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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88998294458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8-08-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001 ‘두’ 눈에 대한 고찰
01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라
외모로 내면을 판단할 수 있는가
외모 판단의 당위성 / 외모 판단의 근거 / 외모가 주는 정보 / 얼굴의 중요성
외모판단의 한계성
외모는 꾸밀 수도, 고칠 수도 있다 / 사람은 연기를 할 수 있다 / 배경이 사람을 달라 보이게 만든다 / 관상학의 한계
어떤 눈으로 바라볼 것인가
02 많이 보고 많이 배워라
자연
자연과 인간의 탄생원리 / 자연의 운행원리 / 과학이란 무엇인가 /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도 / 자연에 대한 인간의 자세
독서
일본의 저력 / 부끄러운 우리네 현실 / 책을 읽지 않는 이유/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 자연을 가까이 책을 가까이
03 때로는 한 쪽 눈을 감아라
04 위를 보는 눈, 아래를 보는 눈
05 관조의 눈, 욕망의 눈
06 내 입장에서 보는 눈, 상대의 입장에서 보는 눈
07 안을 보는 눈, 밖을 보는 눈
# 002 ‘두’ 귀에 대한 단상
01 귀담아 들어라
대한민국에 가장 많은 장애인 / ‘귀담아 들어라’는 말의 의미
02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라
어느 노인의 죽음 / 아내의 잔소리와 남편 / 귀가 둘인 이유
03 양쪽 말을 잘 듣고 판단하라
04 단소리를 듣는 귀, 쓴소리를 듣는 귀
당태종과 쓴소리 / 단소리의 쓴 맛 / 명군과 우군의 차이
# 003 ‘한’ 입에 대한 성찰
01 모조리 절제하라
02 소식 (小食)
과식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 이유 / 건강을 지키는 법
03 소언 (小言)
말 많음의 폐해
04 절색 (節色)
키스의 의미 / 치명적 유혹
05 절제의 미학
감옥에 갇힌 혀 / 혀의 정체와 하나님의 의도
# 004 눈귀입 위치에 대한 해석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러한 대남사기극(對男詐欺劇)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제 이 나라는 여고생들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제일 먼저 달려가고 싶어 하는 곳이 성형외과인 나라가 되어버렸다. 그 결과 유명 연예인들의 졸업앨범 사진을 보면 의사인 내 눈에도 도무지 동일인이란 생각이 안 드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에 친절한 상석 씨는 저승사자 걱정까지 하게 되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파견 나오는 저승사자들, 얼마나 황당할까?
- 〈외모는 꾸밀 수도, 고칠 수도 있다〉 중에서
남의 속을 밝히 보는 영상의학자는 아무리 자신이 있어도 대개 감별하여야 할 질환 한두 개는 추가하고 때로는 진단명 앞이나 뒤에 ‘그럴 것 같은’ ‘가능한’ ‘의심되는’ 같은 자신 없는 수식어를 붙이는데 관상가는 한 사람의 본질과, 살아온 인생과, 운명이라는 그 거대한 명제에 대해 얼굴 생긴 모습 한 번 보고는 너무나 확신에 찬 어조로, 말까지 팍팍 까가면서, 거침없이 단정하고 정죄하고 확정짓는다. 마치 자신이 하나님이라도 된 것처럼. 도대체 저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 〈관상학의 한계〉 중에서
요양병원에는 대개 한 방에 대여섯 명 누워 있다. 나이는 주로 70~90대로서 60대는 젊은 축에 속하고 다들 고만고만한 치매(癡呆)기가 있다. 또한 못 걸어 다니는 사람, 혼자 못 일어나는 사람, 밥 제대로 못 떠먹는 사람, 대소변 못 가려 기저귀 차는 사람 등 일일이 사람 손이 가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 중 누가 가장 천덕꾸러기일까? 그건 바로 몸집이 비대한 사람이다. 왜 그럴까?
- 〈과식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 이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