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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안토니오 마차도 시선

[큰글자책] 안토니오 마차도 시선

안토니오 마차도 (지은이), 전기순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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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안토니오 마차도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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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안토니오 마차도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29413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8-03-06

책 소개

98세대의 일원이자 스페인 현대시 삼대 거장 중 하나인 안토니오 마차도의 대표시를 모았다. 그에게 시는 시간의 언어다. 과거와 현재가 대화하고 시간에 따라 변해 가는 풍경과 인간을 담아낸다.

목차

고독, 회랑들, 다른 시들
나른한 레몬나무(El limonero lánguido)
그늘진 거리(La calle en sombra)
두에로 강변(Orillas del Duero)
어린 시절의 꿈(Sueño infantil)
들녘(Campo)
그늘진 광장(La plaza en sombra)
꿈의 문지방에서(Desde el umbral de un sueño)
헛된 모색(Buscarías en vano)
어느 봄날 오후(Una tarde de la primavera)

카스티야 들녘
자화상(Retrato)
두에로 강변(Orillas del Duero)
소리아 들녘(Campos de Soria)
기차를 타고(En tren)
가을의 새벽(Amanecer de Otoño)
말라 버린 느릅나무에게(A un olmo seco)
어느 여름밤(Una noche de verano)
꿈속에 당신이(Soñé que tú me llevabas)
길(camino)
또 다른 여행(En otro viaje)
우화(Parábola)

새로운 노래들
달, 그림자 그리고 광대(La luna, la sombra y el bufón)
밤의 무지개(Iris de la noche)
꿈들의 대화(Los sueños dialogados)
기오마르에게(Canciones a Guiomar)

알바르곤살레스의 땅
알바르곤살레스의 땅(La tierra de Alvargonzález)

그 오후에
어느 날들
저주
여행자
인디아노


살인자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안토니오 마차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토니오 마차도는 1875년 세비야에서 태어났다. 1883년 온 가족이 마드리드로 이주했다. 아버지는 이 학교에서 민속학을 강의하기 시작했고, 안토니오 마차도와 한 살 위의 마누엘 마차도는 마드리드에 창설된 “자유 교육 학교”에서 새로운 교육을 받게 된다. 나중에 안토니오 마차도가 98세대의 일원이 되고, 평생을 사회주의자로 살게 된 것은 이때의 교육 때문이다. 20대 초부터 안토니오는 문학잡지에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나중에 98세대로 불리게 되는 작가들, 미겔 데 우나무노, 바예 인클란 등과 친분을 가지게 되었고, 특히 후안 라몬 히메네스?98세대에 속한 시인은 아니었다?와 각별한 문학적 우정을 나누게 된다. 1899년과 1902년 안토니오는 파리를 방문한다. 특히 1902년의 파리에서는 니카라과 출신의 시인 루벤 다리오를 만나게 된다. 루벤 다리오는 이미 두 번에 걸친 마드리드 방문을 통해 젊은 시인들에게 자신의 ‘모데르니스모(Modernismo)’ 시학을 전염시킨 적이 있었다. 안토니오 마차도, 마누엘 마차도, 후안 라몬 히메네스 등 젊은 시인들의 첫 작품들은 루벤 다리오의 거대한 영향에서 시작했다. 그 후 안토니오와 후안 라몬은 전혀 다른 시적 미학으로 방향을 바꿨고, 마누엘 마차도는 감각적인 모데르니스타로 끝까지 남았다. 1903년에 안토니오 마차도는 첫 시집 ≪고독≫을 출간한다. 안토니오는 이미 쓴 시를 고치거나, 출간한 시집을 확장했다. 1907년 안토니오는 ≪고독≫을 확대한 ≪고독, 회랑들, 다른 시들≫을 발표한다. ≪고독≫이 루벤 다리오의 그늘이라면, ≪고독, 회랑들, 다른 시들≫은 모데르니스모의 형식성과 감상적인 시와 그것에 저항하는 시들이 섞여 있고, ≪카스티야 들녘≫을 예상하게 하는 객관적이고 건조한 언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1908년 여름 고등학교 교사 임용 시험에 응시했고 1907년 4월에 교사 자격을 얻어 얼마 후 소리아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다. 거기서 열아홉 살 연하의 레오노르 이스키에르도와 사랑에 빠져 1909년 7월 결혼하지만 레오노르는 곧 결핵으로 쓰러진다. 1912년 6월 ≪카스티야 들녘≫이 출판되었고, 그는 “나의 레오노르, 안토니오”라고 쓴 ≪카스티야 들녘≫ 초판을 아내에게 바친다. 그녀는 7월에 결핵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 후, 안토니오는 소리아를 떠나 바에사로 간다. 바에사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 작품을, 시뿐만 아니라 산문을 썼다. 1919년 세고비아로의 교사 발령은 새로운 인생을 의미했다. 그는 세고비아에서 한 시간 거리인 마드리드를 주말마다 드나들며, 카페에서 잡담을 하고 떠들썩하게 시 낭송 모임을 갖는다. 1924년 세 번째 시집 ≪새로운 노래들≫을 출간한다. 바에사와 세고비아에서 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스페인 시민전쟁이 국민 전선으로 거의 기울어 가던 1939년 1월 피레네 산맥을 넘어 프랑스로 망명을 시도한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콜리우르라는 지중해 어촌 마을에 도착한다. 1939년 2월 22일 안토니오 마차도는 숨을 거두고, 사흘 후 어머니 도냐 안나 루이스도 아들의 길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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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학 연구로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맡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서 일하고 있다. 스페인 문학과 영화에 대해 강의하고 책을 쓰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 대한 여행기와 단편소설을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스페인 이미지와 기억』 『알모도바르 영화』 『나의 안달루시아』 『스페인 문학의 풍경과 내면』등이 있으며, 역서로 『돈 후안 외(外)』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 『배우자의 삶』 『사랑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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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길(camino)


여행자여, 길은 너의 흔적,
오직 그것뿐.
여행자여, 길은 발걸음을
옮기며 만들어지는 것,

발걸음을 옮기며,
길은 만들어지고
시선을 뒤로 돌리면
다시는 밟을 수 없을 오솔길뿐.

여행자여, 길은 없고,
바다에는 별들의 길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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