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컨설팅

프롤로그

PART 1 기초 체력이 튼튼해야 마케팅도 먹힌다

01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은 모바일과 버즈량이다 지금은 버즈량이 중요하다┃지금은 모바일이 중요하다┃지금은 콘텐츠가 중요하다
02 온라인 마케팅도 분수에 맞게 운영하자 마이 했다 아이가, 그만하자!┃공짜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내 고객이 쓰는가?┃나는 잘 쓸 수 있는가?┃시간은 있는가?┃나에게 맞는 마케팅┃나에게 필요한 마케팅

PART 2 블로그를 잘 알고 마케팅하라

01 이렇게는 블로그 마케팅 하지 말자! 방문자는 곧 ‘돈’이 아니다┃노출이 된다고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짬’ 없는 사람의 글은 ‘짬’ 없는 콘텐츠다
02 블로그, 넌 누구냐! 블로그는 원래 쉬운 것이다┃인간미가 풍기는 블로그┃방문자들에게 아주 익숙한 블로그
03 나는 이래서 블로그가 좋다! 키워드 광고보다 블로그가 노출하기에 좋다┃고객의 의도에 맞는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다┃SNS에도 쉽게 노출할 수 있다
04 모바일 시대, 따로 준비 안 해도 됩니다 정말 중요한 모바일 시대가 다가왔다┃멋있던 홈페이지가 모바일 시대에 뒤떨어지는 이유┃블로그 하나면 모바일 시대 마케팅 준비 끝!

PART 3 블로그 마케팅 시작 전, 이건 꼭 알아야 한다

01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블로그는 이것이다! 방문자가 없다는 것은 노출이 안 된다는 것이다┃검색엔진은 사람이 아니라 프로그램이다┃좋은 글을 찾는 것이 검색엔진의 목적이다
02 네이버가 원하는 블로그 운영 방법은 뭘까? 네이버도 결국 좋은 콘텐츠로 돈 버는 곳!┃짱라이브 동영상 광고 사례를 보는 네이버의 본심!┃네이버에서 마케팅하려면 네이버 눈치를 봐야 한다
03 세 가지만 지키면 방문자는 늘어난다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필수조건은 무엇일까?┃오랜 시간 같은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자┃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하자┃키워드에 적합한 포스팅을 하자┃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렇게 글 쓰자

PART 4 블로그 마케팅의 핵심 전략은 키워드와 적절한 노출이다

01 키워드-네이버-고객, 우리는 한 가족 네이버를 자세히 보면 키워드로 도배되어 있다┃고객은 키워드로 의도를 표현한다┃마케터도 키워드로 홍보한다
02 키워드는 이렇게 나눌 수 있다 키워드가 묻혀 있는 노다지를 찾자!┃오씨아줌마 마음대로 나눈 키워드의 종류
03 좋은 키워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렇게 해라 광고대행사가 좋은 키워드를 발굴하기 힘든 이유┃아이템에 대해 잘 아는 놈이 좋은 키워드를 먹는다┃여러 가지 키워드를 섞어보면 좋다┃블로그 마케팅과 키워드 광고의 키워드 전략은 다르다┃키워드부터 정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라┃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인위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키워드에 맞게 글을 썼는데도 방문자가 적다면?
04 저품질 블로그, 넌 누구냐? 저품질 블로그를 분석하기 전 고함┃저품질 블로그 현상은 무엇인가?┃저품질 블로그는 왜 생기는가?┃저품질 블로그 탈출은 가능한가?┃저품질 블로그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다음에도 저품질 블로그와 비슷한 현상이 있다┃저품질 블로그 Q&A
05 고객센터와 싸우지 말고 친해져라! 어차피 고객센터 상담원은 잘 모른다┃대화를 거부하고
객관식 시험지로 바뀐 네이버 고객센터┃블로거들이 고객센터에 자주 묻는 문의들은 이렇다

PART 5 블로그 마케팅의 성적표는 블로그 통계다

01 블로그 마케팅에서 통계는 효과 분석의 핵심이다 성적표가 없으니,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블로그 마케팅으로 뭘 하고 싶은지부터 정해라┃정했다면 이제부터 추적하자┃홈페이지 통계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블로그를 통한 유입이다┃네이버 블로그 통계 간단 분석┃티스토리 블로그 통계 간단 분석
02 기존 블로그 통계의 부족함, 그리고 워드프레스 기존 블로그 통계에는 아쉬운 점이 너무 많다┃워드프레스와 통계 프로그램은 찰떡궁합이다┃다양한 통계 수치들 @ 네이버 애널리틱스┃오씨아줌마가 알려주는 꼭 알아야 할 통계 수치들
PART 6 본격적인 블로그 마케팅 전략

01 일단은 노출 위주의 전략이다 블로그 마케팅으로 신규 회원을 잡자┃노출이 되어야 콘텐츠가 빛을 본다┃남의 블로그에서 더 크게 떠들어야 한다
02 나와 남이 쓸 콘텐츠를 구분하자 바이럴 마케팅은 남의 블로그를 빌려 말하는 것이다┃고객에게 호기심을 주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은 자신의 브랜드 블로그로!┃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은 남의 블로그에서!
03 마케팅은 타이밍이 생명이다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마케팅 효과도 놓친다┃타이밍을 잡기 전 네이버 트렌드를 알아라┃네이버 트렌드로 타이밍 잡는 방법은?

