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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그림책

너는 나의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한 그림책 시간)

황유진 (지은이)
메멘토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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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그림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는 나의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한 그림책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8899861485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3-22

책 소개

<어른의 그림책>의 황유진 작가가 그림책 읽듯 두 아이를 읽어온 지난 10년의 기록. 이 책은 엄마라는 정체성을 받아들이기까지 초보 엄마가 겪은 불안과 그림책에서 받은 위안,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한 이야기, 그리고 그림책이 선사한 행복을 아이들과 오래오래 간직하는 법을 전하는 그림책 에세이이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우리는 서로의 처음 만나는 책
안 보이는 너를 보는 방법
엄마가 살려고 읽어줬어
그때 우리가 기다리던 건
아이들에게 다정한 도서관
우리 둘만의 ‘초록 하트 클로버’
내 안의 아이와 내 아이가 만날 때
부모라는 아늑한 나무
엄마의 수고를 알아주는 사람은

2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고
감정을 흔드는 건, 진짜야
둘은 달라도 너무 달라!
내게도 애착 이불이 있었지
밖에서 읽는 것도 특별해
웃음은 언제나 우리를 빛나게 하지
흘려보낸 사랑이 되돌아 흘러올 때
아이가 아이의 마음을 간직하려면

3부 키가 클 때마다 마음도 자라나
슬픔과 절망이 너를 사로잡기 전에
신기 이전에 신비
사랑이라는 퍼즐 몇 조각
풀, 꽃, 나무 곁에서 서성이다 보면
하늘나라가 있다면 이런 곳일까
이렇게 다른 당신과 내가 만나
가족의 기억으로 지어 올린 나무집
다, 다 이유가 있어

4부 혼자 걷기 시작한 너에게
바로 그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면 돼
너의 책장이 나의 책장을 넘어서는 순간
설렁설렁 오래오래
짧다고 쉬운 건 아닌데
읽고 묻고 답하고 자란다
아이가 미운 밤에는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
이야기에 깃든 사랑

이 책에 소개된 책

부록
아이와 꾸준히 책을 읽기 위해 필요한 것
어떤 그림책을 읽으면 좋을까

저자소개

황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그림책 번역가.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어른을 위한 그림책과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 중이다. 세 살 터울의 자매 모두 그림책 울타리 속에서 단단하고 충만하게 키웠다.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마음속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곧 어린이의 마음을 배워가는 시간이었다. 현재 중학생 독서 모임 ‘사각사각’과 초등학생 독서 모임 ‘쪼꼬책방’을 운영하며 어린이와 좋은 책을 읽고 나눈다. 교육지원청, 도서관, 유치원 등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읽기'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른의 그림책』, 『너는 나의 그림책』, 『어른의 글쓰기』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 『딕 브루너』, 『돌 하나가 가만히』, 『언니와 동생』, 『올챙이』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이 나를 위해 보아준 세계가 있는 만큼 나도 아이들을 위해 보아준 세계가 있다. 감시하는 시선 대신 관찰하는 시선으로 아이들 자체를 열심히 보려 애썼다. 그림책을 함께 읽는 시간에는 아이들을 차분하고 투명하게 바라보려 했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지난달과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어떤 감정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는지가 그림책 읽는 시간에 자연스레 흘러나왔다. 많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보편적인 어린이의 마음을 배워가는 동시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아이의 마음에도 가까워지길 바라본다.”


“나의 수고를 알아줘야 할 사람은 아이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 자신을 도닥거려주지 못할 때, 자꾸만 아이에게 걸려 넘어지는 느낌이 든다. 아이에게 걸려 넘어지는 것도 힘든데, 나까지 내 발목을 잡으면 앞으로 걸어 나갈 수가 없잖아. 내가 정말 미루지 말아야 할 일은, 수고하며 하루를 버텨낸 나 자신을 도닥여주는 일이었다.”


“영아 시절 읽어주면 좋은 책을 꼽으라면 이제는 ‘단순하고 아름다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글과 그림이 단순하지만, 그래서 사물의 정수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 책, 색감과 형태가 아름답고 긍정적인 정서를 자극하는 책. 하지만 당시엔 그런 미덕을 알아볼 만한 눈과 귀가 없었다. 그저 내게 울림 있는 책 가운데 손에 집히는 대로 보여주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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