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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 강설

대승기신론 강설

(이평래 교수의)

이평래 (지은이)
민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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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 강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승기신론 강설 (이평래 교수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8742195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14-02-25

책 소개

여래장사상을 연구하는 데에 평생을 바친 이평래 교수가 <대승기신론 강설>을 펴냈다. <대승기신론>은 불교 교리와 실천 및 수행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대승불교의 대표적 논서이다.

목차

머리말 / 007
서 론 / 015
1.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이란 무슨 뜻인가? …………………………… 015
2. 『대승기신론』 의 저자 아슈와고샤에 대하여 …………………………… 019
3. 『대승기신론』 의 번역자 빠라마르타에 대하여 ………………………… 022
4. 『대승기신론』 은 어떻게 조직되어 있는가? …………………………… 027
5. 『대승기신론』 은 어떻게 전파·수용되었는가? ………………………… 031
6. 『대승기신론』 의 기준 교본은? …………………………………………… 032

대승기신론 강설: 머리글 序分 / 035
예배를 드리는 말씀 ………………………………………………………… 037

대승기신론 강설: 본디 글 正宗分 / 065
제1단 왜 논문을 쓰는가? ……………………………………………………… 069

제2단 근본 사상을 제시한다 …………………………………………… 083

제3단 근본 사상을 해설한다 …………………………………………… 109

제1장 대승의 정의를 밝힌다 …………………………………… 111
제1절 마음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하는 부문 ……………………… 116
제1항 말로 드러낼 수 없는 진여 ………………………………… 116
제2항 말로 드러낸 진여 ………………………………………… 132
제1목 진여는 공이다 / 136
제2목 진여는 불공이다 / 156
제2절 마음의 현상적인 모습을 관찰하는 부문 …………………… 159
제1항 마음의 현상적인 모습 …………………………………… 165
제1목 깨달음의 지혜라는 의미 / 178
1. 번뇌의 망념을 깨뜨리고 나타나는 깨달음의 지혜 / 182
2. 마음에 본디 갖추어져 있는 지혜 / 202
제2목 마음의 본성에 대한 미혹 / 225
1. 마음의 본성에 대한 근본적 미혹 / 230
2. 마음의 본성에 대한 지말적(枝末的) 미혹 / 234
제3목 깨달음과 불각의 같은 모습과 다른 모습 / 254
제2항 마음의 현상적인 작용을 일으키는 조건 ………………… 262
제1목 조건에 의해서 일어나는 마음의 현상적인 모습 / 263
1. 붓다의 마음자리 / 263
2. ‘붓다의 마음자리’에 미혹하여 생겨나는 망념 / 267
3. 의식의 짓거리 / 282
제2목 마음의 현상적인 모습을 전개하는 연기의 본체는? / 288
1. 오묘한 연기의 세계 / 288
2. 무명, 홀연히 일어나다 / 292
3. 연기의 세계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모습들 / 294
4. 근본무명에서 벗어나다 / 304
제3항 마음의 현상적인 모습의 이모저모 ……………………… 312
제3절 진여와 무명이 서로 훈습한다 ………………………………… 322
제1항 훈습이란 무엇인가? ……………………………………… 325
제2항 더러운 냄새가 배다 ……………………………………… 331
제3항 향기로운 냄새가 배다 …………………………………… 338
제1목 개괄적으로 논술한다 / 338
제2목 허망한 마음에 의한 훈습 / 344
제3목 마음 그대로의 모습에 의한 훈습 / 346
1. 체대·상대의 훈습 / 348
2. 용대의 훈습 / 356
제4항 삼세(三世)에 걸치는가, 걸치지 않는가? ………………… 374
제4절 체·상·용 삼대에 대하여 …………………………………… 377
제1항 대승, 그 자체·그 특질의 위대함 ……………………… 377
제2항 대승, 그 작용의 위대함 …………………………………… 390
제1목 총체적인 논술 / 390
제2목 분석적인 논술 / 398
제5절 심생멸문으로부터 심진여문으로 …………………………… 418

제2장 그릇된 주장을 논파한다 ………………………………… 423
제1절 자아를 고정적으로 보는 견해 ………………………………… 425
제2절 현상세계는 실체적 요소가 모여 이루어졌다고 보는 견해 … 439
제3절 모든 집착을 논파한다 ………………………………………… 442

