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ry R. Churchill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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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R. 처칠(Larry R. Churchill)은 밴더빌트(Vanderbilt)의 앤 게데스 스탈만 의학윤리교수, 의학교수이면서 철학과 종교학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1987년의 책 『미국 의료 배급(Rationing Health Care in America)』(노트르담 대학교 출판부), 1994년의 『자기 이익과 보편적 의료(Self-Interest and Universal Health Care)』(하버드 대학교 출판, 1995년 초이스 매거진 우수학술도서 선정) 등이 있다. 2002년에는 마리온 데니스(Marion Danis), 캐롤린 클랜시(Carolyn Clancy)와 함께 『보건정책의 윤리적 차원(Ethical Dimensions of Health Policy)』(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을 편집했다. 가장 최근의 저서로는 데이비드 쉔크(David Schenck)와 함께 쓴 『치유자(Healers: Extraordinary Clinicians at Work)』(옥스퍼드 대학 출판부, 2011)가 있다. 윤리와 보건정책 분야에서의 연구를 기반으로 1991년에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에 선출되었고 2000년에는 헤이스팅스 센터의 펠로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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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Schenck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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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쉔크(David Schenck)는 밴더빌트 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의생명 윤리와 사회 센터 그리고 의학과의 연구 조교수이다. 철학과 종교학 교수로 20여 년 재직 후 무료 진료소의 창립 상임이사로 일했으며, 노숙자를 위한 의료 옹호자 및 상담자로 활동했다. 지난 20여 년 동안 그는 여러 호스피스에서 자원 봉사도 하면서 일을 하였다. 쉔크는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케임브리지 의료윤리 계간지(Cambridge Quarterly of Healthcare Ethics), 사회의학 리더(Social Medicine Reader), 사회(Society), 영국 사회 현상학 저널(Journal of the British Society for Phenomenology), 현상학과 철학적 연구(Phenomenology and Philosophical Research), 사운딩(Soundings), 종교윤리 저널(Journal of Religious Ethics), 국제 철학 계간지(Inter- national Philosophical Quarterly), 국제 철학 연구(International Studies in Philosophy), 인간 연구(Human Studies) 등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해왔다. 래리 R. 처칠(Larry R. Churchill)과 함께 『치유자(Healers: Extra- ordinary Clinicians at Work)』(옥스퍼드 대학 출판부, 2011)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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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B. Fanning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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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B. 패닝(Joseph B. Fanning)은 밴더빌트 대학교 메디컬 센터와 의생명윤리 센터의 조교수이다. 임상윤리 상담서비스 책임자로 환자, 가족, 임상의와 함께 환자 치료 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협력하고 있다. 그의 연구는 치료관계를 구축할 때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9년에는 엘렌 라이트 클레이튼(Ellen Wright Clayton)과 함께 의학 유전학의 영적, 종교적 문제에 초점을 맞춘 미국 의학 유전학 저널의 특별호를 공동 편집했다. 또한 임상 윤리 상담의 철학과 실제에 관한 논문들을 공동 집필해왔다. 그는 침례교 치유 신탁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이며, 이 프로젝트는 의료팀과 능력을 상실한 환자들의 가족이 향후 치료 과정에 대한 기대치를 어떻게 조정할 수 있을지 이해하려는 프로젝트이다. 그는 또한 메디컬 센터에서 의료윤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죽음과 임종에 관한 학부 과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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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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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20세기 전환기 미국 여성 작가 연구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에서 HK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영미문학을 중심으로 젠더와 여성 문학, 경계와 소수자 문학, 포스트휴머니즘과 디지털 주체 등에 대한 연구·저술·번역 작업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내러티브와 이야기의 치유적 힘에 관심을 두고 의료인문학연구소 공감클리닉에서 서사의학(Narrative medicine)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 ≪로지 브라이도티, 포스트휴먼≫, ≪미국이민소설의 초국가적 역동성≫(공저), ≪젠더와 문학≫ 등이 있고, 역서로 ≪젠더 스터디≫(공역), ≪좋은 의사 나쁜 의사≫(공역), ≪행복의 약속≫(공역), ≪이야기로 푸는 의학≫(공역), ≪포스트휴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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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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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의대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에서 겸임교수로 근무하였다. 현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이며 <의료인문학연구소 공감클리닉> 소장이다. 지금까지 2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게재하였고, 내과학 및 소화기학 교과서 10여 권의 저술에 참여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30여 편의 학위논문을 지도하였고 10여 건의 국내외 특허도 취득하여 등록하였다. 다수의 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국제학술지 Liver International에서 Associate Editor를 역임하였고, 현재 다수의 국제 저명학술지에서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종합 문예지 『스토리 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주된 학문적 관심사는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간세포암종과 간섬유화의 발생기전이다. 또한, 임상적으로 간세포암종의 진단과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진료 현장을 지켜오면서 다양한 간질환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장기간 환자를 진료해 오면서, 진료실을 보다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환자들의 스토리와 환자들이 내면으로부터 외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진료실에서 환자중심적인 진료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에 대한 교육이 보다 공감지향적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들어 의료인문학과 의료윤리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클리닉을 만드는 일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저서로는 『간기능검사 돋보기』(학지사메디컬, 2023), 『네가 제일 예쁘다』(박영사, 2022), 『김 박사의 공감진료 스토리』(박영사, 2022), 『김 박사의 공감클리닉』(박영사, 2021), 『간을 아끼는 지혜』(고려의학, 1996), 『Individualized Therapy for Hepatocellular Carcinoma』(WILEY, 2017), 『Systemic Anticancer Therapy for Hepatocellular Carcinoma』(Jin Publishng Co., 2011)가 있고, 번역서 『이야기로 푸는 의학』(학지사, 2020)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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