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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91130426761
· 쪽수 : 612쪽
· 출판일 : 2016-10-25
책 소개
목차
1권
제1장 성소와 촌락과 성채
1. 역사 속의 도시 ·················3
2. 동물의 암시와 전조 ···············5
3. 묘지와 사당 ··················8
4. 경작과 촌락 ··················16
5. 도기, 치수 및 측량 ···············26
6. 촌락의 공헌 ··················30
7. 사냥꾼의 새로운 역할 ··············37
8. 구석기 문화와 신석기 문화의 통합 ········45
제2장 도시의 형성
1. 최초의 도시 변형 ················52
2. 최초의 도시 내파 ················64
3. 불안, 희생 및 공격 ···············71
4. 법률과 도시 질서 ················86
5. ‘보호’로부터 파괴로 ···············93
제3장 고대 도시의 형태와 유형
1. 평원의 도시들 ················103
2. 도시 폐허의 수수께끼 ·············114
3. 도시성과 기념비성 ··············121
4. 강, 도로 및 시장 ···············133
5. 기술 혁신과 결핍증 ··············138
6. 당시의 도시에 대한 일별 ············144
7. 이집트의 개방도시 ··············150
8. 의식 중심에서 통제 본부로 ···········160
9. 원형인가? 배아인가? ··············171
제4장 고대 도시의 본질
1. 도시 기능의 발달 ···············212
2. 창조성의 독점 ················221
3. 문화적 삼출 ·················225
4. 도시노동의 분화 ···············228
5. 소유권과 인격 ················237
6. 발전의 율동 ·················245
7. 도시의 연극 ·················251
제5장 도시국가의 출현
1. 미노스의 성채 ················260
2. 촌락의 목소리 ················273
3. 올림피아, 델피 및 코스 ············288
4. 오래된 신전과 새로운 신 ············309
5. 시청과 시장 ·················317
제6장 시민 대 이상도시
1. 도시와 시민 ·················335
2. 그리스 도시의 형태 ··············339
3. 육화된 도시국가 ···············349
4. 이상향으로의 회귀 ··············360
5. 그리스 변증법의 도전 ·············371
제7장 그리스의 절대주의와 도시성
1.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환 ············384
2. 유연한 무질서에서 통제된 세련으로 ·······398
3. 도시의 표면 아래 ···············420
제8장 거대도시에서 죽음의 도시로
1. 로마가 이어받은 외국의 유산 ··········456
2. 하수도와 상수도 ···············472
3. 광장, 원형광장 및 목욕탕 ···········488
4. 오후의 죽음 ·················499
5. 4세기의 도시 특성 ···············515
6. 도시 성장의 한계 ···············521
제9장 수도원과 공동사회
1. 천국의 도시 ·················529
2. 방어의 필요성 ················538
3. 인구와 부의 증가 ···············548
4. 헌장도시, 개척지 요새 ·············563
5. 교회의 지배 ·················571
6. 상공인 조합의 역할 ··············578
7. 순례, 행진 및 야외극 ·············593
책속에서
사냥꾼에다 농부, 양치기, 및 다른 원시적 형태의 직업인이 도시로 들어와 그 성립에 기여했으며 초부, 벌목꾼, 어부 등이 그들의 연장과 기술 및 각각 다른 필요에 의해 형성된 습관을 들여왔다. 기술자, 사공, 선원들이 생겨나서 이곳저곳에서 보다 일반적인 배경 위에 등장했고, 이러한 원초적 형태로부터 군인, 환전상, 상인, 주술사 등 다른 직업군이 발달했다. 도시는 이러한 복합성으로부터 고차원적인 단일성을 창조했다.
제국 초기 시대에 건설된 신도시는 정복한 영토를 감시하기 위한 거점으로는 충분한 숫자가 못 되었다. 이상하게도 로마 도시의 질서정연한 도시계획의 장점을 높이 평가하는 규모 자체를 보더라도, 오늘날 영국의 선구적 사업과 같은, ‘신도시’ 정책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존재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아마도 로마는 자신의 독특함과 우월함을 과시하고 싶어서 제2의 로마를 건설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