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사람 존경스런 사람

머리말

제1부
희생 / 10 고소한 냄새 / 12 잊을 수 없는 사람 / 14 옷 / 16 새벽에 도시락 싸시는 어머니 / 18 병 앓고 있어도 / 20 생신 / 22 어머니의 소원 / 24 쉬지 않으시고 일터 나가시는 어머니 / 26 어머니 아버지 둘만의 시간 / 28 철없던 시절 / 30 용서 빕니다 / 32 그리운 나의 부모님 / 34 비 오는 날에는 / 36 우리 입맛 맞추기 위해 / 38 우리 아들 자랑 / 40 우리 딸 자랑 / 42 제일 기분이 좋은 어머니 / 44 피자 먹을래 치킨 먹을래 / 46 운동회 / 48

제2부
눈물 글썽이는 어머니 / 52 생계유지하기 위하여 / 54 새벽에 항상 기도하시는 / 56 내 자식 낳고 / 58 내가 나이 먹고 나서 / 60 영정 사진 웃고 계신 어머니 / 62 이 밤의 고비 / 64 옛 사진 보며 생각합니다 / 66 내가 드리는 용돈 / 68 나와 어머니의 여행 / 70 어머니께 드리는 선물 / 72 오랜만에 가 보는 고향 집 / 74 외식하러 갑시다 / 76 치매 앓고 계신 우리 어머니 / 78 사랑합니다 / 80 어머니께 드리는 감사 편지 / 82 내 마음속의 어머니 / 84 어머니 젖꼭지의 모유 / 86 가르치려고 애를 쓰시는 분 / 88 어머니 먹고 싶은 음식 / 90 불효자입니다 죄송합니다 / 92 잘 살겠습니다 / 94

제3부
아름다운 사람 / 98 정성 담은 편지 / 100 그 사람 생각하며 / 102 이를 악물고 / 104 선물 사고 / 106 그 사람 위해 이벤트 / 108 나한테 시집온 당신 / 110 당신과 나만의 신혼 생활 / 114 제일 사랑하는 이쁜이 곱분이 / 116 도서관에서 만났다 / 120 당신께 프러포즈했던 날 / 122 원피스 입고 다니는 아가씨 / 126 음식 못 해도 최선 다하는 아내 / 128 미워도 아내는 이뻐 / 131 난 아내만 믿고 따릅니다 / 134 난 당신이 존경스럽다 / 136 당신이 원한다면 / 138 추억의 데이트 ‘놀이동산’ / 141 두근두근거렸던 날 / 143 아내의 감동 / 146

제4부
사람 생각하며 꽃다발 / 150 책상에 앉으면서 / 153 침대에 눕고 천장 보며 / 155 그 사람 노력, 나의 노력 / 158 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 160 사랑의 콩깍지 씌었다 / 162 주말은 등반하며 / 165 달려 자기 멋진 드라이브 / 167 혼인신고하러 동사무소 / 170 별 / 173 나에게 당신의 희망이여 / 178 손잡고 웃고 서로 챙겼던 시절 / 182 뭐든지 드리리 퍼 드리리 / 184 아내의 눈물 / 188 그 사람과 소꿉놀이했던 기억 / 191 아내와 하나이자 한 부부 / 193 옛날처럼 연애하던 시절처럼 / 195 드레스 입고 부케 들었던 아내 / 198 난 주저앉을 수 없어요 / 201 염치없다 난 당신께 / 203 내 핏줄 아들딸 / 206 하늘나라 갈 때까지 / 209

[머리말]

저는 아직 미혼이며 제 주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것이 삶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전 저 사람처럼 살지 않을 것이야, 전 저 사람처럼 본받고 살아야지 하는 그런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중에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우리 부모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또는 본인의 배우자를 보며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도 있거니와 반면 피곤하다고 배우자한테 거짓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느낀 감정을 엮었으며 잊을 수 없는 사람과 존경스런 사람을 내 주위에서 한 번 돌아다보는 계기가 되었음하며 이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