제3장 발심이란 무엇인가? …………………………………… 448
제1절 믿음을 성취하여 일으키는 발심 ……………………………… 450
제1항 믿음을 성취하여 발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450
제2항 믿음을 성취하여 발심한 모습 …………………………… 459
제3항 믿음을 성취하여 발심을 했을 때의 공덕 ……………… 473
제2절 이해·수행을 모두 성취하여 일으키는 발심 ……………… 480
제3절 진여의 도리를 깨닫고 일으키는 발심 ……………………… 486

제4단 무엇을 믿고,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 505

제1장 무엇을 믿을 것인가? …………………………………… 507

제2장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 511
제1절 보시는 어떻게 닦는가? ……………………………………… 512
제2절 계율은 어떻게 닦는가? ……………………………………… 515
제3절 인욕은 어떻게 닦는가? ……………………………………… 518
제4절 정진은 어떻게 닦는가? ……………………………………… 519
제5절 샤마타·위빠쉬야나는 어떻게 닦는가? …………………… 524
제1항 샤마타는 어떻게 닦는가? ………………………………… 528
제1목 샤마타를 닦는 방법을 설명한다 / 528
제2목 샤마타를 닦아 수승한 능력을 얻는다 / 534
제3목 샤마타를 닦을 때 악마에 홀리지 말라 / 536
제4목 샤마타를 닦아 얻는 이익을 설명한다 / 544
제2항 위빠쉬야나는 어떻게 닦는가? …………………………… 548
제3항 샤마타와 위빠쉬야나를 함께 모두 닦아야 한다 ……… 554

제3장 퇴보를 막기 위한 방편 ………………………………… 560

제5단 닦는 이익을 들어 실천을 권장한다 ………………………… 565

제1장 믿으면 이익, 훼방하면 손실 …………………………… 567
제1절 믿고 받아들이면 복덕이 수승하다 …………………………… 567
제2절 훼방하면 죄가 무겁다 ………………………………………… 570

제2장 최후의 결론으로 수학(修學)을 권장한다 ……………… 573

대승기신론 강설: 맺는 글 流通分 / 575
회향을 드리는 말씀 ………………………………………………………… 577

Sanskrit 표기 해설 / 579
찾아보기 / 609

저자소개

이평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1968), 일본 코마자와 대학(駒澤大學)에 유학. 석・박사학위(1988)를 취득. 여래장사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타카사키 지키도(高崎直道)교수 지도로 여래장사상 전공. 「新羅佛敎如來藏思想硏究 -元曉の如來藏思想を中心として-」로 박사학위 취득. 1982학년도부터 충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2007년 2월에 정년퇴임,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인도 정부 초빙교수로 India, New Delhi, Jawaharlal Nehru University(1989~1991)에서 2년간 강의・연구생활.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이사장(2003~2008), 제4차 한국불교학결집대회 대회장(2006~2008), 동국대학교 불교대학발전위원회 위원(2004~2007)을 역임하였으며, 원효학연구원 원장(2002~2016) 역임. 저서로는 『신라불교여래장사상연구』(민족사), 『대승기신론강설』(민족사). 번역서로는 『열반경종요』, 『무량수경종요』. 논문으로는 「大乘起信論硏究」, 「『涅般宗要』の如來藏說」, 「여래장설과 원효」, 「화엄교학의 기초로서의 여래장설에 관한 연구」, 「원효의 열반사상에 관한 연구」, 「알라야식과 여래」, 「『대승기신론』에서의 깨달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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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머리말

