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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9862500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3-01-25
책 소개
목차
머리말|성격은 바꿀 수 있습니다
PART 1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쌓아만 두는 사람
01 성격을 바꾸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테이블 저편에 놓인 과일을 어떻게 손에 넣을까?
02 스스로에게 속지 않는다
PART 2 모든 성격에는 긍정적인 의도가 숨어있다
01 개성은 바꿀 수 없지만 성격은 바꿀 수 있다
개성은 OS, 성격은 소프트웨어|개성은 식재료, 성격은 요리의 맛
02 성격은 ‘파트’라는 프로그램의 집합체다
03 파트(프로그램)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언어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파트
04 마음에 모순과 예외가 존재하는 이유
취미가 같은 사람과의 대화가 즐거운 이유는? | 가장 빈번하게 반응하는 패턴이 성격으로 인식된다
05 내 마음에 안 드는 성격에도 장점은 있다
모든 성격의 이면에는 긍정적인 의도가 있다 | 끊임없는 선택의 결과로 내가 존재한다
06 예전에는 필요했지만 이제는 필요 없어진 성격
생명을 지켜주는 마음속 프로그램|성격을 바꾸는 가장 손쉬운 해결책
07 파트로 정착되는 마음의 상처
보여주기 위한 자신 뒤에 숨긴 진짜 내 모습|어느 날 갑자기 나의 개성이 눈뜰 때
과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08 성격을 바꾸려 하지 말고 파트를 바꿔라
본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파트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PART 3 셀프 이미지는 진짜 내가 아니다
01 내가 생각하는 내 성격이 나를 규정한다
나의 성격에 내가 휘둘리는 경우|내 가치관은 성격을 바꾸는 열쇠
02 내가 생각하는 내 성격 vs. 남이 보는 내 성격
개성에는 애당초 좋고 나쁨이 없다
03 내 진짜 속마음을 소중히 여긴다
내가 바뀌면 상대도 변한다|성격을 바꾸려면 용기와 결심이 필요하다
04 마음의 4가지 변화가 성격을 만든다
PART 4 셀프 카운슬링으로 나를 변화시킨다
01 자신의 참모습을 알려주는 12가지 질문
나의 가면, 부스럼, 개성을 확인하고 드러내기
02 12가지 질문에 숨어있는 의미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이 문제의 해결책|이제껏 당신은 ‘하지’ 않았을 뿐이다
PART 5 성격을 바꿔주는 7가지 심리 테라피
01 7가지 심리요법에 담긴 의미
02 테라피 1-마음의 벽을 허문다
03 테라피 2-자신의 감정과 마주한다
04 테라피 3-마음의 근원(원체험)을 찾는다
05 테라피 4-내가 할 수 있는 것과 갖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1
06 테라피 4-내가 할 수 있는 것과 갖고 있는 것을 깨닫는다 2
07 테라피 5-마음의 브레이크를 걷어낸다
1.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없는 것도 모두 내 마음
2. 마음의 앙금을 해소하는 방법
3.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4. 실패 이미지를 성공 이미지로 바꾸는 스위시 테크닉
5.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기
08 테라피 6-자기인식에서부터 나를 바꾼다
09 테라피 7-미래의 행동을 지금 시작한다
맺음말|스스로를 좀더 사랑하기 위하여
리뷰
책속에서
내 맘처럼 안 되는 세상일 때문에 너무 아파하지 않기 바랍니다. 세상을 억지로 바꾸려고 해봤자 내 심신만 피곤해질 뿐입니다. 세상을 바꾸려고 할 게 아니라 ‘나’를 바꿔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세상도 자연히 달리 보이게 마련입니다.
비단 마음과 성격의 문제뿐 아니라,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데에도 이 책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포기하고 있었던 일, 마음에 담아두고만 있었던 일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계기로 삼아보세요. 그렇게 발을 내딛는 순간, 삶의 풍향이 바뀌어 인생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난 마음이 둥글어지고 불안이 희망으로 바뀝니다. 또 내가 바뀜으로써 내 주위 사람들도 변화합니다. 누구나 성격을 바꿀 수 있고, 성격이 바뀌면 인생도 바뀝니다. 그 거짓말 같은 기적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랍니다.
- <성격은 바꿀 수 있습니다> 중에서
성격이라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성격’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성격입니다. ‘나는 ~한 성격이다’고 말할 때처럼 말입니다. 여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사람은 일단 자신을 ‘나는 ~한 성격이다’라고 생각하게 되면, 마치 그 ‘~한 성격’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자신의 행동 모두를 컨트롤하게 됩니다.
‘나는 ~한 성격이다’가 역으로 나를 그런 성격으로 규정짓게 되는 것이지요. 이 문제는 성격의 본질과도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회사에서 “당신은 오늘부터 과장입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과장처럼 행동하려는 심리 현상과 비슷합니다. 과장 그릇이기 때문에 과장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과장을 맡았기 때문에 과장에 걸맞은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 <내가 생각하는 내 성격이 나를 규정한다> 중에서
희로애락의 에너지는 사용하지 않으면 쌓이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너무 쌓이게 되면 흘러넘치거나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아주 조금씩 밖으로 내보내는 것도 하나의 요령입니다.
저 역시 이따금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아주 화가 나는 상황이나 울컥하는 마음이 들 때 속이 후련해질 정도로 효과가 있습니다. 분노나 슬픔은 ‘순간의 반응’입니다. 그 순간의 시간을 늘리게 되면 자연히 반응의 정도는 약해집니다. 에너지의 총량은 똑같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