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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맥베스 (한글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98934262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4-11-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98934262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4-11-20
책 소개
온스토리 세계문학 12권.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4대 비극, 그 네 번째 작품 《맥베스》는 작가 특유의 비유와 상징, 그리고 문장들의 미묘한 뉘앙스를 잘 살려가며 원문에 충실히 우리말로 옮기면서도 가독성을 잃지 않도록 번역했다.
목차
등장인물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생애와 작품에 관하여
윌리엄 셰익스피어 작품 연보
책속에서
맥베스 : 이 일은 결국 피를 볼 것이다. 피는 피를 부른다고들 하지.
돌이 움직이고 나무가 말을 한다고도 알려져 있지.
까치, 까마귀, 떼까마귀를 이용한 점술과
예언을 하는 점쟁이들은 꼭꼭 숨은 살인자도
찾아냈다고 하지. 밤이 얼마나 깊었소?
맥베스 부인 : 밤인지 새벽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운 시각입니다.
맥베스 : 맥더프가 과인의 명령을 받고도
거절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오?
맥베스 부인 : 그에게 사람을 보내셨습니까, 폐하?
맥베스 : 간접적으로 들었소. 하지만 보낼 것이오.
내가 매수한 하인이 없는 집은 하나도 없소.
나는 내일, 아주 일찍 운명의 자매들에게 가보겠소.
그들에게 더 말하게 할 거요. 지금 나는
최악의 수단을 이용해서라도 최악을 알아낼 작정을 했소.
나 자신을 위해 만사를 제쳐놔야 할 판이오.
어차피 나는 피비린내 나는 일 속에 너무 깊이 발을 들여놔,
더 이상 건너갈 수 없다 하더라도
돌아오는 것은 더 어렵게 돼 버렸소.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상한 생각을 바로 실행에 옮기겠소.
앞 뒤 잴 것 없이 행동해야만 하오.
맥베스 부인 : 지금 폐하는 만물을 보존해주는 힘, 잠이 부족합니다.
맥베스 : 자, 자러 갑시다. 이런 기괴한 망상은
초짜가 느끼는 두려움이니 단련이 필요하오.
우리는 이런 일을 하기에는 아직 풋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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