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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

김성재 (지은이)
싱긋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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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24128749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26-05-14

책 소개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하고, 〈한겨레〉와 〈시민언론 민들레〉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한 저자 김성재는 오랜 언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에서 나쁜 뉴스와 거리를 두라고 강조한다. 이 책이 말하는 ‘헤어질 결심’은 단순한 거부가 아니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뉴스를 비판적으로 소비하는 능력, ‘뉴스 리터러시를 위하여’
들어가는 글: 우리는 왜 나쁜 뉴스와 헤어져야 하나

1. 한국에서 기자란
영부인과 신나는 셀카놀이
땡윤 뉴스·붕장어 뉴스·우럭탕 뉴스
가카에게 칭찬받는 법
욕설하는 대통령과 비겁한 기자들
경비견인가 애완견인가 수면견인가
질문 무능력은 불치의 병일까
김치찌개 더 주세요에 담긴 모욕감
권력에 예의 바르고 국민에겐 무례한
배우 이선균에게 사과할 용기
기자인가 대통령실 직원인가
[기레기 풍자화로 소송당한 그림작가]
공짜 밥, 공짜 술, 공짜 해외연수
그날 밤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은 어디에
태극기 집회와 윤 탄핵 집회 보도의 차이
포털이 좌파에 장악됐다는 개소리

2. 조작과 왜곡의 달인
교활한 사진 조작
~알려졌다 ~전해졌다, 취재원은 누구
검찰 받아쓰기로 문재인을 사냥하다
막말과 욕설 잘하면 전투력·추진력인가
검찰구형을 확정판결로, 무지 혹은 악의
의대 증원을 말하는 두 개의 혓바닥
보수언론이라고 불러서는 안 되는 이유
황색언론에 기여한 큰 언론사들
[이태원 참사 1주년과 연예인 스캔들]
초등생 의대반 홍보하다 돌변한 언론
대통령 친인척 비리 엄단 외치더니
국힘당이 전두광 후예 아니라는 궤변

3. 누구를 위한 편향성인가
80년대 땡전 뉴스, 2023년 땡윤 뉴스
대통령실 관제데모 사주에 침묵하다
한동훈 추켜세우기
김건희가 사라진 양평고속도로
명품 수수 비리를 함정취재로 덮기
박근혜 커터칼과 이재명 흉기 테러의 차이
사라진 윤석열 입건 뉴스
민주당 공천갈등으로 도배된 총선보도
민심은 정권심판, 그러나 언론은 야당심판
송영길만 보이고 검찰 정치적 수사는
국감이 김건희 vs 이재명이라는 프레임

4. 나라가 망해가도 주류언론은
엉터리 경제 뉴스가 위험한 이유
상위 2% 부동산 부자 대변하기
집값이 오르기만 바라는 주류언론
2년째 틀린 조선일보의 집값 전망
2030 영끌 보도는 사기극이었다
최저임금 1만 원이 패닉이라니
잼버리 망신보다 더 망신스러운 잼버리 보도
정부의 엑스포 참패와 한국 언론의 참사
핵 오염수 괜찮다는 언론의 국적은
정녕 한반도 전쟁을 바라는가
언론자유 추락에 침묵하는 언론들
친일 독립기념관장이라는 형용모순

5. 뉴스는 일용할 양식인가 독극물인가
패륜보도에 침묵하는 언론 동업자 카르텔
이것은 정정보도인가 우롱보도인가
조수진 후보 사퇴시킨 언론의 가짜뉴스
조국·조민을 향한 악마적 보도
아직도 부르지 못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이름
[세월호 참사는 언론 참사였다]
항공참사 터지자 내란을 정쟁으로
너희는 보수 참칭 쓰레기야
1등 신문 조선일보의 혐오보도 1등
캡틴 코리아와 주류언론 기자들
이재명 살해미수와 언론의 혐오·증오보도
한 달간 문재인 탓 기사 30건, 스토커인가
[비윤리·법위반 가장 많은 언론은]
비공개 유서 공개하는 패륜 신문은
말 바꾸기의 달인들, 두 얼굴의 언론
소설가 한강 노벨상과 기자들의 밥벌이

