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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물음에 과학이 답하다

지구의 물음에 과학이 답하다

(슈피겔 온라인에 절찬리 연재된 지구의 미스터리 32)

악셀 보야노프스키 (지은이), 송명희 (옮긴이)
이랑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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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물음에 과학이 답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의 물음에 과학이 답하다 (슈피겔 온라인에 절찬리 연재된 지구의 미스터리 32)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88998746001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3-02-05

책 소개

지구는 흥미로운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행성이다. 독일의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악셀 보야노프스키 기자는 지구의 미스터리를 소개하는 '지진 백작'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 여기에 연재된 칼럼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머리말-놀라운 자연의 세계
1. 마른하늘에서 떨어진 얼음 폭탄-스페인 작은 마을에 떨어진 메가크라이오미티어
2. 원형 얼음의 비밀-바이칼 호수에 생긴 수 미터의 원형 얼음
3. 이틀간 비, 그리고 월요일-주말이면 눈과 비가 자주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4. 날씨와 정복자-나무의 나이테로 살펴본 2500년간의 유럽의 기후와 역사
5. 북극해의 얼음 폭풍-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북극해 허리케인
6. 바다는 왜 따뜻해지지 않는 것일까-해수 온도 하강에 얽힌 수수께끼
7. 대서양의 메가급 침강류-바다 한가운데에 수천 미터의 폭포가 존재한다면
8. 태평양의 거대한 물 언덕-남태평양의 바다가 솟아오르다
9. 환상의 섬-300년 동안 지도에 표시된 가짜 섬 루페스 니그라
10. 바다에서 불사조처럼-통가의 화산섬은 늘어날 것인가
11. 해조류가 구름을 만든다-남반구 해상의 단세포 생물이 날씨에 미치는 영향
12. 사하라 사막의 거름 효과-사막의 먼지가 열대우림의 나무를 키운다
13. 델포이의 가스-여사제의 신탁은 신전 아래의 가스와 지하수 때문일까?
14. 아틀란티스-가라앉은 도시는 어디에 있을까?
15. 살아서 움직이는 바위의 비밀-캘리포니아 데스밸리의 바위가 움직이고 있다
16. 베일 속에 가려진 굉음-세계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미스터리한 굉음
17. 태고의 기록-지구 역사의 비밀을 간직한 버제스 셰일의 암석
18. 독일의 무게는 2경 8000조 톤-지각의 두께와 암석의 무게로 산출한 지구의 무게
19. 대륙이동설의 발견-왜 대부분의 대륙은 북반구에 있을까?
20. 보름달, 보름달, 지진?-지진을 예보하는 과학적, 비과학적 신호들
21. 하이청의 기적-지진 예측의 희망적인 성공 사례
22. 라인 강변의 굉음-지진에 안전한 땅은 어디에도 없다
23. 인간이 지진을 부른다-굴착 공사로 비롯된 200여 건의 강진
24. 산이 호수에 빠지다-최악의 인재가 불러온 바욘트 댐의 재앙
25. 유럽의 대재앙-1500만년 전 유럽을 강타한 운석 비
26. 독일 지하의 마그마-라인 강변에서 화산이 폭발한다면?
27. 지옥 불에 바늘을 찌르다-나폴리의 화산에 구멍을 뚫는 시도
28. 인류 최대의 위기-인도네시아 토바 화산 폭발과 인류의 멸종 위기
29. 아프리카가 두 조각난다-화산이 끓고 바다가 밀려들어 오는 아프리카의 지형
30. 인류의 운명선 사해 단층이 위험하다-레바논에서 홍해에 이르는 땅의 균열
31. 지하의 화재경보-카라쿰 사막의 불타는 구덩이
32. 기후게이트-기후 문제를 둘러싼 열전
참고문헌

저자소개

악셀 보야노프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악셀 보야노프스키는 1971년 독일 함부르크에 태어나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한 뒤 1997년부터 과학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다. 독일의 ≪쥐트도이체 차이퉁S?ddeutschen Zeitung≫과 ≪슈테른Stern≫ 지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Nature Geoscience≫에서 강사로 일하며 매달 칼럼을 집필하기도 했다. 현재는 ≪슈피겔 온라인Spiegel Online≫의 기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지구의 미스터리한 자연 현상을 파헤치는 '지진 백작Graf Seismo'이라는 과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구의 물음에 과학이 답하다-슈피겔 온라인에 절찬리 연재된 지구의 미스터리 32(원제 Nach zwei Tagen Regen folgt Montag)』는 여기에 연재된 칼럼을 모아 엮은 것으로 DVA와 슈피겔이 공동으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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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석사를 마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독일의 여행사에 근무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마음의 자석》《다음 차원으로의 여행》《마음은 하나》《바다로 간 이야기》《전쟁과 대중문화》《난 남자란 말이에요》《독일 문화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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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울프 뷘트겐과 얀 에스퍼 연구진은 고대 가옥과 나무에서 채취한 약 9000개의 나무 토막에서 과거의 기후를 읽어내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역사적 자료를 만들었다. 그들의 연구에 의해 기근과 민족 이동, 전염병과 전쟁은 날씨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로마제국과 신성로마제국의 전성기, 그리고 르네상스의 부흥은 날씨가 좋은 간빙기였기에 가능했다. 반면 민족 이동과 흑사병, 30년 전쟁, 마녀 사냥 등은 혹독한 기후를 보인 시기에 일어났다.


지금 지구상에서 가장 먼지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인 사하라는 과거에 호수였다. 이 호수가 예전에 중앙아프리카 동식물에게 영양분을 공급했다면 오늘날 사하라는 남아메리카 우림지대에 자양분을 공급하고 있다. 영양분이 함유된 먼지가 바람을 타고 대서양을 건너 아마존까지 이동하는 것이다. 보델레 저지대에서는 두 산맥 사이에서 바람이 가속도가 붙어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팬이 형성되어 먼지를 날린다. 이렇게 아프리카에서 날린 먼지는 아마존 정글까지 가서 거대한 나무를 키우는 거름이 된다. 보델레의 크기는 사하라의 50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아마존 열대우림을 키우는 먼지의 절반 가량을 제공한다.


기원후 1세기 그리스의 작가 플루타르크의 기록이나 동시대의 기록을 보면 델포이의 아폴로 신전에서는 환각을 일으키는 증기가 땅에서 피어올랐다고 한다. 2006년 지질학자들은 이 증기의 특성에 대해서 비교적 믿을 만한 지질학적인 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고대 아폴로 신전의 여사제에게 신탁을 말하도록 만든 것은 신전에서 여사제가 호흡 곤란을 일으킬 정도의 가스가 분출되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었다. 신전 유적지 샘물에서 메탄과 에탄, 그리고 에틸렌 가스 성분을 찾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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