선재동자(Sudhana-kum?ra)는 무엇 때문에 53명이나 되는 선지식(kaly??a-mitra)을 그토록 목마르게 찾아다녔을까. 선지식은 수행을 함에 있어서 생명이기 때문이다. 학문을 함에 있어서도 훌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이 또한 그러하다.
일본 도쿄 고마자와(駒澤) 대학에 유학하여 여래장사상의 세계적 권위자인 타카사키 지키도(高崎直道) 교수의 지도를 받아 『대승기신론』 을 중심으로 한 여래장사상을 연구할 수 있었던 것이, 나의 학문세계를 형성함에 있어서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여래장사상을 평생의 연구주제로 삼고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타카사키 교수는 나를 위해 여래장 계통의 강좌를 개설하여 여래장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셨다. 여래장 삼부경인 『대방등여래장경』 ·『불설부증불감경』 ·『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 의 강좌를 차례로 개설하여 모두 수강하게 해 주셨다. 나는 여래장 삼부경의 강좌를 통하여 여래장사상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확고하게 닦을 수 있었다.
금상첨화(錦上添花)로 히라카와 아키라(平川彰) 교수로부터는 ‘기신론삼소(起信論三疏)’를 중심으로 한 『대승기신론』 강의를 직접 수강하였다. 그래서 본서는 히라카와 교수의 수강 노트를 모체(母體)로 하고, 히라카와 교수의 저술
인 『대승기신론』 을 모본(母本)으로 하였음을 밝혀둔다.
『대승기신론』 은 중관사상과 유식사상을 한데 녹여 총체적으로 구성한 저술이다. 불교경전 가운데 가장 철학적·종교적·논리적·이론적·체계적·윤리적·실천적인 것으로 불교학의 백과사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알라야식(阿梨耶識, ?laya-vij???na)을 도입하여 여래장사상을 잘 풀어놓은 경전이 『대승기신론』 이다. 인간의 정신세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하여, 인간 정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서양철학에서의 유심론과는 다른 불교유심론의 입장을 근간(根幹)으로 하여 인간 존재를 낙천적·긍정적·적극적·능동적·실천적·청정성(淸淨性)으로 해석하고 있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므로 초월자로서의 절대자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곧 무신론(atheism)이다. 육신이 없는 정신만의 깨달음도 불가능하며 정신이 없는 육신만의 깨달음도 불가능하다. 이것은 육신이 없는 신(神)의 깨달음은 있을 수 없다는 논리이다. 오로지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 거룩한 붓다의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깨달음을 내재하고 있는 존재인 셈이다.
그럼 무엇으로 깨달음을 이룰 수 있을까. 마음과 몸이 서로 기대고 있는 것이 사람이다. 물론 총체적으로는 사람이 깨달음을 성취하지만, 음식을 씹는 것은 치아가 맡고, 음식의 소화는 위장이 맡으며, 호흡은 폐장이 맡고, 혈액순환은 심장이 맡듯이, 깨달음은 마음이 맡는다. 그 마음을 여래장(tath?gatagarbha) 또는 불성(buddha-dh?tu)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무한한 덕성을 갖추고 있다. 불교는 무신론이므로, 마음의 본성이 맑고 깨끗함을 믿는 것이 여래장사상이다. 여래장(如來藏) 또는 불성(佛性)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기왓장을 숫돌에 아무리 갈아도 거울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아무리 수행을 열심히 하여도 붓다가 될 수 없다는 논리를 서술하는 것이 『대승기신론』 이다.

이 책은 평소 『대승기신론』 을 강의하고 해설한 것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그래서 강설 형식을 취했다. 원문을 한글로 번역하고 강설을 한 다음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불교 용어 해설을 덧붙였다. 번역도 축어역(逐語譯, 直譯)이 아니라 의역(意譯)을 했다. 이제까지의 『대승기신론』 번역서는 대부분이 축어역이다. 축어역도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긴 하지만, 독자들이 어려운 한자용어를 소화하기에 힘들고 또한 뜻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으므로 그 내용을 잘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의역을 했다. 물론 의역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번역자의 주관적인 관점이 원문의 뜻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번역문을 읽다가 의문이 생기면 바로 대조할 수 있도록 원문을 함께 실었다.

일반적으로 『대승기신론』 은 마명(馬鳴) 보디쌋뜨와가 짓고, 진제(眞諦, 499~569) 삼장이 번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나는 진제 삼장 자신이 짓고, 마명 보디쌋뜨와에게 가탁(假託)한 것이라고 본다. 붓다의 깨달음의 본질·다르마에 관한 말씀과 실천정신을 담고 있는 『대승기신론』 이 중국·한국·일본의 대승불교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가는 삼국의 불교사 속에 잘 드러나 있다. 여래장사상의 완결서인 『대승기신론』 을 사상적·철학적으로 연구한 것을 보고 싶은 독자는 졸저인 『신라불교여래장사상연구(新羅佛敎如來藏思想硏究)』 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본서의 출간을 흔쾌하게 받아준 민족사 윤재승 사장과 편집·교정을 맡아준 사기순 주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불기 2557(2014)년 1월 10일
李 平 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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