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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4234045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01-02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주루이가 우리에게 남기고 간 것들
제1장 철학자는 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까?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나의 죽음 연습
영혼을 매개 변수로 삼다
제2장 ‘죽어가다’와 ‘죽음’은 다르다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다
소라게로 변하다
죽음에 관해서는 오로지 소설뿐이다
제3장 좋은 마지막을 위해 마땅히 고독을 배워야 한다
자유에 대한 갈망: 윙슈트 플라잉
영혼 속 고독의 공간: 서리
몸과 영혼의 점진적 분리: 크리스티나의 세계
나는 내 죽음을 바라보고 있다: 최후의 심판
생명의 마지막 일 킬로미터
제4장 내 몸과 대화하다
튼튼한 위를 가진 것보다 더 좋은 인생은 없다
사랑은 혐오에 대한 판단을 중지하는 것이다
모든 가능성은 춤추는 발걸음에서 시작된다
죽음은 생명의 일부다
우리는 쉴 새 없이 불어대는 바람이다
제5장 순간을 살다가다
달력의 시간: 생명 체험의 시간
사건의 시간: 질서의 시간
몸의 시간: 악어의 눈
시간의 횡포를 깨부수다
제6장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저것은 어디로 가려는 건가
생명은 원자보다 크다
생명의 크고 작음에 대한 변론
유한함 속에서 무한함을 찾다
제7장 죽음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침묵의 물고기가 되다
우리는 그저 작은 존재가 아니다
제8장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은 있다
사랑은 주체의 퇴장이다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진정한 자유를 찾다
인생의 의미는 불확실성에 있다
자기만의 세상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
책속에서

그러나 삶의 진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죽음으로부터가 아니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다는 것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만으로는 인간의 삶에 대한 갈망이 저절로 불러일으켜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죽음에 대한 순수한 두려움만 키울 수 있다. 인생에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단순히 ‘사는 것’을 넘어 가치 있는 삶의 이유를 확립해야 한다. 단순히 살기 위한 삶을 멈출 때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내 생명의 주인으로 돌아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