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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사유

존재와 사유

(사유하는 일상의 풍경)

이보균 (지은이), 이운현 (사진)
내일의문학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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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와 사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존재와 사유 (사유하는 일상의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8204877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1-03-31

책 소개

이보균 에세이. 일상 속 사유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들어주는지 알려준다. 저자는 사유가 우리 삶에 있어 필수 요소이며, 사유 없는 삶은 개인적인 아쉬움을 넘어 주위에 건조한 영향을 미치고 위험스럽기도 하다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배려
녹색 신호등을 기다리며
공항에 흐르는 미소
생수 한 병
하나의 눈길이 전부인
불필요한 걱정이 아름다운
명품아파트의 조건
생명을 키우는 아름다운 우산을 본다
자신 아닌 타인을 위해 부탁했기에 거절할 수 없었다
행복유형과 배려의 행복

[2부] 시선
산수유에서 보는
일상의 삶이 예술이 되는
일몰의 무지개
갈등과 풍성함의 경계에서
경계에서 찾는 새로움
여유는 상황에 매몰되지 않는 행동이다
아버지의 손길이 담긴 책상
텃밭 예찬
문화, 영원성의 감동
지워질 수 없는 기억은 사랑이다
그는 웃고 나는 감사한다
살리는 말과 사람의 향기
큰 고향을 생각한다
가을은 비우니 풍성하고 흐르니 아름답다

[3부] 연결
목계나루
의자가 있는 풍경
고목에서 보는 아버지
은행잎 속 고양이
설국에서의 황홀한 일몰
아름다움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철길에서 이어지는
향적봉 원추리
나무와 맞는 일출
함께하는 모습이 그대로 좋다
건강한 생각의 소나무
여수, 흩어짐과 이어짐이 아름다운

[4부] 인식
자연과 역사의 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깨어 있음만이 희망이고 에너지다
벽을 넘어 열림을 본다
바라보는 것이 위안이 될 수 있다
역동성과 생명의 광장
시대를 바라보는 시전
변화의 시대, 다양성을 생각한다
때때로 프레임에서 자유로운가
미국 대선에서 보는 리더십
감각의 회복에 대한 작은 목소리
바른 인식은 자체로 힘이 있다
경계를 경계할 일이다
그런 길 갈 수 있을까

[5부] 시간
시공을 초월한 공감 풍경
시간을 다시 가까이 본다
봄은 소통의 시간이다
나를 키운 8할은 책이다
3월의 이불 보따리
포도원 친구들
문자도 책거리
12월, 시간과 공간으로 매듭짓는
다시 그런 인생 살 수 있다
나의 버킷 리스트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보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명의 가치와 환경 그리고 균형의 의미를 나누는 글을 쓰며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 리더십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산과 나무를 좋아해 남한강 상류 목계나루 근처 천등산 자락에서 텃밭의 가치와 의미를 주위에 전한다. <독서경영>, <출판저널>, <포브스> 등에 필명 이산은 혹은 본명으로 일상의 사유와 리더십 관련 수필을 기고해 왔다. 저서로는 글로벌 경영 현장의 경험에서 찾은 인문 경영서 《스펙트럼》, 인문에세이 《존재와 사유》, 리더십의 새로운 관점 《변혁의시대 ESG리더십》 등이 있다. 전주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를,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Ruminant Physiology), 헬싱키 경영대 MBA를 받았다.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 목운문화재단 이사로 강연과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인액터스 코리아 이사장, 한국카길회장, 서울대 초빙교수, 미네소타대 연구교수, 재미과학자협회 미네소타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기후 환경 생태 그리고 우리》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에 대한 대화이며 공감대를 키워가는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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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현 (사진)    정보 더보기
일상을 여행하듯 걸으며 사진 찍는 게 취미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생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아날로그를 좋아하며, 힘닿는 데까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하루를 사는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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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집착에 빠지곤 한다. 집착은 끈적끈적하고 집요해서 거머리처럼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집착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다. 떼어내고 헤어나오는 궁극적인 힘은 사유로 성숙해진 자아다. 감옥에 갇혀 있어도 자유로운 사람이 있고 갇혀 있지 않아도 자유롭지 않은 사람이 있다. 주위를 돌아본다. 굵고 깊은 말뚝을 박고 자신을 얽매는 집착이 얼마나 많은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감옥이다. 그 보이지 않는 벽과 끈을 풀어내고 녹여내야 한다. 나를 가둘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없다.”


“자신을 이해할수록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을 보는 나를 생각한다. 바로 서 있고 바른 눈으로 보는가? 편견을 거둬내고 보는가? 스스로 건네는 질문이며 사유다. 한 눈을 감고 볼 수도 있고 거꾸로 볼 수도 있고 색안경을 꼈을 수도 있다. 내가 보고 있는 것, 보이는 것에 대한 판단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


“행복은 선택이다. 아침에 눈을 뜨며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루라는 선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이 순간 오늘 존재할 행복을 찾는 것이다. 그런 마음만으로 표정이 변하고 말투가 달라질 수 있다.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경쾌함이 있다. 한편, 행복을 거부하는 선택도 많다. 완고하고 왜곡된 태도를 견지하며 불평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두 나에게 달린 선택의 문제다. 행복하길 선택하지 않는다면 어떤 것으로도 행복할 수 없다. 환경은 모두 다르지만 행복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은 누구에게나 있고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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