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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은이), 크리스 리델 (그림), 김선희 (옮긴이)
김영사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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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332269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루이스 캐럴의 역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특별 일러스트 판이 동시 출간되었다. 초판 삽화가 존 테니얼의 탄생 200주기를 기념하며 기획한 이번 특별판에는 현시대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자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 3회 수상’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의 소유자 ‘크리스 리델’이 참여했다.

목차

그림 작가 서문 · 8
이상한 나라 지도 · 10
글 작가 서문 · 12

1장. 토끼 굴속으로 · 17 / 2장. 눈물 웅덩이 · 43 / 3장.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 69 / 4장. 토끼가 어린 빌을 심부름 보내다 · 89 / 5장. 애벌레의 조언 · 117 / 6장. 돼지와 후추 · 139 / 7장. 정신없는 다과회 · 169 / 8장.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 195 / 9장. 가짜 거북 이야기 · 225 / 10장. 바닷가재 춤 · 249 / 11장. 누가 타르트를 훔쳤을까? · 271 / 12장. 앨리스의 증언 · 293

저자소개

루이스 캐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찰스 럿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 1832년 1월 27일 영국 체셔의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46년 진학한 공립학교의 한 수학 선생님으로부터 “이 학교에 온 이후 이처럼 유망한 아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수학에 큰 재능을 보였다. 1851년에 옥스퍼드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 입학했고, 1855년부터 1881년까지 모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어릴 때부터 투고한 시나 단편소설이 여러 잡지에 게재될 정도로 문학적 재능도 탁월했다고 전해진다. 1864년, 수학과 학장이었던 헨리 조지 리델의 딸 앨리스와 그 자매들에게 ‘땅속 나라의 앨리스’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선물했다. 1년 후 이 이야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정식 출간되었다. 이때 즈음부터 ‘루이스 캐럴’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는데, 이는 자신의 이름 Charles Lutwidge를 라틴어인 Carolus Ludovicus로 바꾼 후, 이를 다시 영어화하여 앞뒤를 바꾼 것이다. 캐럴의 재치가 돋보이는 필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캐럴은 그 밖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 등의 동화를 썼고, 《행렬식에 관한 입문서》, 《헝클어진 이야기》, 《수학적 호기심》 등 수학에 관한 다수의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1898년 1월 14일, 《기호논리학》을 집필하던 중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거행되었고, 시신은 마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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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습니다. 현재 ‘김선희’s 언택트 번역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윔피 키드》, 《드래곤 길들이기》, 《구스범스》 시리즈와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킨포크 트래블》, 《팍스》, 《문제아》 등 20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왔으며, 《월든》, 《유토피아》 등 1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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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리델 (그림)    정보 더보기
1962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생. 가족과 함께 영국 브라이튼에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삽화가 중 하나이며 연령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업을 해 왔다. 특히 어린이 책 분야에서 엄청난 찬사를 누리고 있으며, 예술성, 심미성, 글과 그림의 조화 등 여러 면에서 뛰어난 어린이 책 삽화가에게 수여하는 케이트 그리너웨이 메달을 전례 없이 세 번이나 수상하는 등 주요 상을 다수 받았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영국 계관 아동 문학가로 지내며 남긴 기록 《스케치북과의 여행》, 《뒤죽박죽 나라의 황제》, 〈오톨린 시리즈〉 등을 쓰고 그렸고, 《잠자는 미녀와 마법의 물렛가락》, 《나랑 좀 달라도 괜찮아》, 《거짓말을 먹는 나무: 일러스트레이션 판》, J.K. 롤링의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일러스트레이션 판》 등에 그림을 그렸다. 2019년에는 여러 책과 매체, 자선 단체를 위해 그린 그림의 공헌을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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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고, 이를 어쩌나? 너무 늦겠는걸!”
앨리스는 토끼가 이렇게 혼잣말하는 것을 분명 듣고도 별난 일이 아니라고 여겼지요. (나중에 돌이켜 보고서야 이상하게 여겨야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는 모든 일이 퍽 자연스러워 보였어요.)
어쨌거나 토끼가 조끼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어 본 뒤 다시 걸음을 재촉하자 앨리스는 벌떡 일어났어요. 주머니 달린 조끼를 입은 토끼도, 거기에서 시계를 꺼내는 토끼도 본 적 없다는 사실을 불현듯 깨달아 호기심이 불타올랐거든요. 앨리스는 토끼를 쫓아 들판을 가로질러 달려갔어요. 때마침 토끼가 울타리 아래 커다란 굴로 펄쩍 뛰어내리는 게 보였어요.
앨리스는 다시 나오는 방법 같은 건 생각조차 않고 토끼를 따라서 굴속으로 뛰어들었어요.


애벌레와 앨리스는 한동안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빤히 쳐다보았어요.
마침내 애벌레가 입에서 물 담배를 떼고 나른하고도 졸린 목소리로 말을 건넸어요.
“넌 누구냐?”
대화를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말은 아니었지요. 앨리스는 조금 주춤거리며 대답했어요.
“자,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요. 적어도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누구인지 알았지만 그 뒤로 몇 번 바뀐 것 같아요.”
애벌레가 딱딱하게 쏘아붙였어요.
“그게 무슨 뜻이지? 제대로 설명해 봐!”
“죄송하지만 설명할 수 없어요. 보시다시피 저는 제가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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