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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악부시집

원서발췌 악부시집

곽무천 (엮은이), 강필임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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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악부시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악부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34776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19-04-25

책 소개

≪악부시집≫은 송나라 곽무천이 편찬한 시가 총집이다. 주로 한대부터 당.오대까지의 악부시와 문인의 모의작을 용도와 음악적 특징 등에 따라 12류로 분류해 수록했다. 또 당시에 전해지던 다양한 문헌 자료를 토대로 각 작품에 대해 해제를 붙였다. 악부 문학사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가 총집이다.

목차

1. 교묘가사(郊廟歌辭)
해가 뜨고 지고(日出入)

2. 연사가사(燕射歌辭)
궁조곡(宮調曲)

3. 고취곡사(鼓吹曲辭)
성 남쪽에서 싸우다(戰城南)
무산은 높기도 해라(巫山高)
하늘이시여(上邪)

4. 횡취곡사(橫吹曲辭)
기유가(企喩歌)
농두가(隴頭歌)
목란의 노래(木蘭詩)

5. 상화가사(相和歌辭)
강남(江南)
염교 풀에 맺힌 이슬(薤露)
길가의 뽕나무(陌上桑)
장가행(長歌行)
단가행(短歌行)
서문행(西門行)
동문행(東門行)
장성의 굴에서 말에게 물을 먹이다(飮馬長城窟行)
병든 아내의 노래(婦病行)
백두음(白頭吟)

6. 청상곡사(淸商曲辭)
자야가(子夜歌)
독곡가(讀曲歌)
화산기(華山畿)
삼주가(三洲歌)

7. 무곡가사(舞曲歌辭)
백저가(白紵歌)

8. 금곡가사(琴曲歌辭)
큰바람이 일다(大風起)
호가십팔박(胡笳十八拍)

9. 잡곡가사(雜曲歌辭)
슬픈 노래(悲歌行)
백마편(白馬篇)
갈 길이 험난해(行路難)
고구려(高句麗)

10. 근대곡사(近代曲辭)
청평조(淸平調)
위성곡(渭城曲)
죽지(竹枝)

11. 잡가요사(雜歌謠辭)
회남왕가(淮南王歌)
위황후가(衛皇后歌)
이연년가(李延年歌)

12. 신악부사(新樂府辭)
진도에서 슬퍼하다(悲陳陶)
도주의 백성(道州民)
채시관(采詩官)
병졸 아낙의 슬픔(卒妻悲)


해설
엮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곽무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곽무천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해지지 않아 그의 일생에 대해 자세히 알 수가 없다. ≪사고전서총목(四庫全書總目)≫에는 “≪건염이래계년요록(建炎以來系年要錄)≫에서 곽무천은 시독학사 곽포의 손자며 곽원중의 아들이라 한다. 그의 관직 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원래 혼주 수성[지금의 산둥성(山東省) 둥핑현(東平縣)] 사람이다(≪建炎以來系年要錄≫載茂?爲侍讀學士郭褒之孫, 源中之子. 其仕履未詳, 本渾州須城人)”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육심원(陸心源)의 ≪의고당속발(儀顧堂續跋)≫[호옥진(胡玉縉)의 ≪사고전서총목제요보정(四庫全書總目提要補正)≫ 인용]에는 “무천의 자는 덕찬이고, 동평 사람이며, 음률에 정통했고, 서예에 뛰어났다. 원풍 7년 하남의 법조참군이 되었다(茂?字德粲, 東平人, 通音律, 善篆隸. 元豊七年河南法曹參軍)”라는 기록이 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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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시절 전공 수업에서 자연풍경을 멋지게 표현한 시가 속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의미를 배우면서 중국고전시가의 매력을 처음 경험했다. 시를 조금 더 알겠다는 마음으로 대학원에 진학했고 현재까지 당시(唐詩)를 연구하고 있다. 학문적으로 시를 연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작품을 감상하고 번역하여 대중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공부하고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세종대학교 중국통상학과에서 중국문학과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중국 악부시(樂府詩)와 남북조(南北朝) 시가, 당시 방면뿐만 아니라 한중문화교류 방면으로 관심을 넓혀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 『시회의 탄생』(한길사, 2016), 역서로 『백화문학사』(후스(胡適), 태학사, 2012), 『한위진남북조시사』(거샤요인, 역락, 2012), 『악부시집』(지만지, 2011), 『매여 있지 않은 배처럼(백거이 한적시선 1)』(공역, 성균관대 출판부, 2003), 『나 이제 흰구름과 더불어(백거이 한적시선 2)』(공역, 성균관대 출판부, 20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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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가 뜨고 지는 것 어찌 끝이 있으랴
그 수명은 사람과 같지 않다네.
그러니 봄은 나의 봄이 전부가 아니요
여름도 나의 여름이 전부가 아니며
가을도 나의 가을이 전부가 아니며
겨울도 나의 겨울이 전부가 아니니
이 세상 머무는 시간은 사해 중의 연못 같은 것
이리저리 생각한들 무슨 말이 위로가 되리.
내가 아는 즐거움이란
그저 육룡을 타는 것.
여섯 마리 용의 조화로운 움직임이
내 마음을 따르게 한다네.
아아, 승황은 어찌하여 내려오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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