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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로봇을 만났을 때

병원이 로봇을 만났을 때

(로봇이라 잘해요, 로봇이라 못해요)

이미연 (지은이)
청년의사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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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로봇을 만났을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병원이 로봇을 만났을 때 (로봇이라 잘해요, 로봇이라 못해요)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공학 일반
· ISBN : 979119313535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KMI 헬스케어총서의 첫 번째 책으로, 인구 절벽과 심각한 인력난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한국 의료 시스템의 생존 전략을 탐색한다. 이 책은 단순한 ‘로봇 기술’ 소개를 넘어, 노동집약적인 병원 현장에서 로봇을 도입해 시스템을 혁신해 나간 실천적 기록이며, 기술과 사람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 의료 현장의 보고서다.

목차

서문

제1장 의료 현장에 투입된 서비스 로봇
■ 병원에서 로봇이 진짜로 일한다고요?
■ 로봇 서비스 6만 건이 중요한 이유
■ 병원에 로봇이 정말 필요할까?
■ 로봇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수요처들

제2장 지금 로봇은 어디까지 왔을까?
■ 현재 서비스 로봇의 수준
■ 로봇 도입 전에 하게 되는 걱정
■ 로봇 도입 후에 실망하게 되는 점
■ 로봇이 잘하는 일, 잘 못하는 일

제3장 로봇이 일하는 현장: 병원 실전 사례
■ 약제 배송 - 업무 조정 사례
■ 배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
■ 검체 배송 - 업무 프로세스 변경 사례
■ 실외 배송 - 다중 로봇 활용 사례
■ 실외 배송 - 로봇 친화 생태계 구축 사례
■ 환자 안내 - 고령층 친화적 로봇 사용 사례
■ 환자용 물품 배송 - 취약자를 위한 서비스 사례
■ 로봇이 인간에게 주는 가치는 ‘일’만이 아니다

제4장 로봇 도입, 이렇게 준비해 보자
■ 0단계 - 나를 알기
■ 1단계 - 로봇 알기
■ 2단계 - 로봇 맞이할 준비하기
■ 3단계 - 로봇이 살 터전 마련하기
■ 4단계 - 로봇, 계속 써야 하는 걸까
■ 미래를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

제5장 미래를 위한 준비
■ 로봇의 시대가 온다
■ 로봇 시대, 우리 사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맺음말

저자소개

이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모교 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쳤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17년째 일하고 있다. 안양 토박이로서 ‘온 가족이 다니는 우리 병원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어느새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적정진료실장과 기획실장을 8년간 담당하였고, 2019년부터는 커맨드센터를 신설하여 병원 업무 효율 향상과 환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데이터, AI, 로봇 등을 활용하는 현실적인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의 첫 책 『병원이 로봇을 만났을 때』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로봇 기술 도입과 병원 혁신에 대한 생생한 통찰을 담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로봇을 많이 활용해 본 경험은 매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자산입니다. 로봇 활용에 대해 그만큼 많은 데이터를 축적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로봇의 주행 로그, 각 단계별 소요 시간, 사용 빈도처럼 로봇 자체에서 생성되고 기록되는 정량적 데이터는 향후 AI 학습 및 다양한 시뮬레이션 등의 추가적인 기능 개발을 위해 활용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 로봇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 문제 발생 패턴, 사용자 경험, 예기치 못한 운영 환경 변수 등은 정성적 데이터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처럼 현장 사용에서 얻어진 로봇의 데이터는 더 나은 로봇 운영 전략을 설계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기간에 확보하기 어려운, 정말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데이터입니다.


현재, 상용화된 적당한 가격의 로봇은 대략 7세 어린이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적당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대화는 가능하고 시킨 일의 열에 아홉 정도는 제법 잘 해내지만, 한 번씩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완전히 믿고 맡기기엔 다소 미흡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내가 직접 하고 말지’ 하다가도, 정말 바쁠 때는 ‘그래도 이 정도면 기특하고 고맙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존재가 바로 지금의 서비스 로봇입니다. 아마 머지않은 미래에는 7세가 아니라 15세 청소년 내지, 어른처럼 일 잘하는 로봇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신뢰하고 다양한 업무를 맡길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때까지는 현재 수준의 로봇에, 사람이 적응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로봇을 어떤 업무에 투입할지 결정할 때는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로봇이 해당 업무를 정확히 수행할 수 있는가. 둘째, 그 업무를 로봇이 대신했을 때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셋째, 비용 대비 효과가 충분한가입니다. 현재 로봇은 도입뿐만 아니라 운영, 유지·보수에도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도입한 로봇은 반드시 효율적으로 가동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한 번만 일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대기만 한다면, 비싼 로봇을 도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배송 빈도가 잦고 서비스 요구도가 높은 ‘추가약 배송’은 로봇 도입 효과가 가장 큰 분야였습니다. 실제로 저희 병원의 약제 배송 로봇은 하루 약 70건의 배송을 수행하며, 월 320시간 동안 가동되고, 총 200km를 이동합니다. 이를 주40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직원 2명이 담당할 수 있는 업무량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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