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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진일유고

[큰글씨책] 진일유고

성간 (지은이), 홍순석 (옮긴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5-11-10
  |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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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진일유고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진일유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산문
· ISBN : 9791130468617
· 쪽수 : 488쪽

책 소개

서른에 요절한 조선 중기의 천재 학자 진일재 성간의 유고 문집이다. 어려서부터 학문과 온갖 잡기에 두루 능통했으나 그중에서도 시문은 따를 이가 없어 중국 사신이 무릎을 꿇고 말하길 "조선의 문장이 중국보다 못하지 않다"고 할 정도였다.

목차

서(序)
진일유고 서문
진일유고 편문

진일유고 권1
잡시 3수
도 징군을 본받음
안 특진을 본받음
포 참군을 본받음
태묘의 제사 후 연향에서 2수
세자의 책봉을 하례하는 시
가사 구절
영주에 올라
대루원
봉황지
대궐
중궁의 입춘 첩자
습진행
팔준도
중국에 가는 이자야를 보내며 2수
본국으로 돌아가는 예 천사를 보내며
중국 사신 사마씨를 보내며
옥당 학사와 성남에서 놀며
경순 형제와 기녀를 데리고 장의사동에 놀며
회포를 적다 2수
옥당에서
본전의 여러 공에게
청보에게 화답하다
옥당에서 우연히 읊다
궁사 사시
기녀를 바라보며
남에게 붓과 먹을 빌리고
일본국 승려를 보내며
제야 3수
용문의 백 년 된 오동나무
벗에게 부치다 2수
회포를 적다 2수
가을 산을 그리다
풍우도
관아에서 이자야에게
봄비에 백씨에게 부치다 연아
경주회고 8수

진일유고 권2
강가에서 숙박하며 2수
도중
배에서
산수도에 적다
어부 6수
담담정 4수
담담정 사시
마포에서 밤비를 탄식함
청강곡
목우도
노안도
밤중에 피리 소리 듣다
미인행
채련곡
나홍곡 12수
회문으로 지어 낭군에게 부침 2수
염양사 2수
노인행
전장행
황작가
악풍행
아부행
원시 2수
수양산 3수
등고시 5수
병인년 9월 9일에 높은 곳에 올라 10수
태산시 10수
근친하러 돌아가는 이 공을 보내며
문종 만사 2수
강중시에 차운하다 4수
또 차운함 4수
절구 3수
영통사 서루운에 차운하다


진일유고 권3
잡시
옛 시를 본받아 4수
강경우에게
청천헌 게송
서강중에게 2수
임자심에게
성원위에게 드림 2수
노 정랑에게
병중에 중경에게
회포를 적다 3수
연꽃

비가 개어 2수
절구 5수
동산에서 3수
소나무 그림
내공의 잣나무 2수
내공의 대나무
꿈에 물가에 갔다가
매미 2수
칠석
밤에 앉아서
용 2수
희롱 삼아 채자휴의 시에 차운하다 8수
임금님의 수레
가형과 함께 하응천을 불러 놓고
응천이 당도하고 다시 한 수를 짓다
구일 운에 차운하다
산사 2수
전 스님께 화답하다 8수
무제 3수
송도에 노닐며 2수
송도에서 백씨에게 차운하다
밤에 백씨를 생각하며
밤에 두견새 소리를 들으며
우연히 흥이 일어
여러 분께 차운하다
무제
회포가 있어
과거에 낙방한 최세원에게 주다
이 상국의 고택에서
절구
벗이 온 것이 기뻐서
순채
어부
성거산 상봉에 올라
누각에 올라

진일유고 권4
신설부
민우부
오례서
구일등고시서
송이수재서
송범사유방서
유관악사북암기
훈련관사청기
성균관기
병중잡설
서강중시고후
용부전
하주반신전