6. 공영언론의 타락
정성을 다하는 정권의 방송 KBS의 몰락
시청자 무시하면서 시청료 내라니
색깔론 꺼내드는 공영방송, 조선일보 닮아가나
내란의 밤, KBS는 스포츠뉴스 방영
KBS에 수신료 통합징수 다시 허용한 뜻
가짜뉴스 삭제도 사과도 하지 않는 연합뉴스
내란 지지 전광훈 극우집회 보도가 중립인가
호반의 서울신문, 다시 보수정권 기관지로?
내란사태를 보도하는 YTN에 드는 걱정
아무 말 대잔치 받아쓰기 잘하는 언론사는

7. 내란에 동조한 주류언론들
탄핵 민심 불붙자 그 불 끄기 바빴다
윤석열 계엄 준비, 괴담이 아니었다
내란 옹호한 언론인들을 어찌할 건가
주류언론 사설 베껴쓴 윤석열 계엄선포문
내란범 궤변 생중계한 언론, 기레기라 욕먹어도 싸다
내란 동조 보도로 2차 내란 선동했나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기만적 중립이다
중국인 간첩설 가짜뉴스 제재 하나마나
내란 혼란에도 아무 말 대잔치 받아쓰기라니
윤석열 파면에도 건재한 언론계의 윤석열들
내란수괴 윤석열 키운 것은 8할이 주류언론
[뽀얀 피부, 순정파, 칸트 철학… 윤석열 찬송가를 불렀다]

8. 언론 바로잡는 깨시민 되기
언론에 희망을 품어도 되는 걸까
네이버·다음은 책임이 없는가
TV·신문·포털로도 뉴스를 보지 않는다
족벌·재벌·토건언론 시대에 시민언론은
정부·언론 건전한 긴장관계 강조했던 노무현
주류언론 아닌 비주류언론을 보라
유튜브는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조중동·한겨레 영향력 축소될 수도]
윤석열·국힘당이 망쳐놓은 언론자유 회복하려면
가짜뉴스 징벌적 손배제 반대만 할 것인가
국민이 이재명 정부에게 바라는 언론개혁
나쁜 언론에 국민의 혈세를 줄 수 없다
언론개혁, 시민들과 함께해야 성공한다

저자소개

김성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습니다. 〈한겨레〉, 〈시민언론 민들레〉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언론의 끔찍한 왜곡보도를 목격하고 언론개혁에 작은 힘을 보태기로 결심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때 벌어진 또하나의 참사인 ‘언론 참사’를 마주하며, 언론개혁이 우리 시대에 얼마나 절박한 과제인지 다시금 절감했습니다. 국회의원 보좌관,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를 지냈습니다. 경원대와 원광대에서 언론학 강의를 했습니다. 세상의 정의·인권·생명·평화·민주주의를 위해 저항하고 고발하는 영화를 상영하는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해왔으나 늘 고민의 중심은 언론개혁입니다. 저서로는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언론의 만행을 기록한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2010, 공저)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나쁜 언론의 문제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슬기로운 해법〉(2014)을 기획해 개봉했습니다. 『미디어 문해력의 힘』(2023, 공저), 『예비교사를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2023, 공저), 『민주정부가 유능한 33가지 지표』(2014) 등의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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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50여 년 백악관을 출입하면서 질문 잘하기로 명성을 날린 헬렌 토머스 기자는 “기자에게 무례한 질문은 없다”고 했다. 기자라고 왜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되겠는가? 기자에게는 예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국민의 알권리’다. 국정에 무한정의 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의 ‘붕장어 쇼’ ‘우럭탕 먹방’ 보도가 국민의 알권리인가?


언론은 누가 정권을 잡든 권력의 비리와 무능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다. 그것이 헌법이 보장하는 언론자유다.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 그것은 언론의 사명이다. 그러나 주류언론들의 권력 비판은 늘 ‘선택적’이었다. 언론자유가 보장된 시대(민주당 정부 때처럼)에는 사납게 짖는 경비견이었다가, 반대로 언론자유를 옥죄고 협박하는 정권이 들어서면 순한 애완견이나 짖지 않는 수면견으로 변한다. 그때그때 말을 바꾸는 기회주의 언론, 박쥐 언론을 신뢰할 수 있을까? 그런 언론이 과연 언론자유를 누릴 자격은 있는 것일까?


사람이 죽었다. 잘못된 언론보도에 내몰려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죽음 앞에 과연 기자들은 한 줄 반성문이라도 쓸 용의가, 용기가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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