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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8482985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6-09-26
책 소개
목차
[1장] 건강관리, 오히려 무심한 게 낫다
콜레스테롤, 제대로 알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 때 더 위험하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은 생기가 없다
콜레스테롤 수치 300까지는 안심해도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와 감염증의 상관관계
미국의 부유층은 왜 장수할까?
음식이 건강의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영양소는 영양보조제가 아니라 음식에서 얻어라
씹는 운동은 암 예방에 좋다
비만 노이로제에서 벗어나라
‘이걸 먹으면 몸에 안 좋은데……’라는 생각이 독이다
건강관리에 무심한 사람이 건강하다
[2장] 즐겁게 사는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순종적인 사람이 암에 잘 걸린다
나이를 먹으면 혈압이 오르는 게 정상이다
격렬한 운동은 수명을 단축시킨다
결심에 얽매이는 사람에게 결심은 독이 된다
즐거운 상상은 우울증의 특효약이다
암이 줄어든다고 상상하면 정말로 작아진다
실제 나이에서 15를 뺀 나이로 현재를 살아라
멀쩡한 사람도 병원에 다니면 아프다
일 중독자는 암에 걸리기 쉽다
여성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남성의 두 배다
여성 암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아토피에 비누는 독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긴장감의 관계
건강을 원한다면 먼저 건강염려증에서 벗어나라
[3장] 술, 담배의 유혹을 꼭 물리칠 필요는 없다
흡연율과 폐암은 과연 인과관계일까?
금연 스트레스가 흡연보다 더 해롭다
멘톨 담배의 숨겨진 비밀
니코틴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건강검진의 기준값은 2, 30대의 것이다
술 한 잔의 여유가 금주 스트레스보다 몸에 좋다
[4장] 생활습관만 바꿔도 면역력이 높아진다
생활습관이 면역력을 좌우한다
암세포와 내추럴킬러세포의 관계
몸속 면역세포의 70퍼센트는 ‘장’에 있다
장내세균의 균형은 면역력을 높인다
내추럴킬러세포도 평소 훈련이 필요하다
허약한 장이 대장암을 부른다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요구르트
[5장] 스트레스를 모르는 적당주의자로 살아라
웃음은 내추럴킬러세포의 활성을 10배나 높인다
가짜 웃음도 면역력을 높인다
스트레스가 아예 없어도 면역의 균형이 무너진다
감정을 억누르고 사는 사람이 병에 잘 걸린다
지나친 책임감은 몸에 해롭다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과정을 즐겨라
억지로 한다고 느끼면 피로도가 커진다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면 수명이 연장된다
전투적인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라
욕심을 버리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6장] 내 몸의 건강은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달려있다
세상은 우연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기도의 치유력은 얼마나 될까?
나이가 들면 어딘가 몸이 안 좋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책속에서
LDL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로 분류되는데, 140mg/dl 이상이면 정상 수치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며, 건강에 위협이 된다고 진단한다. 이렇게 좋다, 나쁘다 식의 이분법적인 이름을 붙여 놓으니 사람들은 수치가 높으면 나쁘고 수치가 낮으면 좋다고 오해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또한, 남성 4만 8,000명을 대상으로 1973년부터 1993년까지 20년에 걸쳐 이루어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조사에서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쪽에서 폐렴과 독감으로 입원하는 사람의 수가 현저하게 적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1장 건강관리, 오히려 무심한 게 낫다’ 중에서
건강검진에서 정해놓은 기준값은 대부분 연령과 성별을 따지지 않고 2, 30대의 젊은 사람들을 기준으로 작성한 것이다. 따라서 그 수치를 고령자에게 적용하게 되면 무리수가 따른다. 5, 60대 치고는 충분히 건강한 편인데도 2, 30대의 건강 기준값에 비교하니, 당연히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연령별 건강기준이 마련되어 있는 게 가장 이상적일 테지만 70대의 평균적인 건강 기준값을 내려고 해도 이 나이가 되면 한두 군데쯤 몸이 고장 나기 마련이어서 그것을 수치화해놓기가 어렵다. 그런 이유로 젊은 사람을 기준으로 삼은 건강검진 기준값을 고령자에게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 ‘3장 술, 담배의 유혹을 꼭 물리칠 필요는 없다’ 중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와도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져 있는 사람은 몸속에 독감 바이러스가 증식해서 고열이나 설사에 시달리게 된다.
면역력은 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라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 이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 스트레스이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영양보조제를 섭취하더라도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병에 걸리기 쉽다.
- ‘4장 생활습관만 바꿔도 면역력이 높아진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