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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남자

파괴된 남자

앨프리드 베스터 (지은이), 해도연 (옮긴이)
다산책방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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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괴된 남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91130682433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6-08-26

책 소개

아이작 아시모프·스티븐 킹·윌리엄 깁슨·그렉 베어 등 수많은 SF 거장의 찬사를 받은 ‘거장들의 거장’ 앨프리드 베스터의 제1회 휴고상 수상작 『파괴된 남자』가 23년 만에 복간되어 찾아왔다.

목차

파괴된 남자
해설 ― 듀나(SF 작가·평론가)

저자소개

앨프리드 베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3년 뉴욕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과학과 순수예술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1939년 잡지 《흥미진진하고 경이로운 이야기들》의 ‘아마추어 단편 콘테스트’에서 1위로 입상하며 SF 작가로 데뷔했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 능력과 폭주하는 듯 속도감 넘치는 문장을 무기로 DC 코믹스의 작가로 활동하며, ‘섀도’ ‘그린 랜턴’ 같은 전설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하고, 〈배트맨〉과 〈슈퍼맨〉을 집필했다. 이후 만화와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작가로 활약하며 1930~1940년대 미국 대중문화를 선도했다. 1950년, SF 소설가로 돌아온 그는 여러 편의 단편소설과 탁월하고 선구적인 장편소설 두 권을 썼다. 그중 하나가 SF 거장인 아서 C. 클라크를 제치고 휴고상 제1회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뽑힌 『파괴된 남자』이다. 이 작품은 1952년 SF 전문 잡지인 《갤럭시 사이언스 픽션》에 발표되자마자 대중과 문단의 극찬을 동시에 받았으며 무명작가이던 그를 일약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다른 하나는 베스터 작품 세계의 최정점이라 여겨지는 『타이거! 타이거!』로, 지금까지도 후대 SF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디언》 선정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0선’에 뽑힌 바 있다. 이후 베스터는 잡지 《홀리데이》의 수석 문학 편집자가 되어 폐간될 때까지 일하다가, 1974년 다시 SF 소설가로 복귀해 장편소설 『컴퓨터 커넥션』 『골렘 1』 『디시버즈』와 여러 단편소설을 썼다. 화려하고도 박력 있는 그의 문장은 ‘불꽃놀이 문체’라는 평을 받고 예리한 상상력과 실험적인 소설 기법, 강렬한 캐릭터로 전세계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차세대 사이버펑크와 뉴웨이브 작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SFWA에서 그랜드마스터로 선정된 직후 1987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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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SF 작가, 번역가. 천문학을 전공했고, 연구원으로 일하며 글을 쓴다. SF 작품집 《진공 붕괴》와 《위대한 침묵》, 연작소설 《베르티아》, 장편소설 《라스트 사피엔스》, 《마지막 마법사》 등을 출간했다. 번역작으로는 잭 조던의 《라스트 휴먼》, 알프레드 베스터의 《파괴된 남자》, 《타이거! 타이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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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많은 세계와 문명이 끝없이 존재해왔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모두가 자신이 이 시공간 속 오로지 단 하나뿐인 존재라는 오만한 착각을 품었다. 자신이 유일하고 대체 불가능하며 재현될 수 없는 존재라 믿어 의심치 않는 인간들 역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있어왔다. 앞으로도 더 존재할 것이다…… 무한히 존재할 것이다. 이것은 그러한 시대를 살았던, 그러한 인간의 이야기…… 파괴된 남자의 이야기다.


‘의사 놈 말이 맞아. 드코트니 때문에 비명이 나오는 거야. 그놈이 무서워서가 아니야. 나 자신이 두려워서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거야. 내면 깊은 곳에선 이미 알고 있었어. 드코트니 그 망할 자식을 만난 순간부터, 이놈을 죽여야 한단 걸 말이야. 살인의 의미를 품고 있었기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았던 거야.’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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