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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에미네스쿠 시선](/img_thumb2/97911288908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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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에미네스쿠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90802
· 쪽수 : 129쪽
· 출판일 : 2024-06-2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28890802
· 쪽수 : 129쪽
· 출판일 : 2024-06-24
책 소개
근대 루마니아 문학 용어의 창시자 에미네스쿠의 시 모음집이다. 시인이 자신의 철학적·문학적 세계를 모두 쏟아낸 말년작이자 대표작인 <샛별>을 비롯해 루마니아의 자연을 아름답게 표현한 <저녁마다 언덕 위에서>, 학문적으로 인정받는 <한 가지 희망> 등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된 작품들을 선별해 한 권에 실었다.
목차
갖고 있다면
비너스와 마돈나
죽음이란!
오, 머물러주오
사랑이란?
같은 길목에서…
왜 아니 오시나요
푸른 꽃
그리움
나는 그대로부터 멀리 있고…
그렇게 부드럽게
별에게
외로움
외로운 포플러 옆에서
내일로 당신의 날들이 늘어나고
왜 움직이는가…
소네트
주해
동화의 공주
호수
숲의 속삭임
저녁마다 언덕 위에서
사랑은 갔다…
어느 디키아인의 기도
한 가지 희망
생각할 때마다…
재회
산을 넘어서
오, 어머니
송가
졸린 새들
샛별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1.
숲 속으로 오라
자갈 위 흐르는 샘물로,
휘어진 나뭇가지들로 덮인
초원이 있는 곳으로.
그대는 내 뻗은 팔에
달려와서 가슴에 안길 것이고
그대의 베일을 머리에서 풀어서
얼굴 위로 들어 올릴 것이다.
-<그리움> 중에서
2.
나는 언젠가 죽는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영원히 젊은 나의 모습을 생각했고,
꿈꾸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외로운
저녁별을.
-<송가> 중에서
3.
젖은 묘 위에 타고 있는 촛불처럼,
성스런 시간에 울리는 종소리처럼,
고통 속에 날개를 꺾는 꿈처럼,
이렇게 그대는 세계의 경계를 넘어갔다.
-<죽음이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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