 모순입니다.

- ‘시대정신을 보는 눈’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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