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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밥

옛이야기밥

강경숙, 강기화, 김자미, 박혜자, 수아 (지은이)
호밀밭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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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옛이야기밥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98937591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7-09-20

책 소개

복잡하고 커다란 도시에 살고 있지만 살펴보면 우리 동네에도 골목골목마다 이야기가 가득하다. 우리 동네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준 이야기들을,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레 담았다.

목차

1. 북구 이야기밥 - 강경숙
빼빼영감과 산적
천국부와 장터걸

2. 동래구 이야기밥 - 강기화
곱단할멈 꽃단할멈
신기한 첨저

3. 서구, 사하구 이야기밥 - 김자미
천마가 된 랑랑공주
다시 살아난 팔정자나무

4. 강서구 이야기밥 - 박혜자
순아도와 처녀골
산신령이 도운 효자

5. 남구 이야기밥 - 수아
땅뚝할매와 여우총각
바우와 액막이연

저자소개

강경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합천군 삼가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 국제신문과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으로 등단했습니다. '웅진주니어문학상' 수상작 장편동화 『걸어서 할머니 집』이 구미시 책에 선정되었고, 『고라니 물 도시락』, 『농부와 고양이』, 『밥무라비 법』 등을 썼습니다. 뭇 생명이 얽히고설켜 살아가는 모습과 삶에는 고난보다 방법이 많음을 이야기로 전하려 합니다. 쓰레기 덜 내고 전기 적게 쓰며 지구를 웃게 하기 위해 오늘도 무진 애쓰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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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 추천되었어요. 지은 책으로 《달복이는 힘이 세다》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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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잠이 많아요. 고기를 안 먹어요. 날마다 새로운 실수를 꿈꿔요. 노는 게 좋아 첫 번째 동시집 『놀기 좋은 날』을 냈어요. 상상과 현실이 만나 하나가 되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하며 두 번째 동시집 『멋진 하나』를 만들었어요. 발달장애인 화가 이규재의 그림을 동화시 『동그라미별』로 엮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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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관찰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어른입니다. 1999년 부산아동문학신인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동양일보신춘문예에 수필이, 목포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소박사 기석이」가 대교출판우수창작동화에, 「한복 입은 남자」가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강서향토사연구위원과 강서구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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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곽미영.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아동문학신인상 수상. 어린이 동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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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옛날 옛날 동래 남문 밖에 한 사람이 살았어. 어찌나 말랐는지 뼈와 가죽이 들러붙은 게 꼭 작대기가 옷가지를 걸친 것 같더란다. 사람들은 가족도 이름도 없는 이 홀아비 영감을 빼빼영감이라 불렀어.


옛날 양산 화제 마을에 천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어. 나이 마흔 넘도록 남의 집 머슴살이를 했지만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웠지. 버선 한 켤레를 신으면 바닥이 다 닳아 없어지고 버선목만 달랑달랑. 발목에 버선목만 달고 다녔다니 알만하지. 어느 날, 천씨가 멀리 구포장으로 일을 보러 가게 됐단다.


곱단할멈이랑 꽃단할멈은 한 마을에 살았단다. 곱단할멈은 절룩절룩 다리를 절었고 꽃단할멈은 박박벅벅 온몸을 긁어댔지. 두 할멈은 젊은 나이에 영감을 잃고 자식도 없어서 외로운 처지였어. 곱단할멈은 홀홀홀 웃고 꽃단할멈은 쯧쯧쯧 혀를 차며 친자매처럼 지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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