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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98656447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15-07-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디자인에 숨겨진 디자이너 이야기
1. 이기섭
-마음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
2. 김다희
-책에 숨겨진 책 이야기
3. 이재민
-형태와 생각 사이를 오고 가기
4. 이기준
-디자이너가 투명하게 자아를 보태는 방법
5. 김기조
-안녕하세요? 일상의 불친절함을 넘어선 메시지
6. 문장현
-뚝심 있게 디자인하기
7. 조현열
-디자인의 선택 사이를 오고 가기
8. 신덕호
-조건에서 만들어지는 불규칙한 디자인의 아름다움
9. 조경규
-이미지에 맛을 더하는 요리
에필로그
-이야기를 마치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구슬이 여러 개 있어도 꿰어야 보배죠. 자신의 뭔가도 여러 개가 모여 자기만의 아이덴티티가 된다고 생각해요. -이기섭
디자이너가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료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고집을 줄이고 어느 정도 양보할 줄도 알아야 해요. -김다희
음악은 감성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분야인데, 지극히 논리적인 음표가 사용되는 것이 참 신비로워요. 저는 음악을 듣거나 다른 것을 할 때 디자이너로서 하고 싶은 어떤 것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이기준
소설로 치면 저는 장편소설보다는 단편 소설을 좋아해요. 그래서 한 장에 모두 그려낼 수 있는 포스터 작업을 좋아합니다. -이재민
별일 없이 산다는 게 어떻게 보면 저의 목표예요. 그래서 거창한 목표나 꿈을 갖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이 즐겁고 별일 없이 사는 게 좋아요. 그러면 언젠가 뭔가는 되어 있겠죠. -김기조
디자인에서 형식은 큰 비중을 차지해요. 디자인 교육은 형식을 깨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실제 일을 오랫동안 해보면 계속해서 형식을 만들고, 쌓여가는 형식을 학습하고 구축하는 게 많습니다. -문장현
책에 ‘점’ 하나라도 넣으려면 이유가 있어야 해요. 그게 감각적이거나 말도 안 되는 이유라도 말이죠. 그냥이라는 것은 없어요. -조현열
프리랜서로 혼자 일하다 보면 검증을 받을 수 없는 점이 가장 힘들거든요. 제 논리에 가지치기를 해주는 게 필요해요. -신덕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의뢰한 사람이 머릿속으로 그린 대략적인 느낌을 끄집어내는 겁니다. 그 사람이 완성된 디자인을 받았을 때 마음에 들어 흡족해 한다면 저는 그게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조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