발문
진일유고 발문

부록
진일선생전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성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27년(세종 9) 서울에서 태어났다. 자는 화중(和仲), 호는 진일재(眞逸齋)다. 그의 가계를 살피면, 고조부 성여완(成汝完)은 창녕부원군, 증조부 석연(石珚)은 예문관대제학, 조부 엄(揜)은 동지중추원사다. 부친 염조(念祖)는 지중추원사를 지냈다. 형 성임(成任)은 의정부 좌참찬, 동생 성현(成俔)은 대제학을 지냈다. 실로 당대의 명문거족이라 할 수 있다. 어릴 때는 자유분방해 법도에 얽매이지 않았다. 항상 막대기를 가지고 날마다 거리에서 놀았는데 사람들이 진실로 감당하기 어려웠다. 13세에 이런 행실을 바꾸어 학문에 정진해 1441년(세종 23) 15세에 진사시에 합격했다. 그러나 18세 때(1444), 21세 때(1447) 두 차례나 과거에 낙방했다. 이후로 발분해 오로지 학문에 힘써 10여 년이나 밤을 낮으로 삼아 옷을 벗고 잠자리에 든 적이 없었다. 1453년(단종 1) 봄에 27세로 문과에 제3인으로 급제해 특별히 전농직장(典農直長)에 임명되었다. 이해 10월에 계유정난이 일어났다. 이 시기를 전후해서 그는 집현전 박사로 전직해 국가 교서(敎書) 대다수를 저술했다. 다음해에 수찬(修撰)으로 승진했다. 당시 그는 동료들로부터 ‘서음전벽(書淫傳僻)’이라는 놀림을 받았을 정도로 장서각에 파묻혀 독서에 몰두했다. 성간은 사서와 제자백가는 물론 잡예에도 능통했다. 천문·지리·의약·복서(卜筮)·서화·산술·역어(譯語)·음운(音韻) 등에 모두 정미(精微)하고 심오한 경지에 도달했다. 심지어 “내가 문장과 기예에는 모두 능숙하나, 오직 음악에는 능숙하지 못하다” 말하고, 김 악사(金樂師)에게 거문고를 배웠는데 몇 달 안 되어서 요묘(要妙)한 데까지 이르렀으며, 율려(律呂)에 통찰했다고 한다. 성간은 평생 동안 매사에 몰두하고 조금도 늑장을 부리지 않았다. 몸을 돌보지 않았던 때문에 기운이 약하고 매우 수척했다. 몸집이 여위어 후리후리하고 뼈대가 수척해 겉모습이 몹시 추한 정도였다. 세조가 일찍이 선비를 뽑을 적에 성간을 보고는 웃으며 말하기를, “네 비록 재주는 있으나 모양이 너무 추하니 관직은 괜찮지만 승지 같은 가까운 자리는 불가하다” 했다. 이로 인해 성간을 ‘어람좌객(御覽座客)’이라 했다. 1456년(세조 2)에 여러 학사들이 줄지어 죽임을 당했을 때 집현전에서 사간원(司諫院) 좌정언(左正言)으로 전직되었으나 취임하지 못하고 그해 7월에 병으로 죽었다. 나이 30세였다. 일찍이 자신의 운명을 점쳐서 “내 나이 삼십만 넘으면 족하다”라고 말한 바 있었는데, 이때에 이르러 세상을 마치니 사람들은 그의 선견지명에 탄복했다. 세조는 그가 운명했다는 소식을 듣고 “동방에 문성(文星)이 없어졌다”고 했으며, 모두 애통해했다. 성간은 30세라는 짧은 생애 속에서도 10여 년간 송도를 유람하거나 사찰에서 독서했다. 그리고 세종·문종·단종·세조 네 임금을 모셨다. 27세에 관직에 들어서서 겨우 3년간 관료로 있었다. 뛰어난 재질과 역량에도 불구하고 추한 외모 때문에 임금 가까이서 뜻을 펼칠 수가 없었다. ‘어람좌객’이란 기롱을 감내하며 집현전 장서각에서 독서에만 몰입한 나머지 병약해 요절한 것이다. 그의 가족으로 부인 이씨는 감찰(監察) 이함녕(李咸寧)의 딸이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는데 맏이는 세적(世勣)으로 총명하고 문장에 능했다. 둘째는 세덕(世德)이다. 딸은 후릉참봉(厚陵參奉) 김이(金㶊)에게 출가했다. 불행하게도 두 아들은 꼽추이거나 광질(狂疾)이 있어서 부친의 뜻을 계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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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사, 한국한문학전공, 강남대학교 한영문화콘텐츠학과 명예교수, 포은학회 명예회장, 해동암각문연구회 회장. 『포천의 암각문』 『경기도암각문』 『성현문학연구』 『양사언문학연구』 등 한국문학·지역학·민속학분야의 70여권 저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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