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아이디어로 신 나는 숲놀이

독일 뮌헨 시 스톡도르프에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사회, 문화, 여가활동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생태 체험과 조화로운 전인 교육에 관한 여러 저서를 냈다.

중앙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함부르크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9년부터 2005년 초까지 GEO 한글판 번역위원으로 일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생쥐의 천일야화』 『이타적 과학자』 『생각발전소』 『지루함의 철학』 『과학의 사기꾼』 『샤넬 No.5가 뇌에 이르기까지』 『화성에서 온 아이』 『꼴찌 축구단 축구왕 되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과 정체성 위기 문제 - 황야의 이리를 중심으로』가 있다.

독일 유학 후 한국 최초로 숲유치원을 설립했다. 연구소를 세워 숲교육 관련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