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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와 천황

무가와 천황

(일본의 이중구조를 이해하는 두 가지 방법)

이마타니 아키라 (지은이), 이근우 (옮긴이)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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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와 천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가와 천황 (일본의 이중구조를 이해하는 두 가지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사 일반
· ISBN : 9791127450045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22-01-11

책 소개

12세기 말 이후, 천황과 막부가 병존하는 일본 특유의 정치제도를 통해 일본사를 들여다보는 이 책은 가마쿠라막부부터 에도시대를 거치며 서임권, 황위 결정권, 외교권 등으로 무가 권력과 길항하며 천황제가 존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목차

이 책의 주요 등장인물

서장. 급작스러운 양위 사건
Ⅰ장. 천황 권위의 쇠퇴와 회복 - 조큐의 난부터 센고쿠 동란까지
Ⅱ장. 히데요시는 왜 관백이 되었는가 - 통일전쟁과 천황
Ⅲ장. 히데요시의 왕정복고 - 천하 통일의 논리는 무엇인가
Ⅳ장. 이에야스 정권의 천하 지배의 분기점
-세키가하라 전투와 오사카 전투 사이
Ⅴ장. 종교적 권위에 대한 도전 - 신호와 자의를 둘러싸고
Ⅵ장. 여제 소동 - 고미즈노오 천황의 반격
종장. 왕권 회복의 길
참고문헌
이 책에 등장하는 일본 연호(가나다순)

후기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이마타니 아키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1976년 교토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단위 취득. 일본중세사를 전공했으며, 현재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무로마치막부 해체 과정의 연구』 『교토·1547년―그려진 중세도시』 『무로마치의왕권』 『천황가는 왜 이어져 왔는가』 『전국 다이묘와 천황』 『노부나가와 천황』 『일본국왕과 토착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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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학과 졸업(문학박사) 일본 교토대학 문학부 일본사교실 박사과정 수료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 부경대학교 대마도연구센터 소장 저서: 『고대왕국의 풍경』, 『훈민정음은 한글인가』, 『대한민국은 유교공화국이다』, 『조선이 그린 일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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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막부 추인에 이르는 ‘급작스러운 양위’ 사건의 일련의 경과를 보면 굳이 막부 권위의 실추를 감수하면서까지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천황제란 도대체 무엇인가 의문을 품게 된다. 바꿔 말하면 막부가 왜 그렇게까지 천황이라는 존재를 필요로 하였는가 하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센고쿠시대에는 천황이라는 존재가, 지극히 중대한 국정상의 권능을 회복하고 획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정벌과 사적 추토에 대한 윤지는 이른바 교전권의 승인으로, 크게 천황의 권위를 높였지만, 실질적 관인 서임권 등은 권위라기보다는 오히려 권력 일부라고 할 수도 있다. 15세기 이후는 천황의 권위회복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제시한 모식도模式圖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실제로 일부 권력이 회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봉건제의 진전에 따라 천황은 일방적으로 무력화했다거나 센고쿠시대에 천황제가 몰락했다는 등의 학설은 피상적인 견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해서 나가쿠테의 싸움은, 9일 오전 중에 결말이 났다. 이에야스의 대승리였다. 그리고 신속하게 병력을 되돌려 재빨리 오바타성으로 들어가게 하였다(『미카와 이야기』)라고 기록되어있는 것처럼, 이에야스는 승리의 함성을 지를 틈도 주지 않고, 전군을 기민하게 전투 장소에서 철수시켜 오바타성에 집결시켰다. 승리에 취해 나가쿠테에서 우물쭈물하고 있었다면 귀중한 대승리가 참담한 패배로 끝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이 이에야스가 군략가로서 비범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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