PART 7 브랜드 블로그 운영 전략

01 브랜드 블로그 기초 세우기 브랜드 블로그란 무엇인가?┃일단 잘 만든 브랜드 블로그부터 구경하자┃브랜드 블로그의 정체성은 무엇인가?┃블로그 이름은 어떻게 지어야 될까?┃어떤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해야 할까?┃워드프레스도 매력적이다┃블로그 스킨은 꽃병이다┃네이버에 출생신고를 꼭 하자
02 브랜드 블로그 운영 방법 네 가지 영역을 정하라┃글감은 작은 메모에서 시작한다┃콘텐츠 생산자는 전문가여야 한다┃콘텐츠 편집자는 내부 최적화와 외부 최적화에 신경 쓰자┃마감 시간은 칼같이 지켜야 한다┃본문 내 링크로 과거 글을 재활용하라┃핵심 지표들은 꼭 기록을 남겨라┃goo.gl을 통해 본문의 링크 효과를 알 수 있다
03 브랜드 블로그의 콘텐츠 만들기 같은 콘텐츠를 다양하게 표현하라┃이미지와 동영상은 직접 찍은 것이 좋다┃사생활 노출보다 아이템이 빛을 보게 해야 한다┃SMS, 카카오톡과 같은 발송용 콘텐츠도 블로그로 보내자

PART 8 체험단 리뷰 블로그 운영 전략

01 블로그 체험단 기초 세우기 누구를 모집할 것인가?┃어떻게 모집할 것인가?┃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경험하게 할 것인가?┃체험단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얼마나 자주 진행하는 것이 좋은가?
02 블로그 체험단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운영 방법을 어떻게 할 것인가?┃어떤 키워드로 노출시킬 것인가?┃포스팅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가?┃체험단 블로그로부터 전환 만들기
03 블로그 체험단 마케팅 효과 분석 하기 효과 측정 방법┃이런 부분을 점검하자

부록 공짜로 이미지, 폰트 사용하는 방법
에필로그

또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갑자기 맑은 콧물이 한 달 이상 흐른다고 해서 네이버 검색창에 ‘비염 증상’을 검색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맑은 콧물’과 관련된 자동 완성 기능의 추천 키워드 혹은 연관검색어의 추천 키워드를 검색할 것이다. 즉, 비염 증상을 소개하기 위해서는 ‘맑은 콧물’을 검색하는 고객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특히 병원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직접적인 질환명의 세부 키워드도 노려야 하지만, 질환 의심 증상에 대한 간접 키워드를 잘 잡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네이버는 유사 문서와 같이 남의 글을 베끼는 것을 싫어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양악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예로 들어보자. 전달하는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수술 방법 그리고 수술 전후 조심해야 할 점, 어떤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 등 일반적인 내용은 비슷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양악수술에 관한 남의 이야기를 그대로 베껴 올 수도 없다. 어떻게 해야 할까?
(…)
필자가 자주 쓰는 방법은 질문 답변 형식, 일기 형식, 칼럼 형식이다. 질문 답변 형식은 방문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블로그 속에서 질문과 답변 식으로 묻고 답하는 것이다.

질문 양악수술 아픈가요?
답변 안녕하세요, 오씨아줌마 성형외과 원장 오종현입니다. 양악수술 통증에 대해 질문해주셨네요. 물론 수술이니까 아플 수밖에 없겠죠? 다만 양악수술 과정에서는 마취를 통해 통증을 최소화합니다. 그래서 수술 과정에는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양악수술 후에 통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답변 형식의 경우, 블로그 글을 읽는 방문자가 실제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것처럼 느낀다는 장점이 있다. 질환, 법률, 전문 지식 등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경우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기 위해 몇 가지 점검할 부분이 있다.
첫째, ‘체험단을 한 번에 몇 명 정도 진행하는 게 나을까’를 점검한다. 체험단을 과도하게 많이 뽑게 되면 블로거를 컨트롤할 수 없다. 극단적인 경우,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이 모두 리뷰를 작성했는지도 알 수 없다. 반면 너무 적게 뽑으면 체험단의 효과를 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보통은 우선 10명을 진행한다. 신청자들의 블로그 주소를 보면서 나에게 맞는 블로거를 10명 정도 선정하고, 각 블로거의 콘셉트에 맞게 주문한다. 일단 10명을 진행해보고 10명 이상이 가능하다면 조금씩 늘려가면 되고, 10명이 버거울 경우 줄여가면 된다.
둘째, ‘체험단 모집 기간은 얼마나 해야 하나’를 점검한다. 체험단 모집 기간은 보통 일주일이다. 너무 길면 긴장감이 떨어져서 체험단에 신청한 블로거가 자신이 신청했는지 여부도 잊을 때가 있다. 또한 너무 짧게 모집하면 다양한 블로거들에게 노출할 수 없다. 일주일간 모집했는데 너무 많은 블로거들이 신청했다면, 모집 기간을 줄여도 된다. 그러나 모집 기간을 일주일 이상으로 잡으면 긴장감이 떨어져서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