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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8374631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4-05-26
목차
■ 갈등은 시작된다 … 11
Ι 갈 등 Conflict, 葛藤
1. 슬픔의 시작 … 18
2. 성경 내용의 사실성 … 21
3. 인간적 회의 … 32
4. 편애와 구분의 하나님 … 35
5. 하나님의 질투심? … 37
6. 선택과 비선택 … 40
7. 종교란 무엇인가 … 43
8. 불신지옥 예수천국 … 46
9. 부정적 견해 … 49
10. 불편한 진실 … 54
11. 유다의 불행 … 57
12. 의심, 사탄의 유혹? … 60
13. 전도의 의미 … 63
14. 성화론과 칭의론 … 65
15. 하나님의 심판 … 70
16. 아상이 곧 우상 … 74
17. 궁극적 자유 … 77
18. 이성의 한계 … 80
19. 믿음에 대한 사변 … 83
20. 창조론과 진화론 … 90
21. 선행과 믿음 … 93
22. 하나님의 기준 … 98
23. 우상의 의미 … 102
24. 마음과 마음 … 104
25. 섬김의 의미 … 106
26. 신인 관계성 … 108
27. 영혼의 정체성 … 114
28. 현실과 초현실 … 117
29. 그치지 않는 질문 … 122
30. 나 닮아 가리라 … 125
31. 성령에 대한 이해 … 131
32. 유대인 유대교 … 135
33. 인과설과 기독교 … 137
34.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 … 141
35. 하나님 계심의 증거 … 143
36. 왜 인간은 사이비 종교에 취약한가 … 146
П 사 변 Speculation, 思辨
1. 언어의 한계 … 150
2. 우주 공간의 넓이 … 151
3. 성스러운 열망 … 153
4. 허상, 무상 … 156
5. 영혼의 정체(正體) … 158
6. 생과 사 … 160
7. 우주학 … 162
8. 눈물과 영혼 … 164
9. 삶은 꿈이어야 한다 … 165
10. 사주와 성경 … 166
11. 무아 … 168
12. 동물농장, 인간농장 … 170
13. 나는 누구인가 … 172
14. 우주와 지구와 인간 … 174
15. 거듭남과 해탈 … 175
16. 온전성 … 176
17. 사람이 곧 하늘 … 178
18. 반가사유상 … 181
19. ‘말씀’과 ‘태극’ … 183
20. 깨달음과 성경 … 188
21. 믿음과 착각 … 192
22. 홍해 건너기 … 196
23. 크고 비밀한 일 … 200
24. 오직 모를 뿐 … 202
25. 종교 간 진리성 소고 … 207
26. ‘믿음’과 ‘맹신’ 사이 … 211
27. 예수는 신화다? … 214
Ш 진 리 Truth, 眞理
1. 영혼은 존재하는가 … 220
2. 성서에 대한 간단한 이해 … 222
3. 기독교, 사람의 눈으로 바라보기 … 225
4. 죄 없는 사람은~ … 234
5. 예수의 실존성 … 236
6. 예수의 정체성 … 239
7. 낮은 곳의 예수 … 241
8. 세기의 심판과 진정성 … 245
9. 하나님의 증거 … 247
10. 동방박사 이야기 … 253
11. 복음서의 진리성 … 254
12. 믿음과 사랑 … 258
13. 죄 사하심 … 265
14. 부자의 의미 … 269
15. 권력의 성경적 의미 … 271
16. 신약 성서의 파격성 … 273
17. 불가능한 명령 … 276
18. 신실한 교회 … 278
19. 사마리아 여인 … 280
20. 이사야서의 사실성 … 282
21. 영적 체험 … 285
22. 믿는 자의 함정 … 289
23. 회개의 이유 … 294
24. 신자 수 감소 … 300
25. 신앙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 … 308
26. 고난이 축복이라 … 310
27. 건전한 신앙 … 312
28. 사유한 이유! … 314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본서는 진리를 찾으려는 필부의 절박한 안타까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혼돈을 극복하고 답변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인간적인 시도이다. 인류 구원의 사역을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그냥 감격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참이라고 믿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결과라는 것을 어떻게 하든 이성적으로, 이성적인것이 오히려 신앙에 걸림돌이 된다면 그 이유까지도 이해하려고 함으로써 하나님의 진실한 사랑을 깨달아 보려는 시도이다.
우리 사고의 한계에 대한 인식과 하나님의 사랑이 실현된 역사적 사실들, 그리고 어쩌면 모든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은 아닐 것 같은 성서에 대한 이해, 나아가 현실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에 대한 나름대로 해석을 통해서… 철저한 의혹과 부정을 통하여, 믿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통하여, 그리고 왜 하나님인가 하는 온갖 질문과 나름대로 이해를 통하여, 접근해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고, 성경은 이해관계가 얽힌 인간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늘나라에 관한 책이며,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이라 하지만, 인간은 사고하는 동물이기에, 주체적으로 사유하는 인격을 가졌기에, 이제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보려는 역발상적, 코페르니쿠스적 시도이다.
결과적으로 본서는 삶과 (그리스도적)신앙, 혹은 진리에 대해 갈증을 느끼고 갈등하는 실존 필부의 내적 의혹과 질문이며 사념이다. 그러나 진리를 찾고자 하는 열망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만은 진실이다. 인간 개체의 특수성도 넓게는 인류 전체의 보편성 안에 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본 내용이 이웃 심성들에게 조금이라도 동조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바람도 가져 본다. 단, 본 내용은 개인적인 사념과 탐색일 뿐이며 그 의도하는 바가 의문의 제기를 통한 문제의 해결이지 특정 사안에 대한 비판이 아니므로 확대하여 해석되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