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글씨책] 심전기.송지문 시선

[큰글씨책] 심전기.송지문 시선

심전기, 송지문 (지은이), 최우석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4-06-15
  |  
2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23,000원 -0% 0원 690원 22,31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글씨책] 심전기.송지문 시선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심전기.송지문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30417561
· 쪽수 : 167쪽

책 소개

현재 전해지는 심전기.송지문의 시 350수 중 49수의 작품을 선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번역했다. 심전기, 송지문은 '심.송(沈宋)'으로 병칭되어 온 초당 후기의 대표적인 시인이다.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1. 궁정에서의 멋
2. 그대에게 전하는 마음
3. 산수를 벗 삼아
4. 탈속과 은일의 여유
5. 유배지에서의 상념
6. 고향의 그리움
7. 변방의 노래
8. 아! 이별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심전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전기(656?∼716?)의 자(字)는 운경(雲卿)으로, 상주내황(相州內黃), 즉 현재의 허난성(河南省) 네이황현(內黃縣) 사람이다. 14세 무렵에 무협(巫峽)과 형양(荊襄)을 유람했던 것으로 전해질 뿐이다. 약관의 나이에 진사에 급제했으며, 이후 협률랑(協律郞)의 벼슬을 거쳐 통사사인(通事舍人)을 지내게 되는데, 이때 그는 ≪삼교주영(三敎珠英)≫의 편찬 사업에 참여해 장안(長安) 원년(701)에 완성했다. 또한 같은 해에 고공원외랑(考功員外郞)으로 전직했다가, 2년 뒤인 703년에 급사중(給事中)으로 승진하게 된다. 그러나 이듬해 뜻하지 않게 뇌물수수죄로 탄핵을 받게 되어 환주[驩州: 현재의 베트남(越南) 북부의 빈(Vinh)]로 유배를 당하게 된다. 이때 그의 나이 49세였다. 그러나 유배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2년 뒤 그는 사면을 받았고, 조정으로 복귀해 수문관학사(修文館學士), 중서사인(中書舍人), 태부소경(太府少卿) 등을 역임하는 등 비교적 순탄한 관직 생활을 영위하다가 그의 나이 61세인 716년경에 세상을 뜬다.
펼치기
송지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송지문(656?∼712?)의 자(字)는 연청(延淸)이고 일명 소련(少連)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괵주홍농, 즉 현재의 허난성(河南省) 링바오현(靈寶縣) 사람이다. 상원(上元) 2년(675)에 송지문은 심전기와 나란히 약관의 나이로 진사(進士)에 급제하고 이때부터 관직 생활을 시작한다. 그 후 35세까지 습예관학사(習藝館學士) 등의 벼슬을 지내며 비교적 순탄한 관직 생활을 유지하다가, 약 36세에 병이 들어 40세까지 육혼산장(陸渾山莊)에서 칩거한다. 이후 다시 관직의 세계로 돌아와 낙주참군(洛州參軍) 등을 지냈고, 심전기 등과 더불어 ≪삼교주영≫의 편찬 사업에 참여한다. 그러나 그의 나이 약 42세부터는 봉환령(奉宦令)의 신분으로 당시의 권력자인 장역지(張易之), 장창종(張昌宗) 두 형제를 섬기는 데 전념하게 되었다. 후일 신룡(神龍) 원년(705)에 장간지(張柬之), 경휘(敬暉) 등이 장역지 형제를 척살하고 동시에 무후(武后)를 강제로 폐위시키며 중종(中宗)을 옹립하는 정변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송지문 역시 이에 연루되어 농주(瀧州)로 폄적을 당한다. 그러나 이듬해에 황제의 사면을 받는다. 조정에 돌아온 송지문은 그해 바로 홍려주부(鴻?主簿)가 되어 정치에 복귀하게 되는데, 이후로는 특히 위후(韋后), 무삼사(武三思)와 안락공주(安樂公主) 등의 정치 세력과 가깝게 지낸다. 그런데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태평공주(太平公主)가 송지문이 고공원외랑(考功員外郞)으로서 지공거(知貢擧)를 지낼 때 뇌물을 받았다고 고발해 월주(越州), 흠주(欽州) 등으로 유배를 돌다가 끝내 현종(玄宗) 원년(712)에 사약을 받아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펼치기
최우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우송대학교 글로벌복수학위학과 부교수.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國立臺灣大學 중문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중국고전문학 박사. 중국고전문학 및 중국고전시가 연구에 종사. [주요 논문 및 저서] 박사학위 논문으로 '심전기·송지문의 시가연구'(2005)가 있으며, '李白의 行役詩 초탐', '陶淵明 四言詩의 특색과 그 지위' 등 다수의 소논문이 있으며, 저역서로는 <魏晉四言詩硏究>(2006, 巴蜀書社/최우석 저), <중국문화의 즐거움>(2009, 차이나하우스/최우석 공저), <漢韓學習詞典>(2011, 북경대학출판사/최우석 공저) 외 다수의 저서가 있음.
펼치기

책속에서

山月臨窗近
天河入戶低
芳春平仲綠
淸夜子規啼
浮客空留聽
褒城聞曙雞

산에 뜬 달 창가에 다가서고
은하수는 문에 들어 나직하다
꽃 피는 봄이라 팽나무는 파랗고
맑은 밤이라 두견새 우네
떠도는 나그네 부질없이 귀 기울이면
보성의 새벽닭 우는 소리 들려온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