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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도리

사장의 도리

(이나모리 가즈오가 평생 동안 지켜온 경영철학)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다산북스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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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도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장의 도리 (이나모리 가즈오가 평생 동안 지켜온 경영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30604022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4-10-17

책 소개

일본에서 존경받는 기업가 중 한 명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이 책은 자신의 경영 밑바탕에 깔려 있는, 수십 년간의 경영 현장에서 변치 않고 지켜온 인생과 경영철학을 담은 책이다.

목차

머리말_이나모리 가즈오, 나의 인생을 돌아보다

제1장 인생과 경영의 원칙
왜 일하는가
전 노동조합장의 편지 | 망해가는 회사에 입사하다 | 일에 몰입할 때의 즐거움 | 일하는 의미 | 야근 금지령 | 파업 배신을 감행하다 | 노조의 인민재판
사장으로서의 첫발
‘필로소피’를 깨닫다 | 여덟 명의 동지 | 교토세라믹을 창업하다 | 사장의 도리는 무엇인가

제2장 오늘날의 나를 만든 것
나의 성장과정
세 시간 울보 | 골목대장이었던 소년 | 불공평한 대우에 반발하다 | 아버지의 이해 | 되는 일 없는 인생 | 가업을 도우며 장사의 요령을 익히다 | 나를 만든 부모님
역사에서 배운 원칙
‘경천애인’의 시작 | 이타의 정신 | 극과 극의 두 가지 사고

제3장 왜 경영에 철학이 필요한가
경영의 기본
원리원칙을 기준으로 판단하다 | 인생과 일의 방정식 | 정직한 경영의 길 | 인내와 성실의 힘 | 인간의 본질 탐구 | 재능은 세상을 위해, 인류를 위해
사장에게는 어떤 철학이 필요한가
살아 있다는 증거 | 운을 부르는 선의 힘 | 이성으로 억누르는 법 | 마음이 만드는 네 개의 세계 |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지혜 | 오히려 하늘이 돕는다

제4장 무엇이 올바른가
내가 향하는 바
위암 수술 | 불가에 들다 | 죽음을 맞이할 준비 | 마음의 정화 | 인생의 참된 목적을 깨닫다 | 평온을 얻다 | 다른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사람을 칭송하기 위해 만든 상 | 젊은 경영자의 양성 | 내적 규범을 잃어버린 사람들 | 나그네와 호랑이 | 여섯 가지 정진 | 날마다 혼의 정화에 힘쓰다

맺음말_인생은 결국 단 하나의 길

저자소개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일본의 대표적 기업가이자 경영철학자. 교세라(舊 교토세라믹)와 KDDI(舊 다이니덴덴)를 창립하고, 일본항공(JAL)을 파산 위기에서 살려낸 인물로 세계적인 존경을 받았다. 1932년 가고시마에서 태어나 가고시마대학교에서 공학을 전공한 뒤, 1959년 27세의 나이에 교세라를 창립하며 경영 인생을 시작했다. ‘이익보다 사람을 먼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경영 철학, 사원 모두가 경영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아메바 경영’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 기업계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1984년에는 일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교토상’을 제정해 과학·기술·예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격려했으며, 인생 후반에는 재가 승려로서 불교 수행에도 힘썼다. 교세라 명예회장으로서 수많은 기업가와 리더들에게 경영 인사이트와 인생의 교훈을 전하다가 2022년 세상을 떠났다. 대표 저서로 《왜 일하는가》 《아메바 경영》 《생각의 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 등이 있으며, 그의 말과 글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 깊은 사유로 독자에게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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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번역가.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오늘도 글을 만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말하고 싶은 비밀〉 시리즈 3권, 《이별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봄이 사라진 세계》,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이제 이혼합니다》,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왜 일하는가》 등 90여 권이 있으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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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을 쓰면서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을 가능하면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고 애썼다. ‘어떻게 해서 오늘날의 내가 있게 되었는가?’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왜 그런 사고방식이 아니면 안 되는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까?’
이러한 내용을 가능한 한 알기 쉽게 적으려고 나의 성장과정과 교세라 창업 당시의 이야기, 그리고 교토상(京都賞)과 세이와주쿠 등 나의 주된 활동을 사례로 모두 실었다. 그 결과 최근의 내 강연이나 책과 중복되는 부분도 있지만, 내가 지금까지 겪어온 ‘개인으로서의 삶과 사장으로서의 삶’에 관해 모든 것을 서술하기 위해서라고 양해해주길 바란다.


지금 되돌아보면 아슴푸레하지만 그때 나는 내 나름대로 판단 기준을 세우고 있었다. 그 기준만큼은 쉽게 타협하지 말고 항상 신념에 따라 행동하고자 했다. 판단 기준이라고 해서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저 어릴 때 부모나 어른들이 ‘해도 좋은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가르쳐준 내용을 바탕으로 한 기초적인 규범일 뿐이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판단 기준인 만큼 나는 그 기준에 어긋나는 일을 절대 할 수 없었다. 이것이 내가 여러 상황에서 분쟁을 불러일으켰던 이유다.


결국 쇼후 공업에는 입사동기 중에서 오직 나만 남게 되었다. 그나마 수중에 있는 돈을 탈탈 털어서 자위대 간부후보생 학교에 가게 된 동기에게 송별회까지 해주었지만 의기양양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떠나는 그를 배웅하면서, 나는 ‘내 불운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하는 생각에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그런 기분으로 지내자니 업무가 점점 더 싫어졌다.
하지만 별달리 어찌 손쓸 방도가 없는 상태에서, 언제까지나 비뚤어져서 매일 구시렁거리기만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 내 인생을 원망해봤자 하늘에 침 뱉는 격이었다. 그래서 나는 ‘단 한 번밖에 없는 소중한 인생을 결코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 어떤 환경에서든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라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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