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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술

자연미술

(자연과 함께하는 랜드아트)

안드레아스 귀틀러, 카트린 라허 (지은이), 도복선, 강성희 (옮긴이)
  |  
피피엔
2012-09-25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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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술

책 정보

· 제목 : 자연미술 (자연과 함께하는 랜드아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96160991
· 쪽수 : 176쪽

책 소개

자연미술에 대한 상세한 이론과 함께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자연에 참여하여 예술가가 되게 한다. 생각하며 느끼며 놀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가도록 도와준다.

목차

6 머리말
6 자연미술에 대하여
9 자연미술의 역사 돌아보기
10 이 책에 대하여

자연미술 노하우
12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을까?
12 영감
15 아이디어 도약 거들기
19 자연미술 작품은 어떻게 만드나?
19 효과적인 자연미술 작품 만들기
24 3차원 자연미술 작품 제작을 위한 손기술 관련한 도움말
27 무진장한 재료와 소재
27 자연 소재 - 돌, 나무, 식물, 점토, 모래, 진흙, 눈, 얼음
36 자연 색채
40 도움이 되는 인공 재료
41 아틀리에로 삼은 자연 공간
41 산악 지대 - 거칠고 극한적인 여건
43 숲 - 넘치는 다양성
44 썰물과 밀물 사이의 자연미술
45 냇가와 강가와 호숫가에서 하는 자연미술
46 꼭 멀리까지 갈 필요는 없다
48 자연미술 작품 사진 찍기

자연미술 실습 프로젝트
51 일상 속의 자연미술
54 자연미술의 (환경) 교육적 가치
59 그룹과 함께하는 자연미술 워크숍을 위한 주춧돌
59 자연미술 프로젝트의 종류
60 자연미술 워크숍의 구성
63 자연미술 워크숍 인솔하기
66 자연미술 작품을 만들기 위한 다섯 단계
66 비 올 때 하는 자연미술
69 자연미술과 자연 보호
70 일단 마음먹고 시작부터 해 보자
70 놀이하듯 시작하기
77 창의적인 분위기 조성하기

모든 연령대를 위한 자연미술
83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미술
83 유치원 아이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
88 자연미술 프로젝트를 위한 도움말
90 유치원 아이들의 인지와 감성을 위한 활동들
94 자연미술 아이디어
107 학교 다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연미술
107 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110 자연미술 프로젝트를 위한 도움말
111 자연미술 아이디어
134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연미술
134 청소년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135 자연미술 프로젝트를 위한 도움말
138 자연미술 아이디어
151 성인과 함께하는 자연미술
151 자연미술 활용 분야
154 자연미술 아이디어
165 부록
165 자연미술 작품 아이디어 한눈으로 보기

저자소개

안드레아스 귀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질생태학(Geoecology)을 전공한 프리랜서 환경교육학자. 여러 해 전부터 자원봉사와 전임으로 다양한 환경 단체에서 활동하였으며, 주요 활동 분야는 환경교육학이다. 알고이에 살면서 알프스보호협회(CIPRA) 독일사무소 대표로, 알프스의 자연 유산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서도 활동한다. 15년 전에 자연미술 열병에 전염되었고, 10년 이상 모든 연령층을 위한 수많은 자연미술 워크숍 인솔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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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 라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학을 전공한 체험교육 및 가족치료사. 몇 해 전부터 자연미술가 앤디 골즈워디의 강연에 깊은 감명을 받고, 또 애초부터 자연을 좋아하던 기질을 살려 자연미술 행사 프로그램들을 시작했다. 늘 자연미술의 요소를 프리랜서 교육자로서의 활동과 통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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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함부르크에서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9년부터 2005년 초까지 GEO 한글판 번역위원으로 일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생쥐의 천일야화』 『이타적 과학자』 『생각발전소』 『지루함의 철학』 『과학의 사기꾼』 『샤넬 No.5가 뇌에 이르기까지』 『화성에서 온 아이』 『꼴찌 축구단 축구왕 되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과 정체성 위기 문제 - 황야의 이리를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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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5살에 독일로 갔다. 독일에서 산업디자인 석사과정을 마친 후 귀국하여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의 숲유치원을 세웠다. 숲 교육 관련 여러 기관과 대학에서 강연을 해왔으며, 현재 아아다움 숲 킨더가르텐과 아이다움 숲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숲 밧줄놀이를 연구하여, 이를 한국에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교육 관련 지도자를 위해 환경부에서 인증한 밧줄놀이 세미나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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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다 보면 일상을 잊고 빠져들거나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정신이 함께 커 가는 게 바로 자연미술이다. …… 자연미술은 자연에 대한 경험과 탐색과 모험이 어우러지면서 그 모든 것이 녹아들어 다채롭기 그지없는 예술이다. …… 그렇지만 이 예술 작품들을 말로 다 설명할 수는 없다. 자연미술은 아무리 찬찬히 꼽더라도 그 모든 것들을 합쳐 놓은 것 이상이다. 합보다 더 큰 그 무엇을 체험하는 것, 그게 중요하다. (머리말, 자연미술에 대하여)


자연미술은 환경 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방법이고 또 유치원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전인적인 인성개발을 총체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이다. …… 자연 속에서 인공 재료 없이, 그
리고 오래도록 남는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서 자연미술 작품을 만드는 체험은 워낙 강렬하다. 그래서 그저 겉모습에만 치중하는 표피적인 소비 사회에 대한 기분 좋은 대조를 만들어 준다. (자연미술의 환경교육적 가치)


자연미술가들이 자연미술 작품을 만들고 돌아가며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작업의 결과물이 아니라 그 일을 하며 얻은 강렬한 체험이다. 그리고 이런 체험은 세월이 가도 퇴색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비약이나 느닷없는 무너짐도 없이 자연미술가의 정신적인 눈앞에서 제 색깔을 그대로 유지한다. (자연미술 실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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