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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2971735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6-03-15
책 소개
* 인문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저자의
'오십'에 관한 더 깊고 따뜻한 시선 *
"지금, 당신의 삶을 살고 있나요?"
세상의 정답을 외우느라 지친 당신을 위한,
내 삶의 결정권을 되찾아주는 단단하고 따뜻한 문장들
인생을 살다 보면 더 이상 앞으로만 나아가기 힘들다고 느끼는 지점, 즉 반환점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삶의 반환점인 오십 언저리에 서면 세상이 정한 기준과 타인의 시선에 맞춰 '세상의 이유'로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이제 누군가에 맞추는 삶이 아닌 오직 '나의 이유'로 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긴다. 어떻게 하면 세상의 답이 아닌 나만의 명답을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나의 기준과 철학을 가지고 살아야 스스로 만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며 지나온 삶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삶에 마땅히 던져야 할 질문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의 전반전에서는 학업, 취업, 효도, 양육, 성취 같은 단어들이 우리를 끌고 갔지만 오십쯤 되면 그 단어들만으로는 살아가기가 팍팍하다. 이제 "지금부터 남은 시간을 나는 어떤 기준으로 쓸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그 질문 앞에 선 사람들을 위한 마중물이다.
지금까지의 삶을 부정하거나 전부 갈아엎으라고 부추기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묻는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다. 앞으로는 정말 당신답게 살아보겠느냐"고.
자기 철학을 위한 20개의 질문
총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장의 마지막에 도착했을 때 '자기 철학을 위한 질문' 4개를 만날 수 있다. 이 질문들은 앞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음미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알아채고 그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오십은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다만 관성대로 살기에는 너무 아까운 나이일 뿐이다. 이 책이, 조금 더 단단하고, 조금 더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잠시 기대어 숨 고를 수 있는 의자이자 다시 한 발 떼어 보게 하는 지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1장. [안아주기] 자신을 돌아보는 용기
이번 생은 망했다는 착각
왜 나만 제자리일까?
흔들려야 추락하지 않는다
오십쯤 되면 삶이 쉬워질 줄 알았다
실패는 없다. 실망만 있을 뿐
자기 철학의 힘은 불행이 닥쳤을 때 드러난다
실패는 정교해지기 위한 과정이었을 뿐이다
질문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무의미한 자기 검열은 그만
속도에 집착하지 않는 용기
[자기 철학을 위한 첫 번째 질문들]
2장. [내려놓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의 독립
다른 사람의 답을 외우는 사람들
타인의 평가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이유
진짜 행복은 다른 이의 눈에서 나오지 않는다
명품 말고 나의 개성을 걸치는 법
다른 사람의 열쇠는 내 열쇠가 아니다
꾸밈 없는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나이
이미 충분하다
[자기 철학을 위한 두 번째 질문들]
3장. [마주하기] 내 안의 목소리를 발견하는 기쁨
불확실한 미래와 친구 되는 자세
비교와 경쟁이 만든 가짜 성공
내 속에 내가 없다
차는 뜨거울 때 마셔야 한다
내가 진짜 원하는 꿈을 꾸기
나는 왜 감정에 휘둘릴까
내 감정의 주인 되기
불나면 자연재해, 불내면 인생재해
좋아하는 것에 솔직해지기
[자기 철학을 위한 세 번째 질문들]
4장. [정돈하기] 관계의 숲을 가꾸어가는 즐거움
경계가 없으면 호구가 된다
노력해도 힘들게 하는 관계가 있다
관계에서 멈춤이 주는 힘
관계의 주도권은 나에게
인맥 말고 인연 쌓기
열차가 달릴 때 뛰어내리지 마라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신다
속도가 맞지 않는 관계는 반드시 어긋난다
불 끄고 누우면 보이는 것들
잘못 택한 걸까, 잘못 대한 걸까
이혼한 집보다 이혼할 집에서 사는 아이가 더 불행하다
[자기 철학을 위한 네 번째 질문들]
5장. [물들이기] 나의 색으로 세상을 물들여가는 만족
고통 앞에서 던지는 질문이 나를 성장시킨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에베레스트산이 제일 높은 이유
내 인생을 직접 디자인하는 기쁨
올해의 인물상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 눈에 있다
고마운 사람과 이별하는 예의
[자기 철학을 위한 다섯 번째 질문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십은 질문을 먹고 살아야 하는 나이다. 그리고 그 질문은 언제나 철학적일 수밖에 없다. 어느 영화에서 오늘의 날씨를 '죽기 딱 좋은 날'이라고 표현했듯, 오십은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철학하기 딱 좋은 나이'라고.
-들어가는 글 중에서
남들이 정해놓고 서열을 매기는 삶 속에서는, 어릴 적 폴 킴 교수가 그랬듯 '이번 생은 망했다'라는 말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준을 바꾸면 삶도 달라진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하찮게 보일지라도 내 선택으로 만들어가는 삶은 나에게 있어 가장 빛나는 삶이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누구도 내 삶을 포기하게 만들 수 없다.
-'이번 생은 망했다는 착각' 중에서
우리는 감각적으로 위험하다는 판단이 서면 흔들린다. 그 흔들림은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이다. 이 신호를 무시할 때 만용이 생긴다. '죽기야 하겠어?'라는 마음, 그것이 만용이다. 그러므로 흔들릴 때는 자기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빨리 인정하고 물러설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흔들리는 것은 흠이 아니다. 흔들리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 흠이다. 흔들려야 할 때는 흔들려야 한다.
-'흔들려야 추락하지 않는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