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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30464794
· 쪽수 : 178쪽
· 출판일 : 2016-04-28
책 소개
목차
1부 날아간 빨간 풍선
바람개비
흐르는 별
보슬비
똑딱선
늦가을 밤
새 식구
개골개골 논두렁길
바람과 낙엽
목마
해당화
쓰르람 쓰르람
오너라 폭폭 흰 눈
달밤
아침 바다
비 맞은 아빠
귀뚜리 피리
별
골목길 새싹들
고무총
섣달 그믐밤
개고리 밤학교
등잔불 하나
시골 가는 기차
나무잎 배
구공탄
보슬보슬 꽃비
푸륵푸륵 참새들
딱딱이
늦가을
날아간 빨간 풍선
2부 바람개비
봄은 뽀오얀 속으로
바람은 술래
첫눈은 더욱 즐겁다
따스한 마음이
나무 그림자
제트기가 그린 동그라미
종소리
나무처럼 싱싱하게
노을과 단풍이 있는 시냇물
언제나 즐거운 우리들
꽃은 지고 피고
새봄이니까
두고 온 고향 바다
별이 있는 오대산 하늘
저 혼자 잠 못 깨는 나무
푸른 언덕의 꿈
이제 코스모스는 져도
외로움을 이기고 서 있을 나무
바스락 가랑잎 소리
겨울밤
모래성
기러기
밤중에 눈이 내리는 건
3부 읍내로 가는 달구지
노랑 색깔의 새봄
우리 학교
아카시아 꽃길
아카시아 꽃이 피면
오늘 욱이는
앞산은 나비의 놀이터
제비가 왔구나
너희를 사랑하는 그것이
새로 지은 까치집
내 고향에서는
녹색이면 다 같은가
동해는 어디나 고향 바다
소나기가 그친 후
8월의 바다
명동에도 까치와 참새
이제는 그늘이
그 아이도
붉은 장미꽃
대낮
순아는 지금
비 오는 날이면
나 혼자 즐거워했지
보름달과 강아지
잠들지 못하는 밤
잠자리
까치와 새끼 고양이
기러기는 남쪽으로
아파트의 놀이터
달라졌구나
읍내로 가는 달구지
나는 알아요
시골 가는 저녁차
박홍근은
지은이 연보
엮은이 전병호는
책속에서
나무잎 배
낮에 놀다 두고 온
나무잎 배는
엄마 곁에 누어도
생각이 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어 논
나무잎 배는
엄마 곁에 누어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근거리는
갈잎 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똑딱선
산과 산에 안긴 바다
바다는 진초록 호수.
그 위를 똑딱선이 하나 갑니다.
비둘기장처럼
하이얗고 작은 똑딱선이.
봄날은 맥이 풀리도록 화창하고
산도 바다같이 푸르러만 가는 계절.
똑딱선은 하얀 물장구를 치며
통통 통통 즐겁게 휘파람 불며
연기가 보라빛으로 사라집니다.
바람 없는 하늘 아래
봄 바다는 진초록.
외가로 가는 색동저고리처럼
똑딱선은 흥겹게
물장구를 치며 휘파람을 불며 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