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람이 사는 방식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단 한 번 주어진 자신의 생을 오직 즐기기 위해 살아갑니다. 또 어떤 사람은 오직 소유하기 위해서 살아갑니다. 그런가 하면 자기완성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으며 숭고하고, 영원히 사는 삶의 방식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한 알의 밀알로 사는 삶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머리말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나침반에 다름 아닙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 73: 28)’고 한마음으로 노래하는 2013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신재국 사관(구세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

“매일매일 드려지는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소중한 생명들이 서로 존중하고 일으켜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 너른 사랑, 돌봄과 헤아림으로 이웃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 형제요, 자매로, 어머니라’고백하는 하나님의 가족, 믿음의 새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예배서가 그리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송정숙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