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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김우종 수필선집

[큰글씨책] 김우종 수필선집

김우종 (지은이), 박성준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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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김우종 수필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김우종 수필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28839696
· 쪽수 : 246쪽
· 출판일 : 2017-08-10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수필선집 큰글씨책. 전쟁과 월남, 북과 남 양쪽의 포로수용소 체험, 날조된 ‘문인 간첩단’ 사건 등 현대사의 질곡을 온몸으로 겪어 낸 김우종의 수필은 남북한의 이념도, 문단의 문학 권력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롯이 홀로 서서 사랑과 평화, 화해를 말한다.

목차

1부
경의선 대합실
38선의 사슴벌레
38선과 연애편지
백담사에서 만난 ‘임’의 향기
북한 간호병의 면사포
북한군 간호병
중공군 신발 훔치기
포로가 되면 이적 행위자로 모는 나라
마쓰이 히데오 이야기
731부대의 들쥐들

2부
그 여름 베짱이의 마지막 연주
겨우살이와 큰 나무
그 겨울의 날개
아름다운 날갯짓
아름다운 딱따구리
카추샤의 사랑
배신당한 이데올로기
태극무늬와 유리 구두
심청의 소원
꼴찌들의 권리
40여 년 뒤집고 또 뒤집은 유신 드라마

3부
한글은 24자 아니고 17자
한글 자랑 한글 치마
한글과 문화유산
미국서 후쿠오카로 날아온 여인
시청 앞 광장의 풍선 편지
아베와 미국 사이
시인의 말재주가 저지르는 것
동주가 우리에게 전하는 말

4부
떠나 버리는 철새
징검다리
문인의 DNA
글과 그림 사이
문인의 인연
거울 앞에 선 누님과 바보 잠자리
망가뜨린 장미
시간의 미학
흙탕물의 갈대와 연못
겨울 편지
우리말 바로 쓰기
나비와 철조망
세상은 아름답게
잊히지 않는 문인
북으로 팔려 간 여인
고독병 치유법
높이 켠 등불처럼
아름다운 상처
울지 않는 꾀꼬리
춘향의 슬픔
버려지는 사람들
사랑과 이별
슬픔과 노여움
국화꽃의 메타포
청산별곡 까치 소리

해설
지은이에 대해
해설자에 대해

저자소개

김우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2월 4일 출생. 유년기를 황해도 연백평야 연안읍에서 보냄. 서울대학교 국문과 입학. 박완서 등 훗날의 문인들과 동기였으나 전쟁으로 흩어짐. 1957년《현대문학》 평론 등단. 그 후 진명여고, 배화여고, 보성고 교사와 충남대, 경희대, 덕성여대 교수 지냄. 1974년 유신 치하 긴급조치법 발동 전날 이호철, 임헌영 등과 함께 체포되어 고문 투옥 후 출옥. 1985년 (사)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김태길, 윤형두, 차주환, 박연구, 유경환 등과 활동.《수필공원》(현《에세이문학》)에 수필과 평론과 표지 그림. 한국대학신문 주필 역임. 교토에서 교포들과 윤동주 시비 건립 추진. 후쿠오카에서 니시오카 겐지 교수와 형무소 답사.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제1회 윤동주 추모제 주관. 교토 도시샤대학에서 윤동주 문학 심포지엄 주관. 시비 제막식 참여. 제13회 현대수필문학대상, 서울시문화상, 대한민국보관문화훈장 수훈. 현재《창작산맥》발행인, 문협 ․ 미협 회원. 저서 : 에세이집《내일이 오는 길목에서》, 에세이집《밤이 길어서 남긴 사연》,《돌과 속삭인 인생 노트》등 7권 전집 출간. 옥중 에세이집《그래도 살고픈 인생》출판 배포 금지. 에세이집《오늘을 사랑하라》,《꽃과 슬픔의 미학》등 계속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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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에서 시, 201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평론으로 등단했고, 박사학위 논문으로는 ?일제강점기 저항시의 낭만주의적 경향 연구: 이육사, 윤동주를 중심으로?(2018)가 있다. 시집 『몰아 쓴 일기』와 『잘 모르는 사이』, 합동시집 『일곱번째 감각-ㅅ』을 출간했으며, 평론집으로 『안녕, 나의 페르소나』를 출간했다. 그밖에 공저로는 『한국 현대시의 공간연구 1, 2』, 『한국문학사와 동인지문학』, 『해방 이후 동인지문학』, 『윤곤강 문학 연구』, 『모던 경성과 전후 서울』, 『인공지능과 문학의 미래』, 편저로는 『구자운 전집』을 출간한 바 있다. 2015년 박인환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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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학이 지닌 가장 소중한 기능은 사랑과 평화의 구현이다. 노벨 문학상이 가장 명예로운 문학상인 것도 그것이 사랑과 평화를 위한 문학에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소설가나 시인 그리고 그들의 작품이 노벨상 후보로 논의되는 경우가 있었던 것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분단된 한반도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우리 인류가 지향하는 가장 보편적 가치는 다 함께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며 그것은 사랑과 평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우리 문학도 이를 위해서는 모든 편견과 완고한 고집과 우매한 거짓으로 만들어진 의식 속의 철조망을 걷어 내고 무시해 버리고 사랑을 구현해 나가야 할 것 같다.
<나비와 철조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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