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는 배우러 갑니다

이야기샘 성은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삶을 사랑하는 24년 차 중등 국어 교사. ‘어쩌자고 이러고 있을까?’라고 매일 같이 생각하면서도 ‘그래, 다음엔 이렇게 해 봐야지.’를 늘 입에 달고 사는 사람. 죽기 전에 삶에서 호기심의 촉수를 잃지 않고, 늘 ‘청춘’으로 살다 가고 싶은 사람. ‘국어 수업은 마약이다. 그 이유는 계속 수업을 할 때마다 중독이 되어서’라는 피드백을 나만의 영양주사라고 생각하는 사람. 늘 배움에 목마르고,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오늘 새벽에도 교사(交師)로 살기 위해 기꺼이 ‘밤의 여왕’으로 피어오르는 사람. 쓴 책으로는 <매일 쓰면 작가가 된다>(공저)가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match34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unju.s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