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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동시선집

이정석 동시선집

이정석 (지은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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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석 동시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정석 동시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30460208
· 쪽수 : 186쪽
· 출판일 : 2015-04-15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시문학선집. 1983년 '할머니'로 「소년중앙」 문학상 동시 부문에, 1996년 '양말을 기우며'로 「무등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한 시인 이정석의 대표작 선집이다. 이 책에는 '오늘 일기', '할머니' 등 시인이 가려 뽑은 대표 동시 100여 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xiii

고샅길 주인 ····················3
딱따구리 소리 ···················4
하얀 된서리 ····················5
동시가 내게로 왔다 ·················6
수술실 입구 ····················8
저녁 무렵 ·····················10
아빠는 우편배달부 ·················12
독도 우체통 ····················14
덕룡산 운흥마을 5 ·················16
덕룡산 운흥마을 6 ·················17
솔개처럼 ·····················18
칫솔 통 ······················19
아빠와 연필 ····················21
아, 별똥별 ····················23
가을 길을 걸으며 ·················24
말없이 지나갔는데도 ················25
화요일 아침 버스 ·················26
가을 곶감 ·····················28
밤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29
이길 수 없는 싸움 ·················30
난 너를 믿는다 ··················32
오늘 일기 ·····················34
진짜 주인은 누굴까 ················36
도로는 놀이터가 아니야 ··············38
할아버지 병실에서 ·················39
아빠처럼 면도하고 싶다 ··············41
아버지 구두 ····················42
왜 그럴까 ·····················44
호랑거미는 ····················46
일어서는 죽순 ···················47
쑥쑥 크는 죽순 ··················49
오동도 동백꽃 ··················51
촛불 하나 ·····················53
애호박 ······················54
마늘을 까면서 ···················55
덩굴손 ······················56
해남 땅끝은 ····················57
걱정하지 마 ····················58
가을 아리랑 ····················59
서시 ·······················61
서점은 향기롭다 ··················62
아빠 서재에서 ···················64
감잎 하나 ·····················65
독서하는 소녀상 ··················67
또한 좋아라 ····················68
엄마와 할머니 ···················70
개구리 그놈들이 ··················72
이상한 현상 ····················74
우리 반 아이들 ··················75
더 깊어지고 ····················76
홀로 서기 ·····················77
외할머니 편지 ···················78
아버지 손 ·····················80
유일한 신앙 ····················81
세 살 버릇 ····················82
버릇 ·······················83
올록볼록 점자책 ··················84
여행 ·······················86
불빛들이 ·····················87
별, 별들 ·····················88
맑은 눈 ······················90
맛을 들이면 ····················91
꽃 범벅 ······················92
봄 들판에서 ····················93
단추 달기 ·····················94
참새 녀석들 1 ···················96
참새 녀석들 2 ···················98
참새 잡기 ····················100
단풍이 물들었구나 ················102
마을 정자에서 ··················104
우수영 강강술래 ·················106
휴전선이 있다 한들 ················108
소나기 ······················110
코끼리 등을 타고 ·················112
건넌방에서는 ···················113
무지개는 누가 만들까 ···············115
가을 하굣길 ···················116
날고 싶어 ····················117
어린이와 새 ···················119
소낙비 ······················120
봉선화는 언제나 ·················121
작설차 한 잔 ···················122
늦가을 밤에 ···················123
겨울밤에 ·····················124
마을 샘터는 ···················126
아리랑 동백꽃 ··················128
눈 오는 날 ····················130
시골 장터 이야기 2 ················132
시골 장터 이야기 6 ················134
히히, 완두콩에도 배꼽이 있네 ···········136
아버지의 팔뚝은 ·················138
된장 같은 ····················140
풀꽃이 되어 ···················142
할머니 ······················143
어린이 ······················145
차 한 잔 ·····················146
첫걸음 ······················148

이정석은 ·····················149
지은이 연보 ···················163

저자소개

이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소년중앙》 문학상에 동시, 1996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시, 1997년 《아동문학평론》지에 아동문학평론이 당선되었다. 그동안 동시집 『이정석 동시선집』 등 6권과 아동문학평론집 『생태주의 아동문학과 해학의 동심』, 『현대 동시의 특성과 기법』 2권을 펴냈다. 2009년 교육과정 초등학교 국어 읽기(6-1) 교과서에 동시 「어린이」가 실렸으며, 2019년 동시집 『촛불이 파도를 타면』이 아르코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방정환문학상,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천상병 동심문학상, 전라남도 문화상(문학)을 수상했다. 현재 계간지 《아동문학평론》평론 분야 신인상 심사위원, 계간지 《동시 먹는 달팽이》 상임편집위원, ‘별밭문학’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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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 일기

오늘 처음 탄
아빠 자전거 뒷자리만큼
행복한 곳이 또 있을까.

아빠의 낮은 콧노래는
싱그러웠다.
아빠 땀 냄새도
향기로웠다.
잡고 가는 아빠 허리는
평소보다 따스했다.

옆으로 보이는 우리 동네 풍경은
영화 필름처럼 흐르고
자전거 바퀴는
저녁 햇살에 은빛으로 튕겼다.

아빠 자전거 뒷자리는
꽃방석이었다.


할머니

바람이 몰려온다
바람이 두드린다

뒷산에 계신
할머니 이야기 소리

누구와 계시길래
오순도순
저리도 즐거울까

얼른 나도 달려가 들어야지
아니야
아니야
내일 아침 눈밭에 쏟아진 하이얀 웃음은
바람의 발자국만 보면 알 게고
감나무에 걸린 홍시 같은 이야기는
참새에게 물어보면 알겠지

올가을에 돌아가신
머리 허연 할머니
할머니

작년에 못다 들은
구수한 남매바위 전설은
내 귓가에 그리운데

꿈길을 따라오는
겨울밤은
문풍지 소리에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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