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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30410258
· 쪽수 : 13000쪽
· 출판일 : 2014-02-13
책 소개
목차
≪가족≫, 이용찬 지음
≪격정만리≫, 김명곤 지음
≪고목≫, 함세덕 지음
≪관광 지대/목이 긴 두 사람의 대화≫, 박조열 지음
≪구멍의 둘레≫, 정우숙 지음
≪국물 있사옵니다≫, 이근삼 지음
≪길 떠나는 가족≫, 김의경 지음
≪끽다거≫, 최현묵 지음
≪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이만희 지음
≪금희의 오월≫, 박효선 지음
≪꿈 하늘≫, 차범석 지음
≪꿈속의 꿈≫, 장성희 지음
≪낙화암≫, 함세덕 지음
≪난파/산돼지≫, 김우진 지음
≪날 보러 와요≫, 김광림 지음
≪남자충동: 주먹 쥔 아들들의 폭력 충동≫, 조광화 지음
≪남한산성≫, 김의경 지음
≪농토≫, 윤조병 지음
≪느낌, 극락 같은≫, 이강백 지음
≪너무 놀라지 마라≫, 박근형 지음
≪노비 문서≫, 윤대성 지음
≪늘근도둑 이야기≫, 이상우 지음
≪다시라기≫, 허규 지음
≪달집≫, 노경식 지음
≪동학당≫, 임선규 지음
≪모닥불 아침 이슬≫, 윤조병 지음
≪미친 극≫, 최치언 지음
≪방황하는 별들≫, 윤대성 지음
≪불가불가≫, 이현화 지음
≪불모지≫, 차범석 지음
≪빙화≫, 임선규 지음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임선규 지음
≪산불≫, 차범석 지음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주인석 지음
≪서안화차≫, 한태숙 지음
≪소≫, 유치진 지음
≪소리굿 아구/공장의 불빛≫, 김민기 지음
≪손탁호텔≫, 차범석 지음
≪실비명≫, 정복근 지음
≪언챙이 곡마단≫, 김상열 지음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김재엽 지음
≪웃어라 무덤아≫, 고연옥 지음
≪원술랑≫, 유치진 지음
≪이런 노래≫, 정복근 지음
≪작은할머니: 그 여자의 소설≫, 엄인희 지음
≪장미의 성≫, 차범석 지음
≪청춘예찬≫, 박근형 지음
≪출세기≫, 윤대성 지음
≪카덴자/산씻김≫, 이현화 지음
≪토막/버드나무 선 동네 풍경≫, 유치진 지음
≪대무대의 붕괴≫, 김진구 지음
≪돐날≫, 김명화 지음
≪동승/무의도 기행≫, 함세덕 지음
≪등잔불≫, 박영호 지음
≪막차 탄 동기 동창≫, 이근삼 지음
≪문제적 인간, 연산≫, 이윤택 지음
≪물도리동≫, 허규 지음
≪봄날≫, 이강백 지음
≪불꽃의 여자 나혜석≫, 유진월 지음
≪빵≫, 오태영 지음
≪사팔뜨기 선문답≫, 윤영선 지음
≪시골 선비 조남명≫, 이윤택 지음
≪시민 K≫, 이윤택 지음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 김의경 지음
≪심 봉사≫, 채만식 지음
≪애니깽≫, 김상열 지음
≪어머니/다리목≫, 이서향 지음
≪에비대왕≫, 홍원기 지음
≪여행≫, 윤영선 지음
≪열하일기 만보≫, 배삼식 지음
≪영월행 일기≫, 이강백 지음
≪오구: 죽음의 형식≫, 이윤택 지음
≪오장군의 발톱≫, 박조열 지음
≪원전유서≫, 김지훈 지음
≪유랑 극단≫, 이근삼 지음
≪윤씨 일가≫, 송영 지음
≪이성계의 부동산≫, 이근삼 지음
≪인간부결≫, 고동율 지음
≪임금 알≫, 오태영 지음
≪정읍사≫, 노경식 지음
≪제향날≫, 채만식 지음
≪조선 형사 홍윤식≫, 성기웅 지음
≪철안붓다≫, 조광화 지음
≪칠수와 만수≫, 오종우·이상우 지음
≪침향≫, 김명화 지음
≪통일 익스프레스≫, 오태영 지음
≪파수꾼/보석과 여인≫, 이강백 지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이만희 지음
≪하느님 비상이에요≫, 박재서 지음
≪하늘만큼 먼 나라≫, 노경식 지음
≪한강은 흐른다≫, 유치진 지음
≪한씨연대기≫, 황석영 소설, 김석만·오인두희곡
≪해무≫, 김민정 지음
≪햄릿 6: 삼양동 국화 옆에서≫, 기국서 지음
≪혈맥≫, 김영수 지음
≪호신술/신임 이사장≫, 송영 지음
≪홍동지놀이≫, 김광림 지음
≪황금산/황혼≫, 송영 지음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 박상현 지음
≪TAXI, TAXI≫, 김상수 지음
(가나다 순)
저자소개
책속에서
≪격정만리≫
선전 단원: 안녕하십니까? OO읍민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오늘 밤 본 북극성 일행이 불후의 명작 <장한몽>을 가지고 여러분 앞에 당당히 상연의 막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장안의 남녀노소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장한몽>! 눈물 없이는 볼 수 없고 손수건 없이는 볼 수 없는 애정 비극 <장한몽>!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고 두고두고 여러분의 심금을 울려 줄 장한몽을 상연하겠사오니 가족 동반하시와 많이많이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古木≫
巨福: …공산당에선 내 땅두 이렇게 뺏어갈 꺼야…. 오늘 같은 똑같은 방법으루, 하라버님 때부터 내려오는 이천 석직일 뺏어갈 꺼야…. 나를 막다른 골목에다 몰아넣 놓구… 꼼작달삭두 못하게 칭칭 얽어 놓구… 이, 이, 이천 석직일 송두리째 빼, 뺏어갈 거야. (하고 惡寒이 끼친듯 全身을 부르르 떨드니, 負傷한 김승같이 무거운 거름새로 마루로 올라간다.)
≪칠수와 만수≫
만수: 내려가자!
칠수: 어디루 내려가?
만수: 씨-발 뛰어내려!
칠수: 미쳤냐?
만수: 그럼 총 맞아 죽을래!
칠수: 씨-발!
만수: 아까 저 밑에 그물 있었잖아! 글루 뛰어!
칠수: 보여야 뛰지!
만수: 바루 요 아래야! 똑바루만 떨어지면 돼! 잘해 봐야 다리 하나 부러지는 거야!
칠수: 좋아- 병원에서 보자!
함께: 하나- 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