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 차향에도 말씀이

책머리에

제1부 꽃과 나비와 함께 한 四季吟
봄바람1
봄바람2
봄 나들이
봄맞이
2011년의 봄
4월의 밤비
5월을 스케치 한다
현충원 벚꽃길
목련꽃 백열등
경주 벚꽃길을 이어 달린다
문주란
흑연꽃 위에 아지랑이 타고
장마 속에 핀 꽃
가을맞이
단풍
가을이 가고 있다
혜성이 된 구절초꽃
바람난 가을 산에 와서
메밀꽃 필 무렵 안으로
겨울 안으로
설화
설중매
겨울밤의 초대

제2부 연잎차 禪味
그래도 물은 흐른다
고마움을 내게 되돌리다
의당 선생님 당신께선
연잎차 앞에서
향일암
태배길에서 만난 사람들
호반
어느 여인의 속내
그 전날의 여인을 떠올린다
캐나다로 간 우향
포말로 돌아온 해맞이
영지(影池)
이름이라도 알면
까치네를 보면서
기다림
나에게
따 올린 행운
늪
별들 바다로에 나들이
성엣장
인사동을 밝히는 별
임플란트
오늘은 그리움으로
네잎 클로버
여유로움
어느 하일에
오늘에서야 알았네
한강의 언저리
황사바람 속 목련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가 있는 곳
권금성에 오르니
울산바위
임진강변으로
바다 위에 떠있는 암자
하일의 수성계곡
벤추라 언덕 위 하얀 성
말리부공원가는 길
페이지 뮤지엄
아버리덤 수목원에서
작은 행복
고요 속에 피는 꽃
눈물
억새꽃 엄마 머리
덧없는 세월
손자의 말1
손자의 말2
남편의 병상 옆에서
수술환자 보호자 대기실에서
큰 새가 되고 싶은 할머니
추석 성묘가는 길
엉클어져 떠오르는 생각
공항의 이별

제3부 시집 평설
무위의 순수성과 禪味와 비의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