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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2403516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12-15
책 소개
목차
등장인물 6
유일한 우승자 9
추리 동아리 록키즈의 탄생 18
악몽 같은 면접 시간 27
1년을 벼른 날이야! 41
불꽃 튀는 추리 대결 50
빈틈없는 용의자 추리 67
박수호의 절친이 용의자? 77
예상하지 못한 범인 발표 91
골목에서 나온 수상한 리어카 102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112
단서는 CCTV에 남아 있다! 121
실종 사건의 범인은 바로! 131
형주의 치밀한 추리 145
록키즈 탐정단의 탄생 154
작가의 말 163
심사평 166
리뷰
책속에서
와순 초등학교에는 ‘록키즈’라는 추리 동아리가 있다. 방과 후 수업이 다양해서 따로 동아리를 운영하는 학교는 거의 없는데, 와순 초등학교의 록키즈는 특별했다. 학교 건물 오른쪽 뒤편에 녹색 페인트칠이 벗겨진 창고를 개조한 동아리방도 있다. 부원들이 벽돌 무늬로 페인트를 칠하고 문패까지 달아서 동아리방은 마치 영국 뒷골목에 자리 잡은 탐정 사무소 같은 분위기였다.
록키즈 동아리의 설립자는 한도일이었다. 10년 전 6학년이었던 한도일은 추리 동아리를 만들고 싶다며 다섯 장이나 되는 제안서를 써서 교장 선생님을 찾아갔다. 교장 선생님은 그걸 한참 보더니 한도일에게 동아리를 만들고 싶은 이유를 직접 이야기해 보라고 했다.
“휴대 전화로 짧은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면서 아이들이 점점 더 생각을 하지 않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추리가 아닐까 합니다.”
록키즈 동아리에서는 매년 10월 추리 대회를 열었다. 동아리가 생기고 몇 년 뒤부터 시작된 추리 대회는 록키즈가 만든 가상의 사건 속 범인을 찾는 대회였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멤버들이 오래 준비해서 만든 상황이어서 그런지 7회 동안 딱 한 번만 빼고 늘 주최한 록키즈의 승리였다. 동아리 탈락 충격으로 형주는 작년 대회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두고 봐. 보기 좋게 범인을 찾아내서 록키즈 녀석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겠어. 내가 얼마나 대단한 실력자인지 보여 주고 말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