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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베를린 누아르 세트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8791650
· 쪽수 : 1236쪽
· 출판일 : 2018-01-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8791650
· 쪽수 : 1236쪽
· 출판일 : 2018-01-26
책 소개
염세적이지만 유머러스한 탐정 귄터를 주인공으로 한 필립 커의 '베를린 누아르' 3부작 세트. <3월의 제비꽃>(1989), <창백한 범죄자>(1990), <독일 장송곡>(1991) 세 권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베를린 누아르 1 : 3월의 제비꽃
베를린 누아르 2 : 창백한 범죄자
베를린 누아르 3 : 독일 장송곡
리뷰
책속에서

그는 손목시계를 보고 남은 맥주를 들이켠 다음 내 다리를 다독이더니 따뜻하게 덧붙였다. “즐거웠네, 베르니. 옛 생각이 나는걸. 쥐어 패거나 세간의 이목을 끄는 걸 수사라고 여기는 부류가 아닌 사람과 수사 이야기를 나눠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군. 지금 있는 곳은 여전히 그렇지. 알렉스를 그만두게 될 날도 머지않았네. 우리의 위대한 크리포 경찰국장 아르투르 네베가 나를 쫓아내려고 해. 또 다른 늙다리 보수파를 쫓아낸 다음에.”
“박사님이 정치에 관심이 있는 줄 몰랐군요.”
“없지.” 그가 답했다. “애당초 히틀러가 선출된 게 그런 거 아니겠나? 누가 나라를 통치하든 관심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우습게도 난 전보다 더 관심이 없어졌네. 3월의 제비꽃들에게 가담할 생각은 조금도 없어. 하지만 난 떠나는 데 미련이 없네. 크리포의 지배권을 놓고 지포와 오르포가 싸우는 꼴을 보기도 이제 지쳤네. 보고서를 제출할 때가 되면 우리의 오르포 제복 친친구들에게도 제출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아주 혼란스럽지.”
___『3월의 제비꽃』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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