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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안타깝게도 그녀가 창녀라니

[큰글씨책] 안타깝게도 그녀가 창녀라니

존 퍼드 (지은이), 임도현 (옮긴이)
지만지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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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안타깝게도 그녀가 창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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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안타깝게도 그녀가 창녀라니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55559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20-11-28

책 소개

근친상간이라는 비윤리적인 소재를 비극적인 로맨스로 풀어 간 희곡. 파격적인 소재 선택, 기성 종교와 귀족의 위선을 꼬집는 급진적인 주제, 피가 난무하는 잔인한 장면 설정으로 초연 때부터 논란을 낳았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1막
2막
3막
4막
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존 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재커비언과 캐럴라인 시대의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영국 르네상스 시대의 마지막 주요 작가”라고 알려져 있다. 1586년 영국 데본셔 일싱턴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부유한 가문의 토머스 퍼드와 엘리자베스 퍼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601년에서 1602년까지 옥스퍼드 엑세터 대학에 다닌 것으로 알려져 있고 1602년 16세에 런던 4개 법학원 중 하나인 미들 템플에 입학해 여러 해 동안 법을 공부했다고 한다. 퍼드는 극작품을 쓰기 전, 1606년에서 1620년 사이에 <사랑의 승리(Love Triumphant)>(1606), <황금 평균(The Golden Mean)>(1613), 그리고 <생명의 선(A Line of Life)>(1620)을 포함해 여러 편의 산문을 썼다. 그가 극작품을 쓰기 시작한 것은 1621년부터인데 1625년부터는 단독으로 집필을 시작해 약 12편의 작품을 썼다. 극작가로서의 명성은 단독으로 집필한 2편의 작품에서 기인하는데 바로 <안타깝게도 그녀가 창녀라니('Tis Pity She's a Whore)>(1625∼1633)와 <상심(The Broken Heart)>(1629)이다. 이 두 작품에서 퍼드는 끔찍하고 선정적인 주제를 솔직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작품이라고 알려진 <레이디의 시련>이 출판된 1639년 이후 퍼드의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고 그의 죽음과 관련된 기록도 없다. 1642년, 그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청교도 영향 아래 있던 의회가 런던 극장들을 폐쇄하고 그 결과 영국 극문학도 침체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의 작품에는 청교도 혁명을 앞둔 영국 사회의 불안과 기존 가치의 붕괴 양상이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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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버풀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1년 논문 「『베니스 상인』: 앤토니오의 우울함」으로 한국셰익스피어학회로 부터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서울시립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고 올 3월부터 대진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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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오바니 : 오빠와 누이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통념들이
저와 저의 영원한 행복에
걸림돌이 되는 건가요?
가령 우리가 한 아버지에게서 났고, 하나의 자궁이
(나의 기쁨에 저주가 있기를!) 우리 둘 모두에게 생명과 탄생을 주었다고 해 보죠.
그러므로 우리는 태생적으로 그만큼 더 연결되어 있는 게 아닌가요?


소렌조 : 이리 와, 매춘부, 악명 높은 창녀! 너의 불순한 정맥에 흐르는
모든 핏방울이 하나의 생명이라면, 이 칼은 (보이지 않니?) 한 번의 타격으로
그 모든 것을 물리칠 수 있을 텐데! 너, 작부, 어디에도 없는, 유명한 작부
몰염치한 얼굴로 계속해서 죄를 짓고 있는 너,
파르마에서 너의 헤프고 교활한 매춘에 포주가 될 자가
나 말고는 없었던 것이냐?
네 욕정의 뜨거운 가려움증과 염증,
네 욕정의 흥분은 과식이 될 정도로 충족되어야 한단 말이냐?


지오바니 : 네가 죽게 될 때
그 이유를 말해 줄게. 너의 가장 사랑스러운
아름다움을 심지어 죽을 때조차 논쟁하는 것은,
내가 가장 영광스러워야 할 이 행위의 수행을
망설이게 할 테니까.
아나벨라 : 그를 용서해 주세요, 하늘이여, 그리고 나를, 나의 죄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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