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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되다)

홍예나 (지은이)
시루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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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 ISBN : 978899848074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7-02-17

책 소개

음악과 함께하는 삶을 살며 음악적으로나 기교적으로 한 차원 높은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도록 돕는 책이다. 기본적으로 피아노 연습 문제를 다루지만, 단순히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를 뛰어넘어 많은 연주자가 지니고 있을 심리를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목차

Prologue
88개의 건반이 삶의 일부가 될 그대에게

01 Mind
마인드


피아노가 있는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다르다.
피아노, 다시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형식주의에 매이면 모든 자유와 가능성을 상실한다.
악기를 배우기에 앞서 마음속에 음악이 들어 있어야 한다.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겸허한 태도를 갖는다.
손가락을 구경하기보다 귀로 들으며 악보를 보라.
외워서 연주하면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이다.
P를 여리게 치지 않으며, f를 세게 치지 않는다?
모라벡의 역설과 메트로놈 수치
자유는 결코 방종이 아니다.
빠른 곡 치기가 두려운가? 자신이 세운 한계만큼 발전할 수 있다.
오선과 음표는 수단에 불과하다.
왜 작곡가는 굳이 샾이나 플랫이 잔뜩 붙은 곡을 작곡했을까?
왜 전날까지 안 되던 곳이 자고 일어나니 잘될까?
모차르트의 톤에 대한 회상
레스너가 알려주는 레슨비 아끼는 방법

02 Body & Piano
내 몸과 피아노


터치감과 진짜 음악은 어쿠스틱 피아노에서만 느낄 수 있다.
피아노 앞에 앉으면 의자 높이부터 조절한다.
피아니스트에게는 근육이 아닌 터치감이 필요하다.
왼손을 홀대하면 오른손에도 한계가 온다.
피아노는 손이 아닌 손가락으로 치는 것이다.
내 마음 같지 않은 3, 4, 5번 손가락 개발시키는 법
실력이 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진단
작은 손으로 잘 치는 비법
힘 센 사람이 악보대로 맞게 눌러 치면 감동적인 연주가 될까?

03 Technique & Practice
기교 습득과 연습 방법


테크닉적 진보는 알아차림의 순간에 일어난다.
피아노 학습자에게 필요한 단 하나의 테크닉 교재
현명한 학습자는 급할수록 돌아간다.
악보 읽기가 고통스러운 이들을 위한 악보 잘 보는 방법
당신은 혹시 악보 컬렉터인가?
피아노를 잘 치기 어려운 이유: 무주의 효과
빠르게 돌아가는 손가락의 비밀
음악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아티큘레이션
도레미파솔 5음을 빠르게 친다는 것
메트로놈 없이 템포 유지하는 비법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리히터의 연습 방법
프레이즈와 부분연습은 피아노 인생의 진리다.
연습은 다이내믹하고 긴장감 있게, 몰입해야 효과적이다.
지나치게 느리게만 연습하면 실력 향상이 더뎌진다.
곡을 손에 빠르게 익히는 비결
과정을 즐기는 방법: 창의적인 방법으로 연습하기
크레센도와 데크레센도는 수단에 불과하다.
연타에서 손가락 번호를 바꾸는 이유
모차르트 소나타: 스케일을 매끄럽게 만들기
왕초보도 빠르게 칠 수 있는 세 손가락 테크닉: 반음계
스타카토라고 다 같은 스타카토가 아니다.
페달을 깔끔하면서도 아름답게 밟는 법

04 Pieces & Details
교재와 작품, 그 외


피아노곡에도 고전이 있다.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 시작하되 타협하라.
올바른 작품 순서
나만의 연습 레퍼토리를 만들어보자.
쉬워 보이는데 어렵고 어려워 보이는데 쉽다고?
중급자를 위한 감성 테크닉 연습곡 소개
악보 복사는 미색용지에 한다.
피아노 연습을 위한 스마트폰 앱 3가지

05 Play it
실전


‘터키 행진곡’으로 초견, 테크닉, 암보 요령을 한번에 터득하기
‘엘리제를 위하여’로 곡을 빠르게 마스터하는 원리 터득하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배우는 터치와 페달링
[페인티드 베일]: 나도 피아니스트 랑랑처럼 옥타브를 연주한다.

참고 문헌과 웹사이트

책속에서

성인 학습자로서의 ‘불리한 점’이 정말 있다면, 그것은 손가락이 아니라 학습 과정에서의 문제이다. … 눈은 악보에 집중되어 있고, 악보의 음표를 계이름에 맞게 읽어 안 틀리게 치는 것에 모든 ‘제한된 정신력’을 다 써버리는데, 도대체 무슨 수로 정교한 손가락 놀림, 손끝의 터치, 손끝의 다양한 터치감, 건반과 손가락의 상관관계, 자신의 동작을 관찰하는 데 마음을 쓸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그저 ‘쳐내기만’도 버거운 체르니 30번으로는 실질적 기교를 익히지 못하는 이유이다.
- '피아노, 다시 시작하기엔 늦었을까?'


피아노는 어디까지나 예술이다. 형식에 매이면 얻는 것이 없다.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게리치, 레오폴도 고도프스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는 하농을 친 적도, 체르니를 친 적도 없다. 테크닉은 하농을 여러 가지 붓점을 ‘고통스럽게, 지루하게, 인내하며’ 연습할 때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작품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잘 칠 수 있게 되면서’ 향상된다.
- '형식주의에 매이면 모든 자유와 가능성을 상실한다.'


가끔 피아노가 ‘시간 예술’로 변질하여 가는 건 아닌지 의문이 생기곤 한다. 사람들은 흔히 음악을 ‘보려고’ 한다. 현란하게 움직이는 손가락을 보고, 화려한 테크닉을 감상한다. 당연히 현란한 기교와 손놀림은 시각적인 재미가 톡톡하다. 하지만 피아노는 ‘음악’이지, 시각 예술이 아니다. ‘동작’에서 말초적 즐거움을 찾으려면 ‘무용’을 보는 게 나리라.
- '손가락을 구경하기보다 귀로 들으며 악보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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