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만경 2호

강상기
시인의 말
그의 업적
늦가을
온도 차이
딴방
낙엽
장작패기
멍든 연필

김광원
시인의 말
뱀사골 밤풍경
우리 강은 왜 울어야 하는가
바다표범
북극곰이 풀을 뜯는다
2011 꽃소식
개기월식
넝쿨장미

박윤기
시인의 말
도돌이표 없는, 바다
일필휘지
진달래꽃, 득음하다
덫에 걸린 바람
이소
파도
고드름

박환용
시인의 말
월명산
맛
샤를르 보들레르의 뜨거운 여름
인사동
나의 시가
산
느티나무

소재호
시인의 말
해오라기
장독대
낮달
하소 백련
바닷가에서
금산사 풍경
방배동 기러기

승한
시인의 말
여자만
우물
실크로드
메주
탑
만행
국기에게

장재훈
시인의 말
야생란
여수 봉화산
두더지
속리산 쌍사자석등
밤바다
어욱새 속새 덥가나무 숲에 가면
흘러다닌다는 것

정재영
시인의 말
콩타작
꽃이 하는 말
바람이 없다면
아내에게
길
너를 위해서
잔설 위에

최기종
시인의 말
은어떼
학교에는 고래가 산다
바닷가 학교
대한의 선생들은 춥다
만만한 선생
하루해
교실에서

호병탁
시인의 말
고향, 저녁나절
밀회
옴팡집
비 개인 밤
정
상당한 